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후기쓰려니 부담가네요....
하지만 발리에 가려는 분들에게 조금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희는 큰딸(10살),작은딸(5살)과 저희부부가 6월11일~16일까지 발리(꾸따2박-우붓1박-꾸따1.5박(?))다녀왔습니다.
비행기표는 5월말에 명산관광에서 34만원(성인)Tax별도/ 28만원(어린이) 대한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17시 10분 - 23시 10분
발리는 두번쨰이고 2년전에 다녀왔지만 또다시 가고 싶은 발리 출발~~~~
23시 드뎌 발리도착 비행기 티켓팅할때 앞줄로 달라해서 비즈니스석 뒤쪽 일반석 2,3번째 좌석이었구요
도착하자마자 비자사려고 뛰었습니다. 애들과 함께....
도착한지 약 20분만에 immigration통과.... 저희 첫번째 숙소는 고민많았습니다.
왜냐면 비행기표 싸다고 일단 지르고 보니 출발이 약 2주 남더라고요.
숙소를 구하려고 하니 저희 가족이 4명(triple혹은 family room)인지라 발리에는 벌써 성수기가 되었는지 풀북이 많더라고요.(머쿠어 꾸따, Febri's , Dynasty,Bali Garden 등)
그러다가 balihotel.com에서 Green garden hotel family suite 1박에 50불(조식포함)에 예약되었구요, 공항 Pick up포함입니다.
어차피 아이들 있어서 수영장 조그만거 있으면 되고 숙소는 잠만잘거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보다시피 2층침대에 아이들 자고 넢다란 침대에는 우리 부부 잤습니다.
green garden좋다 나쁘다 다녀오신분들의 후기에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다만 50불가격(Family Suite)에 늦은시간 Pickup과 그럭저럭한 조식, 위치좋고 이런거 따지자면 갈만합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까르프 직행(10시) 이것저것 생필품 사고 센트로 셀시어스 갔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들어와서 애들 수영시키고 5시쯤 탄중 삐낭에 갈려고 택시 잡았습니다.
처음에 탄중삐낭하니깐 아는척하는 기사(블루버드 아님) 애스톤인 호텔에서 좌회전,우회전 머뭇거려서 인사이드 발리에 나와
있는 지도데로 우회전하니 아무리 눈씻고 보아도 없습니다.
다시 U-turn해서 Plaza bali hotel 까지와서 사람들에게 물으니 지도가 틀렸습니다.
마졸리를 뒤로하고 애스톤인 호텔까지 와서 좌회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 7~800m가면 있습니다. 딴중삐낭
도착하자마자 에어컨룸으로 쭈미 바카르 , 깐꿍트라시, 이칸바카르, 나시 빠질수없는 빈땅......
쭈미 바카르 양이적어서 또시켰습니다. 아이들 좋아라 합니다. 깐꿍뜨라시는 조금 맵습니다.(애들먹기는)
애들 재우고 12시쯤 우리 부부 bounty에 갔습니다.
미친듯 서양친구들 술마시고 춤추고 분위기 죽입니다. wife가 시끄럽다고 해서 뽀비스2로 해서 꾸따비치로 나옵니다.
그리고 찾은 KUTA Seaside Food Center 1시가 넘는 시간에 사람들 많습니다.
가격좋고 위치는 보이시죠 K마트 머쿠어에서 뽀삐스1골목 가기전 K마트 바로 옆입니다.
중국식,인도네시아식,라면도 먹었고요...
새벽에 다시 호텔와서 내일 우붓 출발~~~~ 쿨쿨
다음편에 계속
아이들만 재우고 바운티...고고...머쪄요...
전 와이프 재우고 혼자 고고 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