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발리 자유 여행~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되서, 어떻게 준비하나 걱정했었는데 발리서프의 도움으로 즐거운 발리여행을
할 수 있었다.
꾸따시내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묵었기에, 디스커버리 몰, 꾸따 스퀘어, 꾸다비치를 걸어서 구경다닐 수 있었다.
눈부시게 맑은 하늘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시원한 바다, 멋지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우리가 발리에 와 있음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발리서프에서 알게 된 맛집들을 찾아 다녔는데  맛있는 새우 요리집 부바검프,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엣모스피어 레스토랑,
금방 구운 맛난 립 너티누리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뱀부코너 또 꼭 마셔봐야 하는 블랙캐년 아이스커피두...^^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맛잇는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1시간에 4000원 하는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같은 마사지 샵에서 두번이나 발 마사지를 받았다. 발 마사지 또 받고 싶어진당!
첫날은 좁은 도로 위의 수많은 오토바이와 차들로 인해 무섭고 정신이 없었지만, 이튿날 부터는 어느새 익숙해져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걷고 도로를 횡단했다. 물론 다치지 않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