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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02.25 02:09 추천:28 댓글:9 조회:5,849




 

3인 발리여행후기

제1일 2/6 수요일


12:30 안양 범계역 출 발

명절이어서 55분 거리가 1시간20분 소요

13:50 인천공항 도착

14:30 티케팅

  : 대한항공 KE629

 business class자리를 economy class자리로 처제 1명 혜택 받았습니다. 우리 둘은 늦게 티케팅 한 관계로 economy class 2인석 원래 자리로 배정 받았습니다. 서둘렀으면 business class자리를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balisurf.net

17:20 KE629 이 륙:  대한항공




balisurf.net
 

          와인2잔 맥주 2캔




 

 기내식





후식











23:30  발리도착  웅아라라이 공항

        후텁지근한 날씨



 

      

01시  Nikko bali resort  check in.

       




 처제와 우리객실이 떨어져있어서 처제 객실에서 내일 일정점검하고 돌아오던 중 호텔 내 방황, 길 잃음. 호텔 내 수영장 쪽으로 가다가 개 와 우리 동시에 시껍함. 개도 놀라고 우리도 놀라고. 개가 여럿 있더군요. 구내전화로 구조요청해서 직원들이 룸까지 안내함

02시 객실도착, 테라스쪽 문 열어 대양 파도와 바다 공기 음미.



제2일 2/7 목요일




 

06:30 깸  (새소리 시끄러워서)



 





07 호텔조식에서 처제가 지상, 지하 뷔페 왔다 갔다 하며 조식쿠폰 줬다 뺏다3번함: 우리 기다리가 찾으려고 지상, 지하 들어갔다 나왔다 함. 결국 그 혼자 식사함.  우린 1시간 지각함. 처제 대단히 삐짐.




11시 울루와뚜

우기여서 비내림. 원숭이들 슬금슬금 접근함.  모기왕창 물림. 원숭이보다 모기조심. 모기약과 긴팔 옷 필수. 절벽에 헤딩하는 파도와 바다 장관임. 무지하게 더움.




 

16:00 까루푸








17:00 울티모(Ultimo)

2인 디너세트와 랍스터, 아이스크림     
 

19:00 cozy 남자 직원이 엄청 세게 맛사지. 비명직전.



22:00 갤러리아에서  막차 무료 셔틀 이용

      cozy에서 택시로 갤러리아까지 와서 무료 셔틀로 호텔로, 추천!




제3일 2/8 금요일
(daily tour  함. 씨아눌은 바빠서 그의 직원이 가이드함. Made)

06:30  새소리 시끄러워 깸

07 호텔 조식 부페
이번엔 처제 늦어서 우리 둘이 식사함.




따만 아윤 사원(Taman Ayun Temple) 입구







daily tour  : Made, 씨아눌의 직원

 친절 , 추천!






 

   따만 아윤 사원(Taman Ayun Temple)









울룬다누 브라판 브라탄 호수Ulun Danu Bratan temple 가는 길에 과일 행상






부두굴 마킷

   모자 , 계피 섞인 그릇과 포크. 50% 할인가격으로 마할~














  울룬다누 브라판 브라탄 호수Ulun Danu Bratan temple

   추천하고픈 장소





 

   자띠루위(Jasiluih)
















20:00   짐바란 Ubung카페

제일 큰 랍스터1마리, 그루파(제일 맛있는 생선)1마리, 왕새우5마리, 조개10개

처음 가격은 75만Rp .“마할” 하며 한국사람 추천으로 왔다고 했더니“ Mr. Han 추천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발리행 KE629편에서 처제 옆에 앉은 한국 분이-Eric이라고 이름 밝힘- 발리에서 사업 한다며 친절하게 발리 관광 정보를 주시며  짐바란 우붕카페와 메뉴추천. 그분이 Mr. Han 인지는 모름)  65만Rp로 할인. 그래도 “마할” 했더니 다시 계산기 두드리고 55만Rp로 할인.  “50만 Rp”로 하자고 하니 더 이상은 미스터 한이 직접와도 이 가격에 먹는 다고해서 가격55만Rp로 결정.

빈땅맥주 큰거 5병, 코코넛 주스, 3명분 나시와 나물해서 모두 66만 Rp ^^

맛, 분위기, 가격 최고! 추천 드림. 어두운 밤바다 비치에서 밀려오는 파도와 소리.

캔들 만찬.  선셋때면 더욱 환상적일 거란 확신.

마침 저의 생일이라 5명 밴드 축하노래 요청. “만남” 과 생일 축하송. 3만Rp.

밴드는 청하지 않아도 다니며 노래 부름. 




제4일 2/9 토요일






















08 swimming & rest

호텔에서 휴식하며 놀기, 호텔을 더 많이 즐길 껄 아쉬움.
 

12:30 캘러리아DFS로 가는 무료 셔틀 봉고 7인승 이용

디스커버리몰의 sogo 쇼핑
 

15:00 massage   꾸따 발리라뚜

발리서프 카드 가지고 가지 않아서 20%할인 못 받음.ㅠㅠ








 


19:00 루머스

스테이크 드시려면 이곳 추천합니다. 가급적 스페셜로 드세요. 맛있습니다.

스페셜, 양고기 스테이크(냄새가 좀~), T본

22:00 갤러리아에서  무료 셔틀 이용

루머스에서 택시로  갤러리아 와서  니꼬가는 무료 셔틀 이용.


제 5일 2/10 일요일



 

12:00 check out 후 daily tour  : Andy와 (씨아눌의 직원)

탤런트 윤 / 훈씨 비슷.




 

따나롯 해상사원 최고! 추천합니다





큰 뱀 목에 걸고 비명 지르고 쑈함. 주의 모든이들에게 웃음선사.




개팔자가 상당히 좋은편. 묶여 있는 개 없고  사원에서 숙면중









 

낀따마니 화산

볼 것 정말 없음. 2시간30분 걸려가서 사진2컷. 우붓 시장과 네까 뮤지엄 갈 껄.







 

18:30 밀라노 스파 & 마사지

Andy 부인 ‘못’이 일하는 장소 .우붓 마켓 도보 2분거리. 딸 '난가' 두 살 반.

코지, 발리라뚜 비교해서 최고 만족. 2시간씩 3명 40만Rp(15만,12만5천,12만5천)

비가 몹시 내려서 우붓 시장 도보 둘러보기 포기하고 바로 투반으로 향함.







 

22시 dinner

 딴중삐낭 :우당 붐부 뻐다스2접시, 깡꿍뜨라시, 쭈미쭈미, 미고랭 씨푸드, 나시 1공기,

빈땅3병, 아쿠아 2병. 145,000 Rp

매운 음식에 입맛 새록새록. 만족한 식사. 추천 드림.

24:00  공항 & Prada lounge.  발리서프 카드제시 1인당 10달러로 할인.

이날 특별히 새벽 3시 까지 open함. 평소에는 2시. 편한 의자에서 나름 숙면함.

추천드림.


03:00  보딩

[03:30]KE630 웅아라라이 공항

-비행소요시간(약 7시간)

[11:30]KE630 인천국제공항도착


 






 

 

  • jina1023 2008.02.25 11:31 추천
    아주 간략한 여행후기 잘 봤습니다,,ㅎㅎ
  • 쵸코우유 2008.02.25 22:36 추천
    짧지만 풍부한 여행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저도 다음주에 갈꺼라서 더욱 눈을 똥그랗게 뜨고 봤어요^^
  • 키위 2008.02.26 01:53 추천
    저두 개랑 저랑 서로 놀랜적 있는데.. 진짜 그 상황 알만합니다. ㅎㅎ
    압축요약후기에 유머와 재치까지! 완전 재미있습니다.
  • soojung444 2008.02.26 08:20 추천
    후기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너무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applause2.gif
  • bat101 2008.02.27 11:52 추천
    짧지만 강하네요
  • ilmare76 2008.02.28 10:10 추천
    방가방가~ 저도 평촌 살아서 범계역 공항버스 자주 이용했어요~. ^^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은 거의 다 가 보셨네요..^^ 알찬 후기 잘 봤습니다.
  • 와얀 2008.03.02 20:58 추천
    글 적고 사진 많고
    개인적으로 아주 바람직한 후기의 표본이군요...ㅎㅎㅎㅎ
  • zzam2000 2008.03.07 10:20 추천
    우와~후기란 이런거구나 ^^
    가기전이라 그런지 눈 빠지게 봣어요
    수고 하셧어요 rabbit (10).gif
  • luvjin 2008.03.07 10:31 추천
    여자아이 너무 귀여워요^^
    알찬 후기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