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쟈사 아궁에서의 마직막날 아침입니다
양이좀 작아요 맛은 좋습니다
숙소에 소철이란나무가있었는데 꽃이 피었더군요
저꽃은 자주 안핀데요 그래서 저꽃을 보면 행운이온다는 말이있어요
꽃은 아름답지 않아도 여러분들도 보시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입니다 .. 수영하는 사람은 하나두 없다는거 ...색깔과 경치는 최고최고
드뎌 네카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좀더 시간을두고 봐야하는건데 무리하게 움직이다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날부터 더위가 제대로 였습니다 ..너무 볕이 뜨거워서 지칠정도였죠
물놀이를 하러 갔어야했는데 우리의 체력은 바닥이났지요
그래서 이거 저거 다취소 시아룰님이 미안해하더군요 ..
네카 에서의 풍경입니다 ..
아주덥고 배도 고프고 여기서 벌써 지쳐가고 있었어요
여기가 블랑코 미술관이에요
네카에서는 사진찍기가 되던데요
블랑코에서는 경비아저씨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
아르마미술관은 블랑코와 네카에 약간 기죽은 듯 우린 아르마는 별루다 ....
이케 생각하고 나오는데 아르마 미술관 뒷정원에 전통무용 학원이 있더라구요
맨발로 아이들이 선생님 구호에따라 춤을추는데 우릴보며 나중엔 좀 웃어주더라구요
이 까망티 아이가 결국 웃어주더군요
녀석이 첨엔 눈에 힘좀 주더만 ..
여자아이들과 선생님이에요
우리가 넘오래 구경을 하니깐 애들이 나중에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선생님이 우리더러 갔으면 하는 느낌이...
하여간 아르마미술관에선 그림보단 이애들이 기억이 남네요
고아가자 입니다
코끼리동굴이에요
지금은 거의 무너져서 좀 아쉽지만 발리에 하나밖에 없는거니깐...
그래서 함찾아뵜죠 동굴안에 좀 덥더만요
우붓과 안녕하고요 어제는 계속 잘란잘란한게 우린 특히 제가 좀 힘이딸려서 ..남편이 스케쥴 다취소 하고
까르푸로 와서 잠시 먹거리 사고 죠 사과쥬스 맛있어요
짐바란으로 가는도중 기도하고 가시는데 차에서 찍다보니 위가 짤렸네요
찍지말라며 미소 날려주시는...^^
우리의 숙소 리츤칼튼 이에요
여기서 3박을 했죠
이숙소는 리쟈사 아궁과 는 정반대 부뉘기 ...세련된거 같기도 하고 좀 도시적인 지나친친절함 ??
일본인이 많아서 그런지...
숙소는 훌륭합니다 넓고 깨끗하고 음식도 .분위기도.수영장도 .식사할때 옆에서 음식을 넘보는 새들 ..다 기억거리가 되네요
씨아룰님과 헤어진우리 이틀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꿋따의 부바검프로 고고씽 ~~
우리의 저녁만찬이 시작됐습니다
훌륭한 빈땅과 새우들 ..여기서 치요비라는 이쁜 처자와 사진도 찍고
초록색모자 이이쁜애가 치요비 라는친군데요 우리가 허니문이라니깐 진짜?? 라는말을 한 5번 정도 확인후 끝날때쯤에
큰소리로 여기 두사람이 허니문 이라며 축하하고 박수치고 노래해주고 아이스크림에 초 왕따시 만한거 꽂아가지고는
신나게 축하해주던 ....하이구 쑥스러서 진땀을 ...
옆에 하양애들이 지네말로 모 축하한다. 잘살아라 .대충 그랬던거 같애요
이애는 새우들에 배가 불러가지고는 나중에 마지못해 먹어준 ...지금은 후회하고 있죠
미안하다 ....
울신랑 신발같지않습니까??
다리굵기와 신발크기가 딱 어울립니다 ..포토죤같지않아요 본인신발같아요 ..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하고 ..담날 선셋을 보리라 기대감에 하루를 마감햇습니다 ..
기대는 무너졌지요 . 그담날도 ..그 멋진 선셋을 우린 못봤어요 고시간에만 비가오더라구요 .
허접한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