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다녀온지 이제 4일째 입니다..
휴가가 끝나고 출근을 했꼬....발리보다 훨씬 더운 날씨에.....더욱더 발리가 그리워 집니다..
여러분들에 후기를 보고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저도 발리 초행길을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죠켔네요~^^
자 이제부터 써니에~ 발리여행을 소개합니다..
---------------- 1일째 -----------------------------
새벽 5시 기상... 설레는 맘으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고고~~!!!
출발하는 아침부터 비가와서 약간은 다운된 모습으로 여행을 기념하는 사진 한장~
싱가폴항공을 타고 아침 9시에 출발 슈렉 1,2,3편을 보고 기네식도 두번을 먹으며 싱가폴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2시30분...
다시 발리행 비행기를 기다리면 두시간여의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 30분...드디어 발리로 출발~~~~!!!!
사진이 흔들렸네....ㅡㅡ;; 장시간 비행에 팔이 떨려오고...
허리는 끈어질듯 아파옵니다........
덴파사 공항에 도착한 시간...발리시간으로 저녁 8시..
예약해둔 페브리스호텔에서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됐씀에도 불구하고 제시간에 공항에서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꽃을 달아주진 않았찌만....... 나의 이름을 보는 순간.....발리섶에 고마움이 팍팍~~~!!!!
공항에서 페브리스 숙소까지 차로 5분 정도...
체크인을 하고 307호를 배정받꼬...가파른 계단을 걸어올라가 방문을 열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깨끗한 방 그리고 미리 켜놓은 에어컨바람의 시원함을 느끼며 한껏 업된 맘으로 사진 한장~
서둘러 옷을 갈아입꼬...
첫날을 이렇케 보낼순 없끼에...밤이라 좀 무서웠찌만 꾸따 시내로 잘란잘란~~~~~
페브리스 호텔 건너편에 싼티가비치호텔이 눈에 들어오고...
마트와 레몬트리....지도로만 보던 꾸따가 제눈에 들어옵니다...
마냥 신기할뿐이에여...
길가에 발리인들이 약속이나한듯 일본인이냐고 물어옵니다.......ㅡㅡ;;
(나중에 투어가이드인 마데에게 내가 왜 일본인 같아보이냐고 물으니까 그냥 얼굴이 그렇타네요......)
코리안을 외치며....인사를 나누었찌요~
싱가폴 경유를 했기에 13시간에 비행과 비행기 연착으로 하루가 이렇케 허무하게 가는데 시간이 아까워 미칠것만 같은 하루였답니다.
비행에 피곤함과 ~~~~ 지겨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발리에 첫날~~~
내일은 꾸따 시내와~~~ 꾸따비치에 석양을 보기로 하고 둘째날에 일정을 위해...잠을 청했습니다...
하루 세끼를 기내식으로 먹었기에...
별다른 내용이 없찌만...
도착에 설레임과 발리여행에 기대~
제맘이 전해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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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마지막날 페브리스에서 잠깐 묵었는데... 혼자서 떠난 여행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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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싱가폴 타고 가는데 도착하자마자 뭘 해야할까.. 고민이랍니다.. 일단 장을 좀 봐야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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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신것 같아요~~
저두 그러고 싶은데 용기가 안난다는.....^^;;
셀카 찍기에 좋은 페브리스 거울이 맘에 드네요~~
다음편도 쭉쭉!! -
^^ 싱가폴 항공 좋네요.....
혼자가신 여행인거 같은데 담편도 기대됩니다... -
저도 처음 발리갔을때 지도와 사진으로만 보던 간판과 풍경이 나왔을때 어찌나 가슴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던지요..ㅎㅎㅎ
담편 후기 기대하고 있을께요.. -
함께간 칭구가 사진에 나오는걸 부끄러워 하네요..^^
다음날 후기엔 등장할꺼에여~
페브리스 호텔에 들어가면...벽한쪽 전체가 거울이랍니다..
썰카찍끼에 최적에 장소랄까여? ㅋㅋㅋ
일단 싱가폴 항공을 타고 도착하시면...굉장히 피곤하실테지만...
저는 밤 11시가 넘도록 디스커버리몰을 구경했습니다...늦게까지 열더군여..
페브리스 호텔 근처에 슈퍼도 여러군데 있꾸여..
상점들도 거의 오픈해있쓰니 첫날부터 발리를 만끽해보세요~^^ -
얼릉~!! 다음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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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플 항공은 뱅기도 좋지만 승무원들이 거의 바비인형 수준 이란것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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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승무원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정말,, 날씬들 하던데..ㅋㅋ
유니폼도 특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