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후기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발리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운좋게도 그들을 만날 날 밤이 결혼식이더라구요.ㅎㅎ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신랑의 집까지 오토바이 뒤에 타고 숑숑~ㅎㅎ

  신랑집 중앙에 차려진 음식들. 하객용은 아니고 신께 드리는 음식 같았음.
  예쁘게 드레스 업~ 한 신부친구들이 입구에서 축의금도 받고, 방명록도 작성했음.
  발리니스 뷔페(?). 바나나떡이랑 과일, 미고랭 등...
  신랑 뿌뜨라 군과 신부 쓰리 양과 한컷~
  신랑과 신부가 번갈아가며 마이크를 잡고 서로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당연히 나는 인도네시아 말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같이 간 친구들이 해석해준대로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