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여러분들의 리플들이 절 완전 기쁘게 하네요^^
감사드립니다~~그런기분 쭉~~이어가서 더욱 재미나고 유쾌한 여행후기 작성하겠습니다.
7월 13일 !!
오늘의 일정은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계획했던대로 하기로 했다.
자유여행은 패키지가 아니므로 일정 및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면
헛고생하고 시간만 날릴 수 있기때문이다.
아침8시에 일어나 리조트에서 조식~~
어제 라면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얼굴통통 ,,,눈 통통^^
울 지구니는 아톰머리라고 꼭 모자를 쓰셔야한다네 ^^ ㅋㅋ
우리는 누사두아에 위치하는 뿌뜨리 발리 리조트에서 조식을 한후...
발리의 천국인 남부지역을 돌아보기로 했다..
스미냑 빈땅 슈퍼에 도착하여 르기안과 스미냑 거리에 즐비하게 위치하는 소품가게와
악세사리몰들을 즐겁게 찾아 다니기로했다..
그렇게 걸어다니며 많은 쇼핑을 하고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꾸따 시내에 위치하는 디스커버리몰을 구경하고
그때쯤이면 지친 몸을 풀어줄 마사지를 받고나서 저녁시간엔 석양이 질 무렵 짐바란에 위치하는 씨푸드를 먹을 계획이다.
먼저 우리는 계획대로 스미냑에 위치하는 빈땅슈퍼까지 택시를 타고가기로 했다..
블루버드를 타고 미터기로 가면 80,000rp에 갈것을 첫날 흥정을 잘못했던것같았다..
처음 흥정하는것이였고 현지인들의 말재간에 낚였던것 같다.
날씨도 너무 더운지라 성격상 너무 많으만 안 낚이면 될것같은느낌에 간단히 협상을 해버렸다^^
이분들은 뿌뜨리발리 리조트내에서 차를 렌트하시는 분들인데...
밑에 남방이 유니폼이다^^
(사진보면 날짜가 7.17일로 되어있는건 제가 한국도착해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다시 디카로 찍어서 그래요^^)
우리는 100,000rp에 1시간 정도 달렸던것같다..
다른분들은 조금 더 흥정하면 충분히 80,000rp에 갈수을거다~~날씨때문에 흥정하는게 ㅎㅎㅎ
지금생각해본건데..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었다..
꾸따에 위치하는 맛사지 샾이나 음식점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리조트까지 태우러 올것을..
드뎌 스마냑 빈땅슈퍼에 도착~~(빈땅이란 별을 뜻하는 말이란다^^)
스미냑과 르기안으로 가는 길은 조금한 상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특히 인테이어 상품들이 독특했다..
정말 이쁘고 아름다웠다..가격두 흥정만 잘하면 싸구..하지만 부피를 많이 차지하여 많이 사기는 힘들어도 한 두개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사주는 센스^^
르기안으로 가는길에 들린 길거리 쇼핑가게..
지구니 목걸이 하나산단다..
실컷 가격흥정하고 샀는데 목졸린단다..ㅎㅎ
다시 가서 아저씨한테 환불을 요청하는 지구니..ㅋ
(주인도 조금 황당한 표정,,,죄송해요~~ㅜㅜ)
다른분들도 살때는 한번 착용한후 구매하시길^^
꼭 외국나가면 그나라 편의점도 들어가고싶은 윤정^^
날씨도 덥고 목도마르고해서...
위에보이는 레몬&오렌지 비타민같은 음료였는데 한병당 4,500rp정도 했던것같다^^
얼마나 구경하고 돌아다녔는지 지도에서 많이 벗어 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pasar pagi라는 르기안 중심쯤에 위치하는 새벽시장에 내렸다.택시비는 15,000rp^^
네로발리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유명하다는 킹새우 스파게티를 먹으러~~
인사이들발리 책을 보여주며 어렵게 찾아왔다고 메니저에게 말하자 15%dc 해주었다.
밑에 직원분 진짜 친절하시구 함께사진찍고싶다니깐 바로 저렇게 V를 내밀어주신다^^
킹프론 스파게티 60,000rp
토마토소스 피자 38,000rp
맛은 정말 좋았는데 우리는 더위에 너무 지쳐 있어서
정말 물이 최고더라,,,당연 물값은 10,000rp ( 정말 여긴 물값이 비싸다^^)
꾸따센터로 이동..택시타고 디스커버리몰에 도착..^^
와~~모든사람들이 꼭 들리는 디스커버리몰....살짜기 흥분상태^^
우리나라 백화점 같았다 일층은 블랙캐년과 브래드토크가 있었고 기념품 판매를 하는 곳이 많았다
여기가 그 유명한 디스커버리몰안에있는 브래드토크^^빵집~~
사진촬영금지 표시가 있어...
흔적은 남기고싶어 살짜기...몰래 찍어버렸다^^
두개중에 초코가있는 빵은 6,500rp
조그만 은접시에있는 빵은5,000rp
우와~~둘다 맛은 정말 좋더라^^
디스커버리몰 안에있는 블랙캐년 커피숍^^많은사람들이 여길 찾는이율 알겠다~~~
생전 이렇게 맛난 냉커피는 처음이오!!
달달~~하면서도 시원한~~~여기도 완전 강츄야^^
지구니손에 들고있는건디스커버리몰 안에있는 유명한 브레드토크 빵!!부드러움 작살이다~~
#블랙캐년 아이스커피17,000rp
#워터멜론프로스트10,000rp
블랙캐년 뒤에 위치한 꾸따해변을 거닐었다..
그리고 어제 한국에있는 식구들한테 전화를 못해서 디스커버리몰 앞쪽에있는
와텔이라는 곳에서 국제 전화를 했다.. 사용한 시간에 따라 요금을 달라는곳..
싸고 편리하게 이용하였다..
(주인 아저씨 인사도 하지않고 별로 살갑지는 않으신분이셨다^^
근데 결정적인건 나중에 금액이 22,000rp가 나왔는데 한참을 잔돈 찾고있으니깐 웃으시면서 5,000rp 할인해주시더라^^
순간 또 허물어지는 윤정^^빅스마일하며 땡큐~~연발하며 나왔다^^ )
이제 우리는 그토록 원하던 마사지라는것을 받아보고 싶어 유명한 레몬트리 스파로 향했다..
물론 그까지 걸어서 아이쇼핑하면서 최대한 걸었다..
한국에서는 걷는거 완전 싫어라했는데..여기선 모든게 행복이요~~추억이란 생각에 최대한 느끼면서 걸어다녔다^^
택시는 장거리만 이용하고 단거리는 그자체를 보고 즐기고 걷고 했었다..폴로 옷가게는 눈에도 많이 띄었다..
레몬트리~~~보고 보고 찾아다니다가 여러~~아줌마들이 주시는 전단지!!우리가 찾던 레몬트리다^^
처음엔 발맛사지 한시간을 받으러 갔다가 2시간에 150,000rp하는 발리니스 아로마 전신맛사지를 선택했다^^
레몬트리 입구^^
여기엔 내가 좋아하는 엔야의 음악도 흐르고....다른 맛사집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였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시원한 물도 주신다^^
말이 두시간이지 끝나고 나니깐 2시간 30분정도는 됐던것 같다^^좋아 ㅎㅎ
짐바란씨푸드를 먹기위해 택시를 타고 고고고..
석양을 보면서 즐겨야하는 짐바란씨푸드 그러나 우리는 맛사지를 너무 오래 받아서 조금 늦었다.
사실,,,,석양보다는 먹는거에 집착한 우리...(먹다보면 석양이 눈에 들어오겠나,,이런 무식한 생각을 하면서^^)
첫번째집...가격흥정에 실패~~
살아있는 랍스터 + 새우 + 20마리 + 빨간고기 + 살아있는게 = 1000,000rp란다...
조금더 깍아달라하니 900,000rp해주신다네 ㅠㅠ
둘먹기에 넘 비싸다~~
다른집으로 패스~~`
이집에서의 또다시 흥정~~`
분위기 좋아^^
살아있는 랍스타 한마리 왕새우들 7마리, 빨간생선, 살아있는 꽃게랑, 라지 빈땅 맥주 2병..
420,000rp에 가격흥정^^
사실 밑에 매니저...윤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보더만
방수 카메라?이러면서 묻더라,,,,나 폴라로이드라 설명하면서 가격흥정에 도움될까
찍어드릴까요?하니깐 뒤에 직원들 모두 난리났다~~넘 좋아라하시더라^^
좋아~~지금 내기분도 최고니깐 몇판찍고 나니깐 가격흥정 확실하게 되더라^^고맙다~~폴라로이드^^
진짜 진짜 ~~~맛나다^^
나 새우 한마리 먹고 감동 넘받았다,,,
왜 사람들이 짐바란 씨푸드를 먹는지....이해가 완전 됐다^^
한국에서는 정말 이런맛 못먹지싶다~~~
아~~씨푸드 먹으로 또 가고싶다~~~~
매니져 뿌띠^^ 실제보면 참 잘생겼다^^
한국에 대한 관심도 대단했구~~~
우리가 식사할때마다 뭐 필요한거 없냐면 관심가져주시고....
다음에 가면 꼭 다시가리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뿌띠가 잡아준
택시타구 우리 리조트까지 40,000rp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였다^^
우린 돌아오는 내내,,,,오늘은 정말 행복하다고....너무 행복해서 모든세상이 우리것 같다고^^
이런 행복 늘 함께했으면 좋겠다며..오늘 하루 서로에게 넘 감사드렸다^^
정말,,,발리 중독된다~~~~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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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던중...물갑 100000루피아 이거 진짜....혹 어떤물이였는지?전 발리 처음 갔을때
꾸따비치에서 물10000루피아에 사먹은것두 아직까지 아까워합니다.ㅋㅋㅋ
하여튼 후기 잘봤어요.장담합니다.앞으로 적어두 2번이상 가시지 .....서핑두 하시구.... -
후기가 정말 잼있네요.
저희도 지금 발리에 중독되어 있어요..ㅋㅋ
짐바란 씨푸드를 먹지 못한것이 애석하네요..
담에 가면 꼭 들러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잘 봤습니다. 즐거운 발리 여행이네여.. 근데 물값이 십만루피라니...너무 비싸네요.. 에비앙 같은거 드셨는지...차라리 빈땅 맥주가 더 싼듯 싶은데... 맥주 드시지..너무 비싸게 물을 사드셨네요...짐바란은 하도 좋다 나쁘다 말이 많아서.. 전 안갈까 생각중인데..여행기 읽으니까 가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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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ang0423님^^방금 명함을 찾아보니...
씨푸드 상호는 ANTAR cafe 였구요...
연락처는 62-361-703382,709090 이네요^^
8월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라구요....
긴휴가 정말 부럽습니다^ㅅ^ -
jeffbari ~~님!
제가 물값을 잘못 올렸네요^^
새벽에 올렸는지라....깜빡 졸았나^^ ㅎㅎ죄송해요~~
글구 저희도 항상 식당갈때마다 물을 사먹었는데,,,,
먹을때 마다 항상 10,000rp 솔직히 다 마시지도 못하는데,,,,
많이 아깝더라구요^ㅅ^
글구 정말 저희도 다시 발리 갈것같아요~~
계속 에어텔로 저렴한게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malgeun님~~
짐바란 씨푸드 꼭 드셔야해요^^
정말 완전 강추에요~~~~
지금 다시 생각나는게.....한국에서는 느낄수없는 맛이랍니다^ㅅ^
꼭 가보셔야해요^^ -
카오산님 물값 제가 잘못올렸어요,,,완전 송구스럽네....
짐바란 꼭 가세요~~~~
보니깐 음식값만 흥정잘하시면 아주 기분좋게 드실수 있을것 같아요^^
흥정에 따라 정말 여행경비가 완전 틀려지더라구요^^
꼭 가셔서 맛난 짐바란 음식 드셔야해요^^ -
네~ 그럼 믿고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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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후기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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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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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님~~저희 믿죠?ㅎㅎ꼭 한번 가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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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도 아주 개성이 넘치시는 분이신것 같으신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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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씨푸드 일정에 없었는데...
님 글을 보고는 넣어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
꼭 찾아가 봐야겠어요..ㅋㅋ -
ana486님~~
짐바란 씨푸드 전 강력 추천이에요^ㅅ^
저희 신랑님은 ㅎㅎ 어떻게 이렇게 생선이 맛날수있냐고
먹는내내 감탄~~감탄~~하시던데요^^
저희는 다음날도 먹으러 갈려고했는데...
다른 쇼핑한다고 못갔어요^^그만큼 맛나던데요^ㅅ^
다음엔 식구들 모시고도 꼭 갈려구요~
아...지금 점심시간인데 또 땡겨요^ㅅ^
ㅎㅎㅎ
ana486님도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언제 출발하시는지?ㅎㅎ궁금~~
참고로 전 8월 27일에 9박10일루 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