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살 아들과 단둘이서
잘먹고, 잘쉬고, 잘놀다 왔습니다.
총 26일 지냈고요... 총 8개의 호텔에서 머물렀답니다.
원래 계획은 5개의 호텔에서 5일쯤씩 머무르는 것이었는데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3개의 호텔이 추가되었답니다.
첫날은..
Tunjung Mas의 Komang이 예약 체크를 잘못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Villa Wanakarta에 묵게되었는데요...
호텔시설은 가격대비 좋았지만,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듯... 많이 낡아 있었고...
호텔 전체가 도로의 소음으로 인해 쉴만하지 못한 환경이었답니다.
결국, 1박만 한뒤 Artini 3로 옮겼지요..
둘쨋날..
Artini 3는 전체 시설은 그저그랬지만, 수영장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답니다.
Artini 3에서는 아들이 정체불명의 벌레에 물려 서로 힘들었던 때라서.. 사진은 없네요..
세번째 호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던 Kebun Indah의 Kodok room은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었어요...
넓은 방, 고풍스러운 가구들(커다란 침대 그리고 데이베드, 작은 책상까지..)
침대가 참 멋지죠?
세면대 위에 장식된 거울에서도 저런 조각을 볼수 있답니다.
Kebun Indah의 단점이라고 하면 2층의 소음이 여과없이 그대로 들린다는 것..
Kodok room의 입구입니다.
오른쪽 옆으로 의자 보이시죠?
어른 2사람이 족히 누을수 있는 크기의 넉넉한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작은 공부방입니다.
주로 저 의자에 앉아 우리아들 일기쓰고 수학문제를 풀었지요...
이곳은 방문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테이블...
여기서는 맛있는 호텔 아침식사와 Cafe Wayan의 메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점심, 저녁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우리 아들이 주로 책을 읽던 곳이기도 하고요...
잘먹고, 잘쉬고, 잘놀다 왔습니다.
총 26일 지냈고요... 총 8개의 호텔에서 머물렀답니다.
원래 계획은 5개의 호텔에서 5일쯤씩 머무르는 것이었는데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3개의 호텔이 추가되었답니다.
첫날은..
Tunjung Mas의 Komang이 예약 체크를 잘못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Villa Wanakarta에 묵게되었는데요...
호텔시설은 가격대비 좋았지만,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듯... 많이 낡아 있었고...
호텔 전체가 도로의 소음으로 인해 쉴만하지 못한 환경이었답니다.
결국, 1박만 한뒤 Artini 3로 옮겼지요..
둘쨋날..
Artini 3는 전체 시설은 그저그랬지만, 수영장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답니다.
Artini 3에서는 아들이 정체불명의 벌레에 물려 서로 힘들었던 때라서.. 사진은 없네요..
세번째 호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던 Kebun Indah의 Kodok room은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었어요...
넓은 방, 고풍스러운 가구들(커다란 침대 그리고 데이베드, 작은 책상까지..)
침대가 참 멋지죠?
세면대 위에 장식된 거울에서도 저런 조각을 볼수 있답니다.
Kebun Indah의 단점이라고 하면 2층의 소음이 여과없이 그대로 들린다는 것..
Kodok room의 입구입니다.
오른쪽 옆으로 의자 보이시죠?
어른 2사람이 족히 누을수 있는 크기의 넉넉한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작은 공부방입니다.
주로 저 의자에 앉아 우리아들 일기쓰고 수학문제를 풀었지요...
이곳은 방문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테이블...
여기서는 맛있는 호텔 아침식사와 Cafe Wayan의 메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점심, 저녁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우리 아들이 주로 책을 읽던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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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로 방학기간을 이용한 해외 학습이 많이 늘고있다더니 증거가 여기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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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습이라... 그냥놀았구요.수학이랑 일기랑은 방학숙제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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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와~~발리에서 살다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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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것도 교육이지요...
^^...우리에게는 그런 교육이 없는 것 같아요...^^ -
맞아요. 요즘 우리아이들 넘 불쌍하쟎아요. 자연과함께 호흡 할 수 있는 환경. 발리에서 지내면서 가장 부러웠던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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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룸 문의요. 팬룸인데 습하지 않나요? 저도 아들과 단둘이 딱 한달 있다왔었는데..정말,,한달 금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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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들지않는구조라서 좀 습한기운 있습니다. 불편하게느껴질정도는 아니였구요. 뽀송뽀송하지는 못하다는...크분인다는 하노만로드에서 작은길을따라 한참을 걸어들어가야 나옵니다. 저녁먹고 들어올때쯤이면 정말 한치앞이 안보일정도로 깜깜하구요. 길옆으로 논이랑 밭들 ..그 사이로 뛰노는 닭들.. 뭐 우붓에서도 한참 시골분위기나는 곳이예요.
자연과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아드님께서 많이 배우고 오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