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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9.7~9

마지막으루2일묵은 그 이름도 유.명.한...불가리 클리프 풀빌라입니다..ㅋㅋㅋㅋ

두번째 체류한 행인가든에는 한국분이나 영어를 제대로 하시는 분이 한분두 계시지 않아 고생한 덕분으루 당연히 불가리도 의사소통이 힘들꺼 같아 맛사지받고 숙소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철통보안수비... 가이드의 차를 샅샅이 검사하더니 경비왈 '사요나라?'...'으..아임 코리언....안녕하세요..'..'..?'
한국은 모르는듯.. 일본어만 계속 남발?하더라구여...

할렐루야~~ 그곳에는 다행히도 한국분이 계셔서 의사소통 힘든거 하나두 없었습니다... 성함이 뭐였더라.....
(울신랑.. 빨리올껄...후회 많이 했습니다...ㅋㅋㅋ)

balisurf.net

balisurf.net

로비입니다... 성 그자체더라구여... 으리으리함이란 말루다 표현이 힘들더라구여...
지친 몸을 이끌구... 울신랑 여기저기 펑펑~(기운도 좋기두 하여라....ㅋㅋㅋ)
서비스든, view든 머하나 나무랄곳이 없는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말 그대루 모든것이 '불가리'였습니다.
우리 반지랑 시계두 찰칵..ㅋㅋㅋㅋㅋ 여기있는 비누랑 샴푸~... 많이 챙겼습니다..ㅋㅋㅋㅋ
향이 어찌나 좋던지....


저희가 묵은 곳은 클리프풀빌라루.. 바다 전망이 정말루 끝내주는 곳이였습니다...
이곳은 거실... 사진이 흔들린 덕택으루 잘 안나오긴 했네요...ㅋㅋㅋ



욕실입니다... 블랙앤 화이트로 고급스런 이미지였습니다.. 욕조와 샤워부스, 화장실이 두개 있습니다..




저희의 침실.. 아침에 눈을뜨면 바루 바다가 보였습니다.. 우와~~~ 아침에 걍~~ 눈이 떠지는것이...
요것이 바루 '지상낙원'이지...ㅋㅋㅋㅋ


거실에서 찍은 바다배경의 울신랑사진입니다...
날씨가 계속 좋아서 사진찍기에는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었습니다..ㅋㅋㅋ




숙소내 있는 풀빌라입니다..
풀이 그리 크지는 않구여.. 그리 깊지도 않습니다...
근데, 산꼭데기에 지어진거라서 풀안에서 물놀이 하나가 나오면 추워서리....다시 들어갈 엄두가...ㅋㅋㅋ





숙소앞에서 한컷.. 저희 홋수는 20호..
메니저께서 왈'' 이곳에 묵으시는 한국분들은 왜그렇게 나가서 사진을 찍는지 모르겠다... 이곳안에 사진찍기 이쁜곳이 얼마나 많은데...' 맞는말이었습니다..
곳곳이 사진찍을곳 천지.. 사진기가 별루 좋지않았던것이 한~ 이었습니다..




어디일까요... 불가리호텔입니다...
온통 나무에 꽃에 돌길에 돌담에....ㅋㅋㅋㅋ
여기저기 사진을 펑펑~~~ 이쁘져?
담에 갈일이 또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가게되면.........그때는 정말루 호텔밖에 안나가구 샅샅이 뒤져서 좋은곳 기념사진이나 찍을랍니다..ㅋㅋㅋ


이곳은 홋수간 거리가 넘 멀구, 프론트까지도 거리가 넘 멀어서 버기(화면에 보이는 거)로 이동을 합니다.
조금 걷다보면 지나가는 버기가 힘들면 태워준다구 합니다...ㅋㅋㅋ'야~호~^^'






여기저기 걷다보니 '불가리숖'이 나오더군요..(오랫동안 헤멧습니다..ㅋㅋ)
문을 여는시간이 12시인가 그래서 사진찍으면서 기둘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왠걸... 면세가 안된...금액 그대루.. 받더군요...
울신랑과 나 '비싸다..'하구 나왔답니다..ㅋㅋㅋㅋ
마지막사진 뒤에 보이는건물이 '불가리숖'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위치를 표시한 안내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넓어서 여기저기 걷다가 철퍼덕 앉은곳이 안내판이네요...
모든 이동수단은 '버기'였습니다....







불가리 풀빌라의 하이라이트인것 같습니다... '메인풀'.. 환상 그 자체입니다...
고급스러운건 둘째고.. 보이는건 온통 바다입니다...
그냥 서서 찍어두 배경이 이뻐서 이쁘게 나온다구 울신랑... 저에게 말하네요..
'무슨뜻이야~~?'ㅋㅋㅋㅋ







정말 이쁘져?
하늘과 풀과 바다가 어우려져 온통 푸른색입니다...
일단 사람이 별루 없어서  사람많은거 딱 질색인 울신랑이 넘넘 좋아했구여..
풀이 깊고 넓어서 수영하기 좋아하는 울신랑 또 좋아했답니다..

tip...좌우로 깊이가 같은줄알구 잘 못하는 수영하다가.. 저는 정말루 죽.을.뻔..했습니다.
       깊이표시가 어디도 되어있지 않아서 같은 수심인줄 알구 수영하다가 '그만하자'하구 발을 바닥에...
      바닥이 없었습니다....아니, 발이 바닥에 닿지않아 허우적허우적.......울신랑 '너..빠진거야?'..
     계속 허우적허우적...울신랑 날쌔게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그곳에 일하는직원이랑 관광객들 동그랗게 모여 머라 쏼라쏼라... 아.. 창피해라...
     그사람들 다~ 간담에 다시 수영했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2m라니까 잘 못하시는분은 수심확인하시구 수영하삼..ㅋㅋㅋㅋ



우리의 아침식사 아메리칸스탈루..
아는것두, 입에 맞는것두 이것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양두 많아서 다 먹지두 못하구..
걍~ 남는거 원숭이들 줬습니다..




절벽을 헐구 만든 호텔이라서 원숭이들이 끼니때가 되면 어슬렁 거립니다..
불가리호텔 측에서두 관광객들 피해 끼칠까봐 밥때되면 원숭이들 불러모아 따루 밥두 준다는데...
요것들.. 그것두 얻어먹구, 또 관광객들 빌라에 침입해서 음식두 빼앗아 가구..
저희 숙소안 풀앞에 있던 원숭이들입니다..
첨엔 무서웠는데, 자꾸보니 귀여워서  빵이랑 햄.. 몇개 주었습니다...







바다로 바루 갈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구..(산꼭데기에 있는 호텔이라서 바닷가 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별도루 있더라구여..)아주 마~ 니 내려갔더니, 바다가 나옵니다..
파도가 세서 들어가지는 못하구 사진만 펑펑~ 연두 날릴수 있게 해줍니다...
바람이 없어서 연을 날리는것은 포기하구여..일광욕좀 즐기다가 숙소로 gogo~~


불가리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입에 맞는것을 찾아볼수가 없어서리...
현관에서 한컷.. 주문해놓구 한컷..^^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로비에서 다시 한컷..
많이 쉬구, 많이보구, 많이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울 메니져.. 한국분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건..
내 머릿속에 지우개 때문이겠지요..ㅋㅋㅋㅋ
담에 갈때 꼭 선물 한봇따리 챙겨드려야징..ㅋㅋㅋㅋ

 

  • asdfghj 2008.08.30 20:38 추천
    아 저 저분 알아요
    성함이 손영화씨인데..... 다음달에 한국 들어가시는거 같던데...
    불가리 참 좋죠 ㅋㅋㅋ
  • 하나네 2008.08.31 15:18 추천
    맞네요.. 영화씨...ㅋㅋㅋ

    아시는분인가봐여.. 인상두 좋구, 맘씨두 넘넘 이쁘신 분이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