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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G02 Lv.4
2007.08.19 14:55 추천:12 댓글:10 조회:3,415


07 AUG 07
  Holiday in Bali . . .balisurf.net



아까 동생이 그리도 훈남이라고 외쳤던 오라버니와 그의 여친이다.
BreadTalk 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여친 넘 깜찍하다.
우리보고 아이스크림 같이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 . . 아침에 스파를 미리 예약해두어서
또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다.. 아쉬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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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너무 집중모드로 돌아다녔나보다. 너무 피곤하다.
점심도 거른채...하지만 빵과 망고 프라프치노를 먹었지만...^^ 그건 점심이 절대 아니라고 우린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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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핸폰 충전하고 . .
디스커버리에서 하드락쪽으로 이동을 했어야 하는데 . . 방향감각에 이상이...
마지막날 지낼 페브리스가 눈에 들어온다.
방금전까지 나만 믿어 `!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
친구와 동생의 불평이 막 쏟아진다 . ^^ 미안 . 미안 .

결국 택시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오늘의 저녁 장소는 TRATTORIA



Capresesld 32/ Tagloolini pescatora 35/ Filleto(mw)5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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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1병과 스몰 빈땅
★  
택스까지 10% 포함해서 238,000Rp

저 크림소스 스테이크 정말 감동이다.. 오죽하면 우리가 한번 더 주문해서 먹었을까 ?
친구는 여기서의 식사가 발리에서  Best of Best 라고 외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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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해가 다 저물었다. 어서 호텔가서 옷 갈아입고 예약해둔
스파 받아야지.. ~ 픽업나온다고 했으니 시간을 어기면 안되잖어 !
또 서둘러 움직여야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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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해 두었던  Angel's Dream Spa . .
http://www.angels-bali.com
angelsdream-spa@indo.net.id
☏ (0361)765981-752356

다이빙 스텝이 여기도 우리에게 알려준 곳이다. 깔끔하니 주고객층이 일본인 인거 같다.
호리병에 들은건 맛사지 오일이다..내가 원하는 향을 정하고 바디 스크럽제도 같이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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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동생을 담당한 맛사지사들은 힘이 좋아서 꾹 ! 꾹 ! 눌러줘서 좋왔다고 하는데...
내 맛사지사는 너무 어리더라.. 17살 .. 것두 너무 말랐어. ~ 안쓰러운 마음이 ~  ;-)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었다. 착하고 귀여운 여자아이다.
맛사지후 고맙다는 인사와 고마운 마음을 금액으로 표시할수 밖에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사온 컵라면이라두 챙겨올껄 `~ ~ 
스파후에는 따뜻한 생강차를 준다. 히 ... 맛있다 !! 하루의 피로가 싹 달아나는듯 . . 

3Per Body MSG  $75
(Discount 20%) 
Sub Total          $60
                                9,400Rp

   Total                  564,000Rp 



자.. 마지막 일정인 스미냑의 Bar . . 에서 칵테일 한잔 
Kudeta 를 가려고 계획해두었는데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다. 

그래서 Huu Bar 로 급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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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스텝이 특별히 추천해준 칵테일 

1 Lychee Martini    75,000Rp
1 Mango Martini     65,000Rp
1 Peach Martini     65,000Rp
5% Service + 10% PPN 
   Total                   236,775Rp 

우와 ` 뜨라또리아에서 먹은 식사비와 맞먹는다.
역시 아까 택시기사 아저씨가 비싸다고 하더니 칵테일 3잔이..흠 ~

그래두 마냥 좋다.
벌써 내일은 우리가 발리에서 머무른지 4일째나 되는날이구나 . .
다시 만디라를 쳇아웃하고 알람쿨쿨로..이동해야 한다.
서핑을 하느냐 .. 마느냐.. 칵테일은 마시면서 고민의 고민의 생각의 생각의 거듭했지만 . . 
결국은 못했다. ;-)

  • babkong 2007.08.19 21:53 추천
    여자분들끼리 여행이라 그런지... 맛난거 많이 드셨네요~^^
  • G02 2007.08.20 09:48 추천
    나름대로 몇곳 선정해서 갔는데...맘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마일리지도 주시고 끝까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경미리 2007.08.20 12:25 추천
    뜨라또리아는 갈때마다 늘,,만석이곤 하는데 사진속에선 훵~하네요???
    요즘 울티모가 짱! 이라더니 그곳으로 다~ 손님 빼았겼나???
    그곳의 메니저 앤디는 잘 있는지도 궁금하군요..ㅋㅋ
    그리고 깔끔한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 theeuni 2007.08.20 12:32 추천
    조금 이른 저녁이라서 사진에는 훵~ ㅋㅋ 하네요..
    저희 나갈 무렵에는 거의 자석이 다 찼었어요..
    엄청 맛납니다.. ^^
  • supergun 2007.08.20 13:47 추천
    울티모 완전 좋아요!! 가격면이나 분위기나 스텝들이나~~
    완전 굳입니다!!
  • hori 2007.08.20 14:15 추천
    엄청난 양의 음식 사진들이 저를 압박하는데요..ㅋㅋㅋ
  • G02 2007.08.20 15:06 추천
    ㅋㅋ 저희가 좀 마니 먹었습니다.. ^^;
  • 카오산 2007.08.21 11:34 추천
    이번에 가는데 뜨라또리아와 울티모 꼭 가보겠습니다~
  • sabinabear 2007.08.22 09:36 추천
    뜨리또리아의 베스트오브더 베스트인.. 크림소스스테이크 원츄;;; 입니다.. 꼭 사서 먹어야짓..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 G02 2007.08.22 10:12 추천
    버섯크림소스 스테이크였구요..고기는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으앙~~ 정말 맛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