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2
Lv.4
2007.08.28 11:26
추천:6 댓글:1 조회:2,390
10 Aug 07 Holiday in Bali . . .
여전히 아침 일찍부터 눈이 번쩍 떠버린 나 . .
오늘도 날씨는 정말 좋을꺼 같다 !
아침부터 닭들이 울부짖는다. ㅋㅋ
아침 일찍 우붓시장을 가기로 계획을 했기 때문에 다들 찡얼거리지 않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했다.
아침 먹으러 가장 . . .
사촌언니는 발리 여행을 갔다온후 KAJANE 에서 조식을 먹을때
빌라안에서 먹지않고 직접 레스토랑가서 먹었다고 했다.
언니에게 난 왜 제공되는 서비스를 받지않고 왔냐고 ~ 말했었고,,
언니는 너두 가봐라 ! ~ 미안해서 그렇게 된다고 ^^
KAJANE 에서 이틀동안 보낸 우리도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무거운 조식을 쟁반에 들고 수많은 계단을 오를걸 생각하니 .. 괜시리 미안하더라구 ~
KAJANE 는 주위가 모두 푸르다 .
아침 공기가 참 상쾌하다.
레스토랑이 있는 메인 건물에 가기전에 저런 건물이 있다.
책, DVD, 우산, ... 배치되어 있다.
호기심 많은 우리 동생 . . 또 아침부터 한곡 연주中 이다 .
나중에는 저걸 꼭 사서 한국 가야겠다고 . . 징얼징얼
American Breakfast
동생과 친구는 베이컨을 난 소세지를 선택했다.
베이컨이 빠짝 구워져 맛있다고 결국 스텝을 부른 우리 동생 . .
: 베이컨 더 주세요 ~ !
순간 스텝의 표정 . . 당황한듯 하더니 친절하게 가져다 준다.
아침을 맛나게 먹고, 스텝에게 우붓시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그리 시장의 규모가 크지는 않은듯하다.
목공예품들 . . 고양이 너무 귀엽다 !
적정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니 우선 한곳에서 흥정을하며 가격파악에 들어갔다.
Good-day . . Luck-day . . 연신 연발하시는 매장 주인
무조건 깍자 .. 그리고 반응이 안온다 싶으면 일행중 한명이 슬 ~ 매장을 나가는듯하면..
주인 . . OK ~ OK ~ 이런다 . .
정말 우붓에서는 흥정이 필수다 .
벤치에 앉아서 낚시하는 고양이 세마리
친구 - 55,000Rp 처음구입
나 - 다른 상점에서 40,000Rp 에 구입 [ 주인 아저씨 처음 부른 가격 80,000Rp ]
저 할머니께 두마리가 앉아 있는거 18,000Rp 구입 [ 할머니두 처음 부른 가격 80,000Rp ..
깎아달라고 하니까 60,000Rp . . 18,000Rp 해달라고 하니 안된단다 . .
방금 바로 앞가게에서 세마리 앉은거 . . 말하고 있는데 . . . OK ! OK ! 이런다 . ]
여행후 선물로 드리니 너무들 좋아하신다. 좀 더 사올껄 . .
정성스럽게 신께 기도 드리는 . .
우붓에 있는 약국
우리 동생 찌짝 . . It's mine . . 을 연신 외쳐된다.
발리에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구경하기에 바뻐 태닝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오 . . 햇살이 . . 빌라로 가야겠다.
. . . KAJANE 로 갑시다 .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KAJANE 스텝들
네고할때 예약된 스파를 받아야지 . . 스크럽제와 오일 그리고 TEA 등 . .
몇가지 선택하고 1시 30분에 받기로 예약했다.
아~ 전망 좋고 . . ^ ^ ;
물놀이는 잼나 . . 잼나 . .
베스킨라빈스31 에서 공수해온 온 제품 . . 나름 활용도 높았다 .
한참을 놀구 있으니 ♪ ~ 초인종이 울린다.
벌써 스파 받을 시간인가보다.
2시간 동안 새소리 들으며 받는 스파 . . 좋아요 !
하노만 거리도 가봐야하고 , 네까 미술관, 빈땅 ★ 슈퍼 . .
그리고 Candlelight Dinner -
또 바쁘게 준비하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
이리도 시간이 모자를 줄이야 . .
[ 2편 계속 ]
-
미인이시네요. 저는 바이스로이 갔었는데 나중에 차라리 카자네로 갈걸 살짝 후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