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지역은 발리에 청담동이라고 하던데 가보니 아이랑 같이 걷기 너무 힘들더군요
인도는 커녕 홀이 왜이리 많은지 거의 아이를 앉고 다녀야했습니다.
유모차 절대 못가지고 다닐 거리입니다. 발리 전지역이 그랬습니다.
특히 스미냑 지역이 더 심했구요. 꾸따랑 우붓은 쫌 더 나았지만 그래도 아이 데리고 길거리 쇼핑은 힘들더군요
발리서프에서 추천한 음식점중에 울티모와 루머스중에 어딜갈까 하다 루머스로 정하고
예약을 할려고 전화를 하니 두곳은 같은 회사라고 하더군요
루머스로 결정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죠..
하지만 직접가서보니 루머스보단 울티모가 더 분위기 있고 깨끗해서 예약을 울티모쪽으로 변경했습니다.
음식맛은 음... 남편은 휠레미뇽을 저는 텐더로인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좀 실망이더군요.. 저희는 특히 스테이크 매니아여서 소문에 여기 스테이크 맛있다 갔었는데..ㅠㅠ
그래도 더싼 남편꺼 휠레미뇽이 쫌더 맛이 있더군요 흑흑.. 텐더로인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마지막 디저트는 여기 직원에게 추천해달라 해서 먹었는데 그건 성공 했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초콜릿으로 된 아이스크림같은 느낌에 디져트였는데
우리딸 너무도 잘먹더군요 전 한입먹었습니다. 쩝~~
꾸따에 있는 디스커버리몰 입니다.
커피중독걸린 남편 블랙캐년 꼭 가야한다길래 갔었습니다.
셋째날 갔었는데 바로 블랙캐년 아이스커피 시켜먹었습니다.
소문에 엄청 맛있다 해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더군요 참 그렇다 하고 남편과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 또 먹고 싶더군요...그리고 이상하게 또 그다음날도...
저희 3일 내내 블랙캐녁 갔었습니다. ㅠㅠ
참 묘합니다... 몬가에 홀린듯한... 그맛
발리서프에서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블랙캐년 아이스커피가 다시 먹고 싶다고 했는지..
이제 그 많은 사람들중에 저희 두사람 또한 그 아이스커피를 그리워 하며 살아가야 하겠죠ㅠㅠ
우리딸 디스커버리몰에서 공주가방이랑 핑크구두를 사줬더니 잘때까지 계속 가방들고 신발신고 다녔답니다. ㅠㅠ
참고적으로 아이가 있어서 길거리 쇼핑을 많이 할수가 없어서 저희 가족은 몰에서만 쇼핑을 많이 했는데요
까르프 갤러리아 디스커버리몰 다 가봤는데 디스커버리몰에서 제일 많이 쇼핑을 한것 같네요.
우붓시장도 가봤는데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길도 좋지않고 더운날씨에 아이를 계속 앉고 다녀야 해서 정말 덥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걸었는데 건진건 그림 한점... ㅠㅠ(그래도 가격대비 만족하고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계속 ~~ 아 졸리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