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ntart
Lv.4
2008.08.14 11:55
추천:7 댓글:4 조회:8,000
우연히 발리섶을 통해 알게된 라조야 리조트 사람들의 평가는 극가 극을 달렸지만 넘 멀다 주위에 할게 없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넘 좋다, 등 여러 엇갈린 평가들중에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저로서는 딱 맞는 숙소라 생각하고 스미낚에서 머물다 라조야로 떠났습니다. 일단 방구하기 넘 힘듭니다. 한달전부터 예약했는데 방이 거의 풀북이더군요.
동양인 특히 한국사람은 거의 머물지 않는 숙소 지만 프렌치나 호주인들이 많이 머무는것 같았어요.
라조야 리조트 숙소 정문 리셉션 입니다, 첫 느낌 어디 시골에 온 풍경 주위에는 로컬인들 숙소와 서퍼들을 위한 작은
방갈로가 세개 정도 있더라구요, 첫느낌 순박한 고향에 온 느낌 닭들도 돌아 다니고 이 넘이 닭은 새벽에 엄청 울어 댑니다.,
아담하게 조경 되어 있는 숙소안 풍경들 발리 풍 숙소이긴한데 프렌치가 오너여서 그런지 독특한 에스닉한 인테리어
들을 많이 활용했더라구요 .
이것이 우리가 묵은 디럭스 방갈로 입니다. 사진상으로 우리가 혼자 나 묵는줄 알았는데 방이 엄청 많더군요
저희는 이층에 묵었는데 복층형으로 침대가 두개 입니다.
방안의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섰더라구요 단 냉장고 tv 없습니다,. 자연속으로 돌아가라는 컨셉 ㅜ,ㅜ
후기 울릴려리 방사진이 별루 없군여 방도 넘 좋아여
이쁜 조경의 신책로와 데이 베드 이곳 저곳 라조야의 풍경 입니다., 특히 이층 베란다 에서 보이는 뻥뚤린 풍경
한쪽으로 산 배경 한쪽으로는 바다 배경 넘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라조야 인근에 거주하는 띠끼라는 개 신기한게 동네 산책 가는데 이 개가 저희를 에스 코트 하더군요 다시 리조트로
들어가니 자기도 살아지고 넘 귀여운 개 무서워 보이지난 라조야 리조트 스텝으로 보디가드의 역활을 하는 느낌 ..ㅎㅎ
작지만 넘 좋은 라조야의 하이라이트 수영장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을 진짜 강추 입니다.
서양인 취향이라 사색하는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넘 좋아요..
밤에는 멋진 레스토랑으로변신도 하고요 식사도 저렴하고 루머스 정도 가격대 이고요 맛도 훌륭합니다,.
라조야 에서 보이는 바랑안 비치의 모습들 선셋을 배경하는 서퍼의 모습들 넘 멋졌어요 나도 서핑을 들고 뛰어 들고 싶었지만
죽을 까봐 ㅜ.ㅜ 바닥이 바위라 넘 위험해 보이더군요...... 썬셋과 서퍼 그리고 멋진 젊은이들 ,.............. 그리고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리조트 조용하면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강추 입니다. 그리고 중급이상 서퍼들에게 강추에서
유명한 서퍼 포인트가 있으니 ......
그럼 라조야에 대해 정리해보면..........
장점
- 조용한 휴식을 즐길수 있다.
- 조경과 수영장이 넘 이쁘다.
- 조용하고 깨끗한 비치를 가지고 있다 비록 바로 앞에 있는것은 아니지만......... 백사장은 꾸따쪽보다는 훨씬 깨끗하던구요
- 레스토랑의 밥이 많있다 . 비교적 저럼한 가격 ...
-멋진 근육질의 서퍼와 글래머스한 서퍼의 걸프랜드가 많다.
-한국인이나 동양인이 거의 없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더든다.,주위에 일본인이 하는숙소가 있긴 하더라고요 타쿠로상 방갈로가.. 밥이 많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숙소 게스트 아니면 밥 안준다고 하더군요 저희 사먹으로 왔다고 해서 안됀다고
야박한 타쿠로상 .........
단점
-꾸따에서 한시간 이상 걸린다.
-주위에 나이트 라이프나 쇼핑거리가 없다. 돈쓸일이 없어서 좋을지도 ㅎㅎ
-아침에 닭들이 엄청 울어 댄다.
-강아지,닭,고양이 우린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싫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자연친화적인 자연속에서 더불어 사는 느낌의 리조트 였습니다.
태어나서 닭들이 새벽에 그렇게 울어 대는지 첨 알았으니까요.
11월 정도면 새로운 수영장도 완공 된다 하던데 내년에도 꼭 가고 싶네요.......
넘 좋아서 여기 계속 머물고자 했으나 우붓쪽의 숙소를 예약해 놓아서 더이상 머물수 가 없었네요..
발리를 다녀와서 느낀점은 발리섶에서 수많은 리조트와 후기를 읽고 가도 가서 본인이 느낄수 있는것과 다른사람이
느낌점이 다르다는거죠........ 자신만의 여행은 자기 만족 인것 같아요..... 철저한 계획도 좋지만 가서 느끼고 행동하는것도
좋은 여행인것 같습니다,.
스머프의 집이 연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