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kim69
Lv.1
2008.07.05 14:02
추천:3 댓글:2 조회:2,704
드뎌 발리를 다녀왔습니다.(2008년 6월30일부터 3박5일)
발리서프에서 얻은 지식들이 정말 많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누사두아에 있는 오아시스리조트 팩케이지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5학년짜리 자식을 포함한 세식구였습니다.
슈페리어룸이 조금 좁은것 같아 업그레이드를 받을려고 이야기했더니 자쿠지에 개인수영장이 달려있고 해변에 전용공간까지 있는 풀빌라 수윗을 1박당 US$80을 더 달라했슴다. 가족여행이고 비교적 저렴한것 같아 3박을 다하겠다 했더니 가이드가 흥정을 하여 US$210으로 할인해 주었슴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루저녁은 시내를 가볼려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서서 기다리고 있는 택시가 몇대 있었지만 지나가는 택시를 세웠습니다. (제경험상 서있는 택시는 바가지가 세거든요.) 디스커버리쇼핑몰까지 가는데 얼마를 원하냐고 물어보니 우리는 메타요금되로 받는다고 합니다. 앗~싸 하며 타고보니 불루버드였습니다. 기사분도 친절하고 차도 깨끗하였습니다. 오아시스리조트에서 디스커버리쇼핑몰까지 62,400루피아가 나왔는데 기분이 좋아 70,000루피아주고 잔돈은 가지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사분이 참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아들이 아빠 이택시 블루버드인가봐 합니다.ㅎㅎ ...........돌아오는 길에 디스커버리 쇼핑몰 앞에서 어떤기사가 어디가냐며 말을 붙여옵니다. 별생각없이 누사두아에 있는 오와시스까지 얼마냐 했더니 100,000루피아를 부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섰더니 70,000루피아 합니다. 어짜피 그정도는 줘야 할텐데 싶어서 오케이 하며 탔는데 차도 오래되고 해서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역시 블루버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블랙캐년에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앞에 있는 꾸따해변에서는 작은 공연이 있었는데 한국노래도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우리아들이 해양스포츠와 마사지를 엄청좋아합니다.
그래서 퀵실버를 탈려고 했는데 퀵실버와 발리하이는 예약이 끝났고 그비슷한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겪어보니 세개가 모두 대동소이하였습니다. 배규모도 같고 프로그램도 거의 같았습니다. 우리 가이드는 다른사정으로 우리와 동행하지 못하고 일행한명과 우리세식구해서 네명이 같이 움직였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마을관관을 먼저하고 반잠수정을 타고 밥을먹고 오후에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슬라이더 등을 즐겼습니다. 뒤에가시는 분들도 이순서로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운이좋아서 이렇게 하였는데 오전에는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좀 추울듯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마을관광을 가시면 많이 더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멀미약을 꼭 먹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한일행은 약을 먹었고 아들과 저는 먹지 않았는데 들어갈땐 그럭저럭 참을 만했는데 나올때는 멀리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40년만에 아들은 12년만에 처음으로 멀미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활동범위가 좁은사람도 아닙니다. 참고로 저희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이번이 여섯번째 해외여행입니다. 아뭏튼 멀미는 처음이였습니다. 멀미약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쇼핑은 의붓시장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디스커버리쇼핑몰과 의붓시장을 같었는데 디스커버리는 시설은 괜찮으나 일부 짝퉁명품을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짝퉁이라했슴다.) 한국짝퉁보다 약간 비싼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의붓시장에서는 아들녀석 학교친구들과 선생님께 줄 기념품을 좀 장만했는데 부르는 가격의 1/3보다 약간더 깍았습니다. 요령은 "저쪽가계에서 그렇게 흥정했었다" 였습니다. 45,000루피아부르는 써핑보드 모양의 장식품을 14,000루피아에 31개 샀습니다 선생님을 위해 보다 큰거 한개를 2불에 샀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들어가보니 잡화점에 비슷한것을 12,000루피아에 팔고 있었어 기분이 아주 약간 씁쓸했는데 잘 둘럽보니 같은것이 아니였습니다. 우리가 산것은 돌고래보양의 받침이었는데 그것은 한개에 5불에 팔고 있었습니다. 아~싸.ㅎㅎ
시간상 마사지는 팩케이지에 들어 있는 황제마사지 한시간 밖에 못했습니다. 아들이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계획은 US$20을 지불하고 한시간을 추가하는 것이었는데 받아보니 마사지 수준이 좀 아닌것 같았습니다. 얼핏 말씀을 드렸지만 여행을 워낙 많이 해서 어지간 한 곳에서는 다 받아보았는데 ....잘은 모르지만 발리 맛사지는 좀 약했습니다. 마치 태국마사지를 배워와서 하는데 제되로 못배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시간 하고 말았습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아들은 그래도 아쉬워 했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호텔 앞에서 US$15를 주고 한시간 맛사지를 받았다는데 그곳도 좀 약하다고 하였습니다. 코지를 못가본것이 아쉬운 순간입니다.
발리.....
흰두교를 바탕으로 착한사람들이 가족과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아름답고 전형적인 시골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의붓은 마을자체가 하나의 회화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시간적인 사정상 낫에 꾸따비치도 못보았고 긴시간 스파도 못받아보아서 아쉽지만 너무너무 좋은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뒤에 발리를 여행하시는 분은 편안하고 즐거은 마음으로 발리를 다니셔두 될것 같습니다. 저두 시간을 내어서 다시한번 발리를 가고 싶습니다. 4박6일로 가서 하루는 관광만 하고 하루는 해양스포츠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카메라 메고 의붓을 두루두루 잘란잘란 하고 싶습니다.
발리서프에서 얻은 지식들이 정말 많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누사두아에 있는 오아시스리조트 팩케이지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5학년짜리 자식을 포함한 세식구였습니다.
슈페리어룸이 조금 좁은것 같아 업그레이드를 받을려고 이야기했더니 자쿠지에 개인수영장이 달려있고 해변에 전용공간까지 있는 풀빌라 수윗을 1박당 US$80을 더 달라했슴다. 가족여행이고 비교적 저렴한것 같아 3박을 다하겠다 했더니 가이드가 흥정을 하여 US$210으로 할인해 주었슴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루저녁은 시내를 가볼려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서서 기다리고 있는 택시가 몇대 있었지만 지나가는 택시를 세웠습니다. (제경험상 서있는 택시는 바가지가 세거든요.) 디스커버리쇼핑몰까지 가는데 얼마를 원하냐고 물어보니 우리는 메타요금되로 받는다고 합니다. 앗~싸 하며 타고보니 불루버드였습니다. 기사분도 친절하고 차도 깨끗하였습니다. 오아시스리조트에서 디스커버리쇼핑몰까지 62,400루피아가 나왔는데 기분이 좋아 70,000루피아주고 잔돈은 가지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사분이 참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아들이 아빠 이택시 블루버드인가봐 합니다.ㅎㅎ ...........돌아오는 길에 디스커버리 쇼핑몰 앞에서 어떤기사가 어디가냐며 말을 붙여옵니다. 별생각없이 누사두아에 있는 오와시스까지 얼마냐 했더니 100,000루피아를 부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섰더니 70,000루피아 합니다. 어짜피 그정도는 줘야 할텐데 싶어서 오케이 하며 탔는데 차도 오래되고 해서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역시 블루버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블랙캐년에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앞에 있는 꾸따해변에서는 작은 공연이 있었는데 한국노래도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우리아들이 해양스포츠와 마사지를 엄청좋아합니다.
그래서 퀵실버를 탈려고 했는데 퀵실버와 발리하이는 예약이 끝났고 그비슷한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겪어보니 세개가 모두 대동소이하였습니다. 배규모도 같고 프로그램도 거의 같았습니다. 우리 가이드는 다른사정으로 우리와 동행하지 못하고 일행한명과 우리세식구해서 네명이 같이 움직였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마을관관을 먼저하고 반잠수정을 타고 밥을먹고 오후에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슬라이더 등을 즐겼습니다. 뒤에가시는 분들도 이순서로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운이좋아서 이렇게 하였는데 오전에는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좀 추울듯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마을관광을 가시면 많이 더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멀미약을 꼭 먹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한일행은 약을 먹었고 아들과 저는 먹지 않았는데 들어갈땐 그럭저럭 참을 만했는데 나올때는 멀리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40년만에 아들은 12년만에 처음으로 멀미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활동범위가 좁은사람도 아닙니다. 참고로 저희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이번이 여섯번째 해외여행입니다. 아뭏튼 멀미는 처음이였습니다. 멀미약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쇼핑은 의붓시장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디스커버리쇼핑몰과 의붓시장을 같었는데 디스커버리는 시설은 괜찮으나 일부 짝퉁명품을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짝퉁이라했슴다.) 한국짝퉁보다 약간 비싼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의붓시장에서는 아들녀석 학교친구들과 선생님께 줄 기념품을 좀 장만했는데 부르는 가격의 1/3보다 약간더 깍았습니다. 요령은 "저쪽가계에서 그렇게 흥정했었다" 였습니다. 45,000루피아부르는 써핑보드 모양의 장식품을 14,000루피아에 31개 샀습니다 선생님을 위해 보다 큰거 한개를 2불에 샀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들어가보니 잡화점에 비슷한것을 12,000루피아에 팔고 있었어 기분이 아주 약간 씁쓸했는데 잘 둘럽보니 같은것이 아니였습니다. 우리가 산것은 돌고래보양의 받침이었는데 그것은 한개에 5불에 팔고 있었습니다. 아~싸.ㅎㅎ
시간상 마사지는 팩케이지에 들어 있는 황제마사지 한시간 밖에 못했습니다. 아들이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계획은 US$20을 지불하고 한시간을 추가하는 것이었는데 받아보니 마사지 수준이 좀 아닌것 같았습니다. 얼핏 말씀을 드렸지만 여행을 워낙 많이 해서 어지간 한 곳에서는 다 받아보았는데 ....잘은 모르지만 발리 맛사지는 좀 약했습니다. 마치 태국마사지를 배워와서 하는데 제되로 못배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시간 하고 말았습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아들은 그래도 아쉬워 했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호텔 앞에서 US$15를 주고 한시간 맛사지를 받았다는데 그곳도 좀 약하다고 하였습니다. 코지를 못가본것이 아쉬운 순간입니다.
발리.....
흰두교를 바탕으로 착한사람들이 가족과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아름답고 전형적인 시골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의붓은 마을자체가 하나의 회화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시간적인 사정상 낫에 꾸따비치도 못보았고 긴시간 스파도 못받아보아서 아쉽지만 너무너무 좋은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뒤에 발리를 여행하시는 분은 편안하고 즐거은 마음으로 발리를 다니셔두 될것 같습니다. 저두 시간을 내어서 다시한번 발리를 가고 싶습니다. 4박6일로 가서 하루는 관광만 하고 하루는 해양스포츠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카메라 메고 의붓을 두루두루 잘란잘란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