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이제 드디어 마지막 후기입니다^^
빨리 쓰고싶었는데....한동안 잠시 일이 바빠서^ㅅ^ 후기 쓰고싶어 혼났어요 ㅎㅎㅎ
그동안 많은 댓글 달아주시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댓글만으로도 님들의 모습이 상상되는게...한동안 넘 행복했어요^^
자,,이제 발리에서 남은 마지막 추억들....시작됩니다

7.15일 오늘의일정.
오늘 호텔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1시였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저녁 12:30분이었다..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관계로 우리는 체크 아웃 시간을 연장할 수 없냐고 하자 
다음손님이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해서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도 발리까지 왔는데 그나라 바닷가는 들어가 봐야 될것같다..
(사실 처음엔 우린 무조건 휴양을 목적으로 발리를 선택했었다^^ ) 
발리는 해상 스포츠 레져도 즐기기에 좋다고 하였지만 이건 다음 기회로 돌리기로 했다. 

울 지구니 아침인데 많이 피곤한가봐^^당연 외국인과의 대화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


우선 오전에 뿌뜨리 발리 리조트 풀장과 비치에서 신나게 놀고 일광욕한 후 체크 아웃하기로 했다..




날씨도 좋다~~~

리조트에서 비치로 나가는길...

여기 완전 엽서같다~~완전 예뻐^^

비치에서....
주위 둘러보면 외국사람들 선텐하시는분들..아주 많으시다^ㅅ^



바닷물이 그리 깨끗한게 아니여서 그냥 발만살짝 넣어보고^^ 
다시 리조트로 들어와서 수영하기^^

다음에는 튜브를 갖고가야겠다~~수영배우기 넘 힘들다^^
이제 수영도 좀 했겠다...다시 꾸따시내로가자^ㅅ^

우리의 짐들은 로비에 맡겨 두고 시내로 나갔다가 저녁 9시에 다시와서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꾸따시내 디스커버리몰에 내려 마따하리 백화점까지 걸어서 시내 구석구석 구경하기.....
오늘은 완전 쇼핑데이~~~
또다시 디스커버리몰 도착해서 사진 한번찍고



점심은 꾸따 시내쪽에 위치하는 포레스트 검프...
인사이들발리에서도 추천하지만 발리서프님들도 모두 많이 이용하시는지라...꼭 한번가고싶었다!
아쉽게도 가게앞에서는 사진을 못찍어서 후회가,,,,그만큼 사진찍길 좋아하는내가,,,,넘 더위에 지쳤나?ㅎ

빨간색...간판일때는 포레스트 뭔가가 필요하다하는 싸인=헬프~
파란색...간판일때는  포레스트 (숲)을 여유롭게 걷는다는 의미=식사중
정말 잼나는게 많은 가게이다~~~

 특히 빨간간판일때는 전직원이 스탑포레스트"를 외치며 나타난다^ㅅ^

우리가 먹은 음식들

망고쥬스 28,000rp
치즈프라이스 39,000rp
쉬프림 뉴 orleans 62,000rp
파인애플쥬스 20,000rp
스몰 넷 캐치 59,000rp

sub토탈 208,000rp
서비스5% 10,400rp
텍스 10% 21,840 rp

토탈 240,240rp...만약에 달러로 계산하신다면 (환율에따라 조금틀리겠지만..27달러)

우리가 셀카를 찍을려면 친절한 직원이 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노라,..말을한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난뒤...
조금의 여유자금을 위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고

여기서 돈을 찾을때는 50,000rp짜리로 다 나오더라...

꾸따시내 디스커버리몰 부터 시작해... 마타하리 백화점까지 걸어서 발리의 시내를 자세히 구경하기로 했다..
많은 상점을 구경하면서드뎌 마타하리 백화점에 도착~



우리는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잠시 쉬기위해 마음에 드는 맛사지 가게를 눈여겨 보았다..
늘 말하지만 길가다가도 맛사지 단어만 나오면 바로 휙~~돌아보는 윤정이다^^(가는길에 전단지 두개 받아들고 )
마따하리 백화점은 발리에서 꾀나 큰 백화점이었다..

많은 기념품과 옷 실버등..팔고 있었는데 역시 우붓시장만큼은 싸지 않았다..
우리는 몇일동안 쇼핑을 하여서 왠만한 기념품 가격은 머리속에 있었던 터라 대충 비싸다 싸다는 통밥(?)이섰다.ㅎ
전날 방문한 꾸따에서 우붓 가는길에 있는 수까와티 재래시장은 우리나라로 치면 전통 재래시장에 가깝다..
여기서 장사하는 분들은 대부분 영어는 못하고 그나라 언어만을 사용했다. 
가격흥정은 주로 계산기로 서로 주고 받고 ㅎㅎ..
살만한것은 잘만 고르면 싸게 살수도 있다 (여기가 젤 흥정하는 맛이난다^^)
하지만 그나라에 필요한 물건들이 주로 있어서 딱히 살만한거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
특히 수작업으로한 예쁜 세면대....완전 갖고싶던데...부피가 워낙커서 ㅎ
하지만 우붓시장에 있는가게들은 여행객이 살만한 상품들이 많이 있는 터라 가격 흥정만 잘하면 마따하리 백화점에 진열된 가격보다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다. 

마따하리 백화점엔 에어컨을 틀지않더군..너무 더워서 혼났다..거기일하는 직원들 무지 덥게 일하더만..
하지만 백화점 주위에 있는 점포들은 대부분 에어컨 빵빵이었다.
아니 우리 한국이랑 넘 틀려~~~백화점안에서 몇몇의 직원들 부채들고 일하더라 ㅎ

우리는 여기서 인도네시아 인기가수 노래를 조합한 일명 짬뽕(?)가수 CD한장 샀다..좋은노래 아주 많더라,,,
버젓이 굽은것 한장에  15,000rp 팔던데 너무 놀랐음..불법 복제 안잡아 가는 모양이다 ㅋㅋ

이쯤해서 우리는 조금 쉴겸 주변에서 모아둔 마사지 전단지를 가지고 가게를 찾기 시작했다.
여기 위치는 아주 ~이상하지만...2층이라 뱅뱅돌린 철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그러면 여직원들이 몇 보이는데...좀전에 받은 전단지 위에 보면 담당 이름이 적혀져있다...
우리거에는 TINA라는 이름이...
20살정도 되어보이는 정도의 여성분들이다....


맛사지하는 내내....웃는다 ㅎㅎ 이럴걸 대비해 앞으로 발리말을 배워야겠다 ㅎㅎ
그리곤 계속 발리에 남자연예인 제리라는 사람이있는데 그 사람 여자친구가 날 닮았다면 
ㅎㅎㅎㅎ계속 웃는다...나도 덩달아 웃긴했는데....



마사지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가게 조심해야 된다..외국인 은근히 속이는 경향이있음..


바깥에 분명히 해피타임이라고 쓰여있고 이시간에 식사를 하면 빈땅 맥주 한병 사면 한병 더 준다고 되어있다.
(1 BUY 1 GET)...웨이타 우리에게 와서 계속 빈땅맥주 먹으란다.
우리는 술은 됐다고 하니깐 서비스라고 분명히 FREE라고 하면서 맥주 한병을 서비스로 주길래 아주 고맙다고 했다..
음식은 가격도 맛도 괜찮았는데..
나중에 가격 계산 하는데 계산서를 보니 빈땅맥주 2병먹은 걸로 되어 있길래 나는 잘못된것같다면서 한병만 서비스로 웨이터가 주었고 2병먹은 적이 없다고 했다.
우리에게 주문을 받은 웨이타는 보이지도 않고 계산하는 사람은 나를 이상하게 보면서 우리 테이블로 가더니 
맥주 한병만이 있으니 잘못된것을 인정하는 것인지 맥주가격을 빼줄 생각은 안하고 1병 더주면서 집에 가지고 가란다..
어이 없게..ㅎㅎ ㅎㅎ 
그래서 그냥 우리는 계산하고 나와버렸다....얼마되지는 않는 금액이지만...그래두....^^서로 기분좋게 하자구~~
(계산하기 전까지는 이집 맛있다고...꼭 나중에 발리서프에 추천넣자고 했는데 ㅎㅎㅎ
마지막에 어이없는일이....
하지만 가실분들은 가보셔도....
내가먹은 그릴킹프램....40,000rp 치킨꼬지 37,000rp 정도,,,울 지구니가 먹은 그릴치킨 35,000rp


그리고 꾸따비치를 좀 돌아다니다가 
골목길에서 예뿐 모빌파는곳을 봤다^^ 자 자 ~~또 흥정들어가야지~~
울 지구니 스타트^^

여기서의 가격흥정은 아~~~주 재밌다^^
서로 최고 최저의 가격을 부르면서,....
기분좋게 흥정을 하는곳이다...맨윗사진...

울지구니 아주 어이없는 금액을 부르자
직원...너 미쳤니?그런표정을 웃으면서 짓는다^^
여긴 그렇다~~모두가 가격흥정을 아주 잼나게 .....기분좋게 한다^^

가격흥정을 마치고 난 예뿐물건을 지정하고 있는중이다...
재주는 지구니가 부르고 난 실속챙긴다^ㅅ^

마따라히 백화점주위에 있는 레스토랑...여기는 과일쥬스가 사랑스러울정도록 저렴하다^^
울 지구니 레몬스쿼시..난 초코쉐이크!! ( 각 15,000rp)
벌써 9시다...주위에 보이는 블루버트 택시타고 호텔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맡긴 짐들....일렬로 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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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에서 뿌뜨리빨리  리조트까지...뿌뜨리발리 리조트에서 다시 웅우라라이 공항까지....
우리가 타고 다녔던 블루버드택시!!


기사님들 아주 친절하시고 겸손하시다!!
(꾸따에서 뿌뜨리발리까지 68,000rp...자...여기서 다시 협상^^
빨리 체크아웃하고 짐을갖고올테니 지금 이 금액+공항까지 120,000rp에 협상하자고^^
기사님 곤란해 하시더만,,,곧 오케이~~~
계속 미터기를 켜놓고 갔는데....도착해서 보니...125,000rp 나오더라^^

웅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끝내고 목마른 갈증을 풀기위해 여유롭게 음료 한잔씩..
역시나 각 10,000r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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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타는 시간이 남는  틈을 이용하여 잠시 가벼운 발마사지 한번더 ~
여기는 마사지가 쵝오~!
10분에 30,000rp 우리는 달러로 계산해서 한사람당 4달러~~

뒤에 보이는 외국인도 대기중이다^^
그런데 공항내있는 발맛사지....솔직히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더라,,,,
워낙 맛사지가 중독이라서 갈때까지 받긴했는데....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가루다 항공기 안에서 탑승후 한컷..ㅎㅎ..(비행기는 새벽 1시좀 넘어서 탔다)


한국에 다가옴을 느낀다...

드뎌...뭐가 좀 나오는구나...나 배고프단말이야..


이건 확실하게 쥬스인거 알겠군 ㅎㅎ

기내 조식.. 아침 7시쯤 나오더라,,,,#오믈렛

감자 다시봐도 땡긴다^^
약7시간동안 뱅기 안에서 보낸후..인천공항 도착..<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1").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몰골이 장난이 아니다 ㅎㅎ

지구니랑 티타....또 열심히 저렴한 에어텔 찾아보고있다^^
꼭 찾아서 다시 ...행복했던 발리로 갈거다~~"
그럼 그때 지구니와 티타의 행복한발리이야기 2부를 꼭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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