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8월7일 화요일

아침8시 기상,,!! 
시크릿가든에서 주는 조금은 부실한(?) 아침을 먹고


머큐어호텔안에 있는 오딧세이 써핑스쿨로 GO!!


요기는 뽀삐스1,,시크릿가든이 뽀삐스1에 있기때문에
요길따라 5분정도만 걸어가면 꾸따비치가 나온답니다 ^^
너무 이른시간이라 한적하죠,,? 
양쪽으로 있는 상점들도 아직 오픈전이구요,,


울여보가 서 있는 요기서 뒤돌아 길 건너면 꾸따비치구요,, 조~기 바다 보이죠?
왼쪽으로 3분만가면 머큐어호텔
오른쪽으로 가면 5분만가면 뽀삐스2 들어가는길이 나온답니다 ^^
참,,써핑준비물은 
반바지, 상의는 오딧세이에서 주는 수트입고 하의는 (요것도 오딧세이에서 주긴하지만,,)
저는 속에 수영복입고 핫팬츠 입고 울여보는 보드복입고,,
썬크림, 대일밴드(발가락을 모래에 살짝 쓸리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리구 젤루 중요한 체력!! 밥 많이 드시고 가세요,,^^


9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꾸따비치랑 인사도 하고
요기서 기념사진도 찰칵 ^^


9시 땡! 
오딧세이 서핑스쿨 ^^
우선 예약확인하고,, 2시간30분짜리 그룹레슨 2일 2명,,
발리 서프카드로 30% 할인받고 비자카드수수료3% 더해서 Rp 753,445 



선생님이랑 기념사진찍고,,
(우리는 무지 귀엽게 생긴 남자선생님이 아주 친절히 잘 가르쳐주셨음 ㅋㅋ)
옷 갈아입고 썬크림 듬뿍 바르고 캐비넷에 짐 보관하고
선생님따라 머큐어수영장으로 올라갑니다,,
아주 간단한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기본자세 설명듣고 실습 몇번 해보고
선생님이 챙겨주는 각자의 보드 들고 (진짜 보드가 아니라 스폰지 같은걸로 만든 보드예요)
바로 꾸따비치로!! 비치갈때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사진 못찍었는데
서핑 배울때 몰골이 엉망이 되는지라 사진 안 찍길 잘한것 같아요 ^^
써핑 배우는거 무지 재밌어요 ^0^
운동신경 좋은 우리부부 몇번만에 스텐드업을 하긴했는데
써핑을 한다기보다 그냥 파도타고 노는거라고 할수 있죠,,ㅋㅋ
글구 요 스폰지 보드가 원래 더 쉽대요,, 
하여튼 무지무지 재밌답니다 ^^
쉬는시간이 너무 길다는게 안타까울정도루요,,


써핑 레슨이 끝나구 머큐어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베드에 누워 휴식도 취하고,, 우리여보 나른~한 모양이네요 ^^
ㅋㅋ 누가보면 우리 여기 묶는 사람들인줄 알겠죠,,?
우리 숙소는 시크릿가든인데,,ㅋㅋ


점심 먹으러 뽀삐스1에 있는 밤부코너에 왔어요 ^^


미니랍스터 먹으려고 했는데 씨푸드는 저녁에만 된다네요,,T.T
그래서 그냥 간단히 주문해서 요기만 달랬어요,,
나시고랭 Rp7,000 야채샐러드Rp7,500 레몬티Rp3,000 빈땅s Rp8,000 총 Rp26,500
저렴하긴한데 맛은 뭐 그냥그냥 ^^ 에구 이 가격에 뭘~~~ 배부르면 됐찌!!


여기가 우리가 일주일동안 묶었던 여인숙(?) 시크릿가든 입구예요,,^^
이제 씻고 꽃단장하러 잠깐 숙소로 들어갑니다,,
시크릿가든의 장점은 들어가면 눌러있지 않고
빨리 다시 나오고 싶다는거,,
단점은 밖에 나오면 다시 들어가기 싫다는거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