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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kgbkk Lv.4
2008.06.26 08:06 조회:2,113
14일 오전에 다시 꾸따로 왔습니다.

숙소는 Inna Kuta beach Hotel 입니다. 객실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수영장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4성급호텔이지만 조금 낡아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꾸따비치에서는 가장 위치 좋습니다. 거기다가 수영장에서 꾸따비치로 바로 접근가능합니다.
balisurf.net
 
오자마자 아이들은 바로 수영장 입수 합니다.

점심은 뱀부코너로 갑니다. 역시 최고의 가격과 맛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영~  뽀삐스1의 좁은길에 오토바이와 지나다니는 사람들 옆에서 먹습니다.

차 반납하러 rent가게가 있는 곳(green garden hotel쪽)으로 갑니다.

차 반납하며 rent 가게 주인이랑 rent 기간에 대한 실갱이 할 동안 아이들은 레게 머리 합니다.

레게머리(60,000rp/개인당), 메니큐어(30,000rp)정도하더군요balisurf.net

 레게머리 약 20~30분 걸리고요. 역시 아이들이니깐 지루해하더라고요. 그래도 완성되면 아주 멋진 발리표 레게머리에 좋아들 합니다.

저녁은 호텔 바로 옆에 세일핀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일핀 가지마시길 일단 발리서프카드 할인 안된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떨어집니다

이날 하드라까페 앞에 현지인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비치에서 까페앞까지 장사진을 칩니다.

제가 무슨일이 있냐고 물으니깐 " 자카르타에서 유명한 그룹이 오늘 하드락까페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저녁에 애들재우고 또 꾸따비치로 나와서 꾸따비치푸드센터에서 또 한잔 합니다.

깡꿍뜨라시 참 맛있더군요. 물론 딴중삐낭 깡꿍뜨라시가 최고죠...

다음날(15일)은 아이들과 약속한데로 워터붐갑니다.



워터붐 일요일이라서 현지인들도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평일날 가시길 권장합니다.

아시겠지만 워터붐은 당일 입장후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풀앞에 가제보 빌리고 점심은 역시 블랙캐넌에서 먹고 다시 입장합니다.

블랙캐넌에서 점심먹을즈음 한국사람 많이 만나네요. 역쉬 유명한 블랙캐넌 커피...

저녁은 짐바란 made cafe로 갑니다. 블루버드타고 기사한테 일단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가자고 하고 한참 가다가 

사실은 짐바란 made cafe로 간다 했더니 자기가 모르니깐 차내에 있던 무전기에다가 모라고 하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마데카페 앞에 세워주더군요 참친절하지요..  

2년만의 짐바란 'made cafe' 변하게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live 랍스터 없답니다. 죽은거 600g정도하고 큰새우 1kg, 쭈미(오징어)조금,생선 한마리, 빈땅큰거 2개 이렇게 주문(나중에 500,000rp정도)하고 해변가자리에 갑니다.

너무 일찍 갔습니다. 한 4시 30분되더군요 무지 덥습니다. 하지만 음식나오고(약 30분 정도) 먹기시작하면서 노을 지기시작합니다.

역쉬 멋진 풍경 ~~~ 




오늘이 발리의 마직막 밤입니다.

참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