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y073
Lv.3
2007.07.27 00:43
추천:20 댓글:11 조회:5,224
그냥 사진 몇장 올리고, 경험 이야기좀 올릴려고 하는데
글쓰는 재주가 없는지라 생각보다 힘드네요.
그래도 일단 시작한거니 첫날 숙소하고 먹은거 정도는 알려드려야겠지요.
역시 오타등은 지적해 주시면 저녁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자피를 50불을 내면 30불을 8700루피로 계산해서 줍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라마다 빈땅 발리 리조트 가기 - 40,000루피네요.
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따라오랍니다.
무섭지만 따라갔더니 택시 주차장으로 가네요.. 살짝 긴장했습니다. 5시 반정도 되어 라마다빈땅리조트 도착합니다.
방배정받고, 코지 맛사지 예약합니다. 9시 예약했더니 한시간짜리로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우리의 목적은 밥먹기니깐 길건너에 있는 부바검프쉬림프에 갑니다.
세세한 메뉴의 이름은 기억아 안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먹는 요리로 골라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여기다가 빈땅하나 추가해서 이곳에서 나온금액이 238,000루피아
택시타고 우리 아내 수영복 구경하러 갑니다. 서퍼걸까지 일부러 찾아갔어요.. 어차피 맛사지샵 가는 길이고 해서.
수영복을 임산부용으로 하나 장만했어요... 275,000루피아
가게 근처 여기저기 구경좀 하다가 코지에가서 1시간 맛사지 받았는데
음... 기대가 컸던걸까요... 아니면 끝나는 시간이라 그랬던걸까요... 하이튼
맛사지 받고 다시 호텔앞에 왔는데 웬지 허전한 느낌....
다시 타이 익스프레스에 들어갑니다. 깔끔한 분위기... 쌀국수 국물좀 먹어볼까하고 시켰습니다.
대략 난감... 국수는 국순데 국물이 없군요...
이 두가지... 빈땅하고 생수해서 96,000루피아
첫날 이곳에서의 택시비는
공항-호텔 : 40,000
호텔-서퍼걸 : 15,000
서퍼걸-코지 : 8,000
코지-라마다 : 22,000
입니다. 참고하세요.
아침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정갈한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발리커피와 함께...
아침부터 포식하고 주변 한바퀴 둘러봅니다.
하늘색이 이쁘네요.
소화좀 시키고..... 수영장에서 물놀이 좀합니다.
풀이 깨끗하고 생각보다 큽니다. 해변하고도 이어져 있구요.
이제 좀 놀았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야합니다.
점심은 바로옆에 꾸니트발리에요... 발리 전통음식을 먹기로 한거죠.
한가로운 정원이 있고, 분위기도 조용하네요.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라마다빈땅이나, 산티까쪽에 묵으시면 바로앞이니깐 가보실만 할거 같아요.
오렌지쥬스, 생수 포함 245,000루피아
밥먹고 슬슬 디스커버리몰로 가봅니다.
들어가보니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사진으로 보던 브레드토크도 보고, 폴로 셔츠도 구경하고, 이곳저곳 기웃기웃하다가 블랙캐년으로 왔어요.
비행기에서 오려온 쿠폰으로 할인받아 35,400루피아
한낮의 더위를 좀 식히고
춤추는 손가락 자리멘나리로 맛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후기 보고 갔는데 멋진 실력과 깨끗한 시설..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홈페이지 예약가능)
임신한 아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임산부 코스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제 맛사지도 받고 다시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엠바고도 가보고, 현금서비스도 받고, 편의점에도 들려보고....
다시 또 먹으러 갑니다.
저녁은 꼬리..
어렵게 예약한 발레석 자리예요.
샐러드 하나와 씨푸드 행잉 그릴 그리고 립을 먹었는데 립은 다소 실망스러운 맛이네요.
다른것을 고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도 방문해 보세요.
저녁에 가실 때는 모기스프레이나 모기젤 꼭 챙기세요. 연못이 있어서 그런지 모기 많습니다.
비자카드 쿠폰북 할인 10% 받아서 365,327루피아
오늘 하루도 이렇게 먹고, 구경하고 맛사지 받으니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집에 오늘길에 호텔앞에 내려서 다시 피곤한 발을 위해 레몬트리에서 발맛사지 1시간
오늘의 택시비
디스커버리-자리멘나리 35,000
자리멘나리-엠바고 190,000
코리-디스커버리몰 12,000
자리멘나리 : http://www.jarimenari.com/
꼬리 : www.korirestaurant.com
내일은 우붓으로 이동해서 네까미술관-누리스와룽-카페와얀-레공댄스-행잉가든 순서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글쓰는 재주가 없는지라 생각보다 힘드네요.
그래도 일단 시작한거니 첫날 숙소하고 먹은거 정도는 알려드려야겠지요.
역시 오타등은 지적해 주시면 저녁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자피를 50불을 내면 30불을 8700루피로 계산해서 줍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라마다 빈땅 발리 리조트 가기 - 40,000루피네요.
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따라오랍니다.
무섭지만 따라갔더니 택시 주차장으로 가네요.. 살짝 긴장했습니다. 5시 반정도 되어 라마다빈땅리조트 도착합니다.
방배정받고, 코지 맛사지 예약합니다. 9시 예약했더니 한시간짜리로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우리의 목적은 밥먹기니깐 길건너에 있는 부바검프쉬림프에 갑니다.
세세한 메뉴의 이름은 기억아 안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먹는 요리로 골라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여기다가 빈땅하나 추가해서 이곳에서 나온금액이 238,000루피아
택시타고 우리 아내 수영복 구경하러 갑니다. 서퍼걸까지 일부러 찾아갔어요.. 어차피 맛사지샵 가는 길이고 해서.
수영복을 임산부용으로 하나 장만했어요... 275,000루피아
가게 근처 여기저기 구경좀 하다가 코지에가서 1시간 맛사지 받았는데
음... 기대가 컸던걸까요... 아니면 끝나는 시간이라 그랬던걸까요... 하이튼
맛사지 받고 다시 호텔앞에 왔는데 웬지 허전한 느낌....
다시 타이 익스프레스에 들어갑니다. 깔끔한 분위기... 쌀국수 국물좀 먹어볼까하고 시켰습니다.
대략 난감... 국수는 국순데 국물이 없군요...
이 두가지... 빈땅하고 생수해서 96,000루피아
첫날 이곳에서의 택시비는
공항-호텔 : 40,000
호텔-서퍼걸 : 15,000
서퍼걸-코지 : 8,000
코지-라마다 : 22,000
입니다. 참고하세요.
아침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정갈한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발리커피와 함께...
아침부터 포식하고 주변 한바퀴 둘러봅니다.
하늘색이 이쁘네요.
소화좀 시키고..... 수영장에서 물놀이 좀합니다.
풀이 깨끗하고 생각보다 큽니다. 해변하고도 이어져 있구요.
이제 좀 놀았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야합니다.
점심은 바로옆에 꾸니트발리에요... 발리 전통음식을 먹기로 한거죠.
한가로운 정원이 있고, 분위기도 조용하네요.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라마다빈땅이나, 산티까쪽에 묵으시면 바로앞이니깐 가보실만 할거 같아요.
오렌지쥬스, 생수 포함 245,000루피아
밥먹고 슬슬 디스커버리몰로 가봅니다.
들어가보니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사진으로 보던 브레드토크도 보고, 폴로 셔츠도 구경하고, 이곳저곳 기웃기웃하다가 블랙캐년으로 왔어요.
비행기에서 오려온 쿠폰으로 할인받아 35,400루피아
한낮의 더위를 좀 식히고
춤추는 손가락 자리멘나리로 맛사지를 받으러 갔지요.
후기 보고 갔는데 멋진 실력과 깨끗한 시설..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홈페이지 예약가능)
임신한 아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임산부 코스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제 맛사지도 받고 다시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엠바고도 가보고, 현금서비스도 받고, 편의점에도 들려보고....
다시 또 먹으러 갑니다.
저녁은 꼬리..
어렵게 예약한 발레석 자리예요.
샐러드 하나와 씨푸드 행잉 그릴 그리고 립을 먹었는데 립은 다소 실망스러운 맛이네요.
다른것을 고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도 방문해 보세요.
저녁에 가실 때는 모기스프레이나 모기젤 꼭 챙기세요. 연못이 있어서 그런지 모기 많습니다.
비자카드 쿠폰북 할인 10% 받아서 365,327루피아
오늘 하루도 이렇게 먹고, 구경하고 맛사지 받으니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집에 오늘길에 호텔앞에 내려서 다시 피곤한 발을 위해 레몬트리에서 발맛사지 1시간
오늘의 택시비
디스커버리-자리멘나리 35,000
자리멘나리-엠바고 190,000
코리-디스커버리몰 12,000
자리멘나리 : http://www.jarimenari.com/
꼬리 : www.korirestaurant.com
내일은 우붓으로 이동해서 네까미술관-누리스와룽-카페와얀-레공댄스-행잉가든 순서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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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정보전달이 훌륭한 후기같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고 정말 글들을 잘 쓰시는거 같아요. 여행도 부럽지만 글실력도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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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무지 좋아하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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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멋지고,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우붓후기편도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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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서퍼걸에서 수영복이 27,500루피아예요?
진짜? 275,000 루피아가 아니구요?
우와 진짜 싸다~ -
woodaisy님 서퍼걸 매장안의 모델들 실제 사람입니다. 이벤트 행사였던 것 같아요.
나야미모님 275,000루피아가 맞습니다. 지적 감사하구요~~^^;;; 본문 수정할께요. -
자리메나리가 무척그립네요.. 거기에서 사온 라벤더 오일로 위로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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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람이 맞군요 ^ ^ 후기로써 더할 나위 없습니다.
사진도 깔끔하고, 정보가 넘치는군요! -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저도 8월말에 발리가는데 (임신6개월) 수영복이며 맛사지가 많이 걱정되었거든요. 저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몇가지 궁금해서 여쭈어볼꼐요. 서퍼걸의 임산부용 수영복은 어떤가요? 다양하게 있나요? 자리멘나리에서 임산부코스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것이었나요? ㅎㅎ 꼭 이쁜 아기 순산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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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를 위한 수영복이 따로 있는 것 같진 않았구요. 임산부들이 많이 입는다는 탕키니(허리까지 내려오는 탱크탑과 비키니 팬츠) 종류로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한국보다는 많이 싸니 본인사이즈보다 좀 큰 탕키니 종류로 구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자리멘나리 임산부 코스는 그냥 큰 쿠션을 끼고 옆으로 누워서 받는 건데요. 특별한 코스라기보다는 임산부를 고려해 강약을 좀 조절하는 것 같더라구요. 남자맛사지라 좀 민망하긴 했습니다. 굳이 임산부 전용 코스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맛사지샵에서 임산부라고 미리 언질을 주면 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다리를 중점적으로 해주고, 어깨와 등, 허리는 앉거나 옆으로 쿠션을 끼고 누운 상태에서 해주니, 특별히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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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먹을거 없어요
꼬리의
자이언트 그릴행잉인가 새우는 껍질까믄 먹을거 없구
7시쯤 도착해서 발레석에 가보니 넘 답답해서
연못옆에 앉앗어요
음식선택 잘하세요
전 실망이요
그런데 서퍼걸 매장안의 모델들...
마네킹인가요? 아님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