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song
Lv.2
2008.06.09 17:50
추천:3 댓글:10 조회:2,911
6월 3일부터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서 발리를 다녀왔어요.
자유투어를 생각 했는데...픽업이랑 가이드등 예약도 맞지 않아.. 자유여행도 이틀 여정이 있어서..오히려 더 신경안쓰고
나을것같아 예약을 하고 출발했는데...결론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첫날은 여행사 픽업을 받고 한식 식사후 누사두아의 아요디아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는데..누사두아가 좋은지역이라 그런지
가운데 엄청큰 라구나를 사이에 두고 수영장도 크고, 비치도 가깝고, 패키지가격으로 그랜드발리 리조트와 약 2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었는데요..나름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옆의 뿌뚜리 리조트도 가까워서 수영하러 원정가기도 좋고^^
지역중간에 발리 콜렉션이라는 거리가 있는데..
큰 백화점, 슈퍼, 시장등이 밀집되어 있어 필요한 물건 사기도 너무 좋았구요.
둘째날은 오전자유수영을 마치고 킨따마니화산지대와 우붓시장등을 돌았습니다.
가방등 구입은 약 30,000~100,000루피면 웬만한걸 다 구입할수 있는데...나중에 보니 칼라가 있는 가방중에는
물티슈로 닦으면 물감이 벗겨져서...비오는 날은 쓸수 없는 가방이어서..싸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셋째날과 네째날은 자유여행이어서 우리 끼리 꾸따->짐발란=>호텔로 이동했는데요.(왕복 120,000rp에 발리택시이용)
요새는 여행사들이 많이 세련되어지기도 하고, 또 발리쿠폰이라든지 가격등이 워낙 오픈되어 있어서, 선택관광등을
굳이 권하지 않더라구요.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면 모를까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도 있어서 우리끼리 자유여행했어요.
코시맛사지 예약하고, 퀵실버는 전화했더니..DC가 안된다고 단호히 말해서 PASS~~
(나중에 공항에서 무료배포하는 일본어 책자에서 15%쿠폰 발견^^)
그런데 블루버드도 길을 돌아가고, 착한 택시기사도 짐발란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아는 가게안에다 우리를 내려놓고 가버리더라구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흥정을 하고 밥을 먹긴 했지만...차라리 가이드하고 흥정을 해서, 조금 요금을 더 내고
맘편하게 노는게 좋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짐바란 비치 메뉴에는 피쉬와 랍스터 요금와 셋트 요금이 있었습니다.
셋트 메뉴는 a코스 각 요리 1kg 씩 600,00rp B코스 700g 씩 450.000 rp(부가세별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쪽은 가격이 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기사가 가게안에 내려주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가게선택의 여지도 없이 B코스를 할인해서 먹었는데요
찬반 양론처럼..가격대비의 음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석양이 잔양까지...여기서는 좀처럼 볼수없는 것이어서..아마도 석양을 보기 위한 자리세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해요.
저희는 5시 40분쯤 도착해서 태양때문에 자리를 못잡고 있는데...
해가 6시 40분쯤 진다고 안쪽에 앉아서 먹다 이동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조금 아쉬워서..앞쪽으로 이동..웬걸~~6시 조금 지나니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다른 손님을 받기 위해서 그랬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은 이게 B코스의 전부...
밥이 있어서 모자르진 않았지만..차라리...물고기 한가지나..음료수만 즐기고 와도 좋았을 듯 하네요
넷째날은 호텔과 비치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현지식으로 해결
마지막날은 울뚜와뚜 공원등과 커피공장, 맛사지 등 꾸따시내 쇼핑등 패키지에 있는 일정으로 마쳤는데요.
편안한게 아주 좋았답니다.
오면서 남은 RP는 가이드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
스케줄만 맞는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쇼핑시간을 주기도 하고,음식도 괜찮았어요. 공항세도 신경안쓰고,
한가지 팁이라면...대형여행사와 너무 싼 패키지는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형여행사는 말그대로 10~20명씩 같이 다녀서..사람들 후기처럼 음식이 조금 모자랄것 같기도 했구요.
우리는 두팀이 다녔는데 ..저렴한 패키지를 이용한 팀과는 첫날 빼고는
식사하는 곳이 우리랑 식사하는곳이 다르더라구요.그래서 두팀인데도 불구하고,, 식사는 따로 했답니다.
아참..PP카드 꼭 챙기세요..동행까지 PRADA 라운지 무료입니다.
저희는 비행기가 딜레이 되서 4시간을 공항에서 머물렀는데요.. 화장실옆에 샤워실이 있어서,,.샤워도 하고..
편한의자에 앉아서..맥주랑, 와인을 마시며..일본만화잡지(딱한권 발견..^^)를 보면서 편히 머물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메뉴는 샐러드 과일 나시고랭 어묵 케익 과자등 다양....)
자유투어를 생각 했는데...픽업이랑 가이드등 예약도 맞지 않아.. 자유여행도 이틀 여정이 있어서..오히려 더 신경안쓰고
나을것같아 예약을 하고 출발했는데...결론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첫날은 여행사 픽업을 받고 한식 식사후 누사두아의 아요디아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는데..누사두아가 좋은지역이라 그런지
가운데 엄청큰 라구나를 사이에 두고 수영장도 크고, 비치도 가깝고, 패키지가격으로 그랜드발리 리조트와 약 2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었는데요..나름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옆의 뿌뚜리 리조트도 가까워서 수영하러 원정가기도 좋고^^
지역중간에 발리 콜렉션이라는 거리가 있는데..
큰 백화점, 슈퍼, 시장등이 밀집되어 있어 필요한 물건 사기도 너무 좋았구요.
둘째날은 오전자유수영을 마치고 킨따마니화산지대와 우붓시장등을 돌았습니다.
가방등 구입은 약 30,000~100,000루피면 웬만한걸 다 구입할수 있는데...나중에 보니 칼라가 있는 가방중에는
물티슈로 닦으면 물감이 벗겨져서...비오는 날은 쓸수 없는 가방이어서..싸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셋째날과 네째날은 자유여행이어서 우리 끼리 꾸따->짐발란=>호텔로 이동했는데요.(왕복 120,000rp에 발리택시이용)
요새는 여행사들이 많이 세련되어지기도 하고, 또 발리쿠폰이라든지 가격등이 워낙 오픈되어 있어서, 선택관광등을
굳이 권하지 않더라구요.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면 모를까 2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도 있어서 우리끼리 자유여행했어요.
코시맛사지 예약하고, 퀵실버는 전화했더니..DC가 안된다고 단호히 말해서 PASS~~
(나중에 공항에서 무료배포하는 일본어 책자에서 15%쿠폰 발견^^)
그런데 블루버드도 길을 돌아가고, 착한 택시기사도 짐발란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아는 가게안에다 우리를 내려놓고 가버리더라구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흥정을 하고 밥을 먹긴 했지만...차라리 가이드하고 흥정을 해서, 조금 요금을 더 내고
맘편하게 노는게 좋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짐바란 비치 메뉴에는 피쉬와 랍스터 요금와 셋트 요금이 있었습니다.
셋트 메뉴는 a코스 각 요리 1kg 씩 600,00rp B코스 700g 씩 450.000 rp(부가세별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쪽은 가격이 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기사가 가게안에 내려주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가게선택의 여지도 없이 B코스를 할인해서 먹었는데요
찬반 양론처럼..가격대비의 음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석양이 잔양까지...여기서는 좀처럼 볼수없는 것이어서..아마도 석양을 보기 위한 자리세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해요.
저희는 5시 40분쯤 도착해서 태양때문에 자리를 못잡고 있는데...
해가 6시 40분쯤 진다고 안쪽에 앉아서 먹다 이동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조금 아쉬워서..앞쪽으로 이동..웬걸~~6시 조금 지나니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다른 손님을 받기 위해서 그랬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은 이게 B코스의 전부...
밥이 있어서 모자르진 않았지만..차라리...물고기 한가지나..음료수만 즐기고 와도 좋았을 듯 하네요
넷째날은 호텔과 비치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현지식으로 해결
마지막날은 울뚜와뚜 공원등과 커피공장, 맛사지 등 꾸따시내 쇼핑등 패키지에 있는 일정으로 마쳤는데요.
편안한게 아주 좋았답니다.
오면서 남은 RP는 가이드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
스케줄만 맞는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쇼핑시간을 주기도 하고,음식도 괜찮았어요. 공항세도 신경안쓰고,
한가지 팁이라면...대형여행사와 너무 싼 패키지는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형여행사는 말그대로 10~20명씩 같이 다녀서..사람들 후기처럼 음식이 조금 모자랄것 같기도 했구요.
우리는 두팀이 다녔는데 ..저렴한 패키지를 이용한 팀과는 첫날 빼고는
식사하는 곳이 우리랑 식사하는곳이 다르더라구요.그래서 두팀인데도 불구하고,, 식사는 따로 했답니다.
아참..PP카드 꼭 챙기세요..동행까지 PRADA 라운지 무료입니다.
저희는 비행기가 딜레이 되서 4시간을 공항에서 머물렀는데요.. 화장실옆에 샤워실이 있어서,,.샤워도 하고..
편한의자에 앉아서..맥주랑, 와인을 마시며..일본만화잡지(딱한권 발견..^^)를 보면서 편히 머물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메뉴는 샐러드 과일 나시고랭 어묵 케익 과자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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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패키지로 다녀와도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많이 주는 편이라 다들 만족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가이드덕에 빠르게 주요관광지 투어돌고 남은 시간은 편하게 하시고 싶은것들 하시구요.. 하지만 패키지투어 두번 하실 일은 없으실터이니 다음엔 완전 자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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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패키지로 가는데..
하루는 데이크루즈하나 하려고 하는데...
발리는 처음이라 암것두 안하고오면 서운할것 같아서리..
암튼지가네.. 글보니까 얼렁 가고싶네요^^ -
pp카드가 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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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행사인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올 여름 방학때 애들 데리고 다녀오려는데, 자유여행은 넘 비싸서요..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절충이 가능한 여행사를 찾고 있었거든요
혹, 여행사명을 남기기 곤란하시다면 이메일 알려드릴게, 살짝 알려주세요
저는 하나여행사의 자매사인 M(아시죠?) 여행사를 이용할까 하는데, 대형여행사는 이용하지 말라 충고하셨는데, .....알려주세요 -
m여행사도 만족도가 괜찮던데...^^쪽지주시면..여행사하고 담당자 전화번호 드릴께요^^ 제가 이용한 곳의 현지여행사가 발리에서 가장 큰 여행사라고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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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요^^ 그때는 꾸따나 스미냑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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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Pass 카드라구요. 연회비가 있는데요 플래티늄이나 기타등등의 카드등을 만들면 무료로 받으실수 있구요. 전세계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Priority Pass카드그림이 있는 라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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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행자는 무료가 아닌데요...
아무리봐도 살짝 그 직원이 실수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저도 그런줄..알고..남자친구만 들여보내고 혼자쇼핑하려고 했는데 입구에서 담당자가 2명 프리라고 하더라구요. 프런트에서도 괜찮다고 하구요. 그날만 그럴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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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라운지 들어갈 때 다른 분들 한분만 카드있으니 돈을 더 지불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