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AUG 07 Holiday in Bali . . .
둘쨋날이다 . . 어김없이 여행지에서는 무엇보다 일찍일어나야한다..
설사 늦게 잠을 청하게 되더라도...^^
8시에 다이빙 스탭이 픽업오기로 예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얼른 조식을 먹으러 갔다.
꾸따뿌리 방갈로 레스토랑
뭐~ 그럭저럭 괜찮다. 1박에 600,00Rp로 예약했기 때문에 그닥 조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
그래도 다이빙이 있기 때문에 무쟈게 세명이서 먹었다.
http://www.kutapuri.com/
메일주소 : kuta_puri@hotmail.com [ 담당자 : UMI ]
8시가 되었는데도 스텝이 나타나질 않는다.. 이런~
보라카이에서 다이빙을 이미 세번은 경험한지라 인터넷 서핑을 통해
세일센세이션 크루즈로 렘봉안까지 이동 ~ 다이빙 업체가 또 다시 픽업해서
두번의 다이빙을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에이~~ 이왕 피곤한거 안나타나면 오늘은 푹쉬며 지리나 파악해야지하는데...
누군가 밥먹고 있는데..와서 눈으로 인사하며 한손을 살짝 든다..
PRO DIVE 라는 티셔츠에 문구가 확 들어왔다..
http://www.prodivebali.com
메일주소 : erna@prodivebali.com [ 담당자 : Erna ]
( 처음 문의할때는 가격이 US $90 이였는데 어느새 100으로 올랐다.
그래도 우리는 90으로 합의해서 했다. ㅋㅋ )
나.... 또 입이 찢어지게 웃는다 ~ ^^ 자.......브노항으로 이동하자구여 ~ !!!
브노아항 / 세일센세이션 크루즈
ㅋㅋ 신난다 ~ ♪ `
드디어 렘봉안섬에 도착했다.
저렇게 픽업나온 보트로 우릴 다시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시킨다.
이번 발리에서의 우리 동생에게 최고의 훈남이라고 불리었던 오라버니 !
여친도 아주 아주 귀여우시다.
첫번째 다이빙후 다시 렘봉안 리조트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두번째 포인트로 배로 이동...첫번째보다는 시간이 짦은듯하다.
브노항으로 돌아오는 동안 파도로 인해 멀미가 일어나서 내내 배안의 소파에 쓰러져있었다.
다시 크루즈를 하겠냐고 물의신다면.....No...!! ^^
그래도 한번은 해봤으니 두번은 안하겠단 말이다..
안해보신분들에게는 꼭 한번쯤은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헤나를 하리라 마음먹었었다. 다이빙 스텝이 일러준 " LEGIAN 64 studio tatto shop "
한번 무료로 리터치 해준다는 정보를 얻어서 갔으므로 나중에 계산하면서
무조건 해달라고 졸랐다.
헤나를 하고 서퍼걸에 들어가서 심하게 쇼핑을 즐기고 ^^
서퍼걸 넘 귀여워~ ^^
또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고 지나가다 그만 해산물 바베큐 냄새에 이끌려
거기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오늘 저녁은 엠바고 ... 아까 그 스텝에게 여기 물좋은 클럽이 어디냐고 하니
엠바고와 바운티란다. 저녁11시 30분정도에 가면 된다고... 절대 그전에는 가지말라고..~~
땡큐베리감솨...~~~ 이런 저런 정보를 참 많이 알려줬다.
다시 꾸따뿌리로 돌아와 샤워하고 클럽에 가기위해 셋팅을 완벽하게..~~준비했다.
숙소안의 불빛으로 얼굴이 노랗다..
새벽 3시가 되었을때 클럽을 나왔다. ㅋㅋ 잼있던걸 ~ ~ ~
으앙 ~~ 근데 무지 피곤하다 . .
내일은 서핑하기로 했는데.. 할수 있을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