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결혼.. 그리고 신혼여행!!

저희 커플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발리에 대한 가이드 책한권, 그리고 항공권, 호텔 예약... 그리고 발리서프의 많은 도움들..
그렇게 떠난 발리는 신들의 섬이 맞더군요...

발리에서의 노보텔누사두아에서 2박 + 인터컨티넨탈리조트 2박... 둘다 정말 좋았습니다.
두 호텔 강추입니다. 누군가는 조식이 별루네... 파리가 있어 불쾌했네 하지만,
배낭여행만 다녀본 제가 보기엔 모두 훌륭했습니다. 빵의 종류만 10가지가 넘는데
뭐가 별루겠습니다. 다만, 조식의 퀄리티에선 노보텔보단 인터컨이 좋습니다. ^^

마데카페인줄 알고 발리서프회원이라고 네고했는데.. 알고 보니 로마카페에서 랍스타를 먹었고...
맛 좋았습니다. 마데카페 옆 로마카페도 추천합니다. 20% 네고해서 먹었습니다.  

맛사지도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4번을 받았는데...
분을 말라서 맛사지 해주는 신케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발리서프에서 유명한 잭과 함께 우붓에 1 day  투어를 했고...

너무 너무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우리의 총 비용은 선물을 제외하고 인당 약 150만원입니다. 중요한 건 역시 돈이지요~~ ^^
- 호텔: 홍콩 2박, 발리 4박 = 100만원
- 항공권: 케세이 75만원 x 2인 = 150만원
- 기타: 식사, 마사지, 교통비 기타를 1일 10만원으로 계산 = 50만원
(잭 투어비용 4만원, 식사 2만원 x 5일 =10만원, 랍스타 4만원, 인터컨스테이크 4만원,
 맛사지 4회 x 1만원 x 2인 = 8만원, 택시비 1만원 x 5일 = 5만원, 기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