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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07.19 15:45 추천:6 댓글:2 조회:2,221
셋째날, 오늘은 울루와뚜 사원에 갔어요,.
워낙에 원숭이들 악명 높아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선글라스 벗고, 귀걸이 빼고...



싸롱 때문에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ㅜㅜ하지만 힌두사원이니 예의를 지켜야죠.
balisurf.net
 "형님 제가 털좀 골라드리겠슴다"
원숭이들의 털고르기도 좀 구경하다가 뙤약볕을 이기지 못하고 예정보다 빨리 울루와뚜를 벗어나게됐지요.

 덴파사의 공원입니다.
 사람들과 개들로 북적였지요.
 저 아주 신나보이죠~ㅎㅎ
 발리 사람들은 지겹도록 관광객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신기한가봅니다.
 어느나라사람인지 몇살인지 계속 질문을 하고 인사도 하고 도망치더군요. 저는 발리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저녁은 라스칼라에서 먹었습니다.
 딴중 베노아에 있는 예쁜 레스토랑이고 가격도 착해요.
손바닥 크기의 귀여운(?)랍스터 세마리랑 오징어가 같이 나온 요리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9처넌+_+
저는 이때처럼 발리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강했던 적이없엇습니다!!!!
치즈가 아주아주 풍성하게 올려 뚱뚱한 이탈리아식 피자가 약 4처넌!!!
칵네일과 라이브공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식사 ㅠㅜ 잊을 수 없는 밤이예요.
  • hori 2007.07.19 17:33 추천
    뭔가 모를 포스가 느껴지시는 데요..^^
  • chilly82 2007.07.25 18:05 추천
    핫..^^;포스라니..ㅎㅎㅎ
    하긴 저 뛰는 사진 보고 모두 할말을 잃던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