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77
Lv.3
2008.06.15 20:17
추천:8 댓글:7 조회:4,792
1. 먼저 쿠따의 TJ'S 입니다. 쿠따에 늦게 도착해서 그냥 사전 조사 믿고 갔던 식당입니다. 일단 분위기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맛도 좋았습니다. 멕시칸 요리입니다. 늦은 밤에 빈땅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여자 6명이 가서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계산서에 보니 2만원이 안되더군요.
2. 워낙 유명한 곳이죠. 부바 검프 슈림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유쾌한 종업원들과 맛있는 요리. 심지어 두번 갔다는 거 아닙니까. 특히 3번재 사진에 있는 네트에 걸려있는 슈림프들 최고였습니다. 아-- 다시 생각납니다.
3. 우붓의 바탄 와루입니다. 벽에 유난히 찌짝들이 많이 붙여있던 곳, 귀엽더군요. 음식은 사테가 맛있더군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괜찮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좋습니다.
4. 우붓의 노메드, 갔던 곳 중에 최고의 만족도를 얻은 곳입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맛, 기대없이 씨아룰 소개로 갔는데 모두 대만족했습니다.
5. 우붓의 노티 누리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없죠, 두번 갔습니다. 쥔장이 저희를 기억하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셨습니다. 참 크램차우더도 맛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아리스 와룽, 모자이크 예약 못해서 대타로 갔던 곳입니다. 그,런,데.....
다들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심지어는 남겼습니다. 서양인들 입맛인가봐요. 엄청 비쌌는데..
친절하긴 엄청 친절합니다. 심지어 음식의 서빙 속도까지도 물어보고 세심하게 서비스합니다. 그러나 음식은 정말 다 별로 였습니다. 다만 위 3번째 사진의 디저트와 커피는 끝내줬습니다. 식사보다는 가벼운 음료를 즐기심이 좋을 듯..
아참 그리고 화장실에는 꼭 가보세요. 맨 마지막 사진이 화장실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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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가고싶은데 시간이 왜이리 안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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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이뻐서 사진만 찍고 지나쳤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tj도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
배고프다...ㅜ.,ㅜ
으~~~ -
앗.!!!..립이다...!!
아흑... -
이번에 아리스와룽과 노티누리스 빼고 다 가볼거에요~~
친구가 노티누리스 두번씩이나 갔다왔다고...ㅎㅎㅎ -
너티누리스 와룽 갈비집 사진 2장 퍼갑니다. 제가 거기서 음식 사진을 못찍어서요.
허락해 주시는 거죠 ??
담에가게되면 꼬옥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