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9일동안 호텔에서 묵은거 말구 한건

해양스포츠, 맛사지, 크루즈...

첫번째로 해양스포츠는



바운틴크루즈를 타구 바다에 나갔습니다..

바나나보트를 타구.. 바다 반바퀴정도... 근데 울나라처럼 나중에 빠뜨리지는 않더라구여..


크루즈안에 있는 미끄럼두 한번 타구...

스노쿨링두 했는데.. 물살이 넘 세서 바닷물에 떠내려갈뻔 했습니다...

아주 굵은 밧줄로 둘러놓구, 그 안에서만 스노쿨링을 하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살에 끌려.. 그 테두리 밖으루 나가서

안전요원들이 아주 많이 바빴다는..ㅋㅋㅋ


바운틴 크루즈 안에서 부페식으루 점심을 먹구.. 나른하니~~ 한숨 푹...^^

점심먹구.. 거북이가 있는 섬으루 GOGO~





바운틴크루즈에서 또 작은배를 타고온 작은 섬이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닭싸움을 시키구.. 한쪽에는거북이 들구 사람들이 사진을 찍구....

잠깐 다녀갈만한 아주작은 섬이었습니다..




담으루 제트스키랑, 파라세일링, 스킨스쿠버를 즐겼습니다.

제트스키는 제가 몰기에는 넘 무서워서 운전해주는 사람이 따로 탓습니다..

울신랑은 당연히 본인이.. 온갖 폼 다 잡구..ㅋㅋㅋㅋ



파라세일링입니다...
첨 올라갈때 약간 스릴있구.. 올라가서는 머...음... 그닥..ㅋㅋㅋㅋ

올해 4월즈음에 한국인이 발리에서 파라세일링 하다가 끈이 끊어져서 사망했다는... 아찔합니다..

님들두.. 조심하세여..^^




디너크루즈를 타기전.. 기념사쥔 한컷들..

울 가이드 얀디.. 착하게 생겼져?^^





음.. 디너크루즈는 연인들보다는 단체로 가는것이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저희가 탔을때두 단체들이 많이와서  스테이지에서 춤도 많이 추었더랬져..
저랑 저희 신랑.. 쑥쓰러워서리.. 걍 ~ 앉아서 춤추는거 구경..

부페석식있구여.. 음료 무료쿠폰2장줍니다...

마술쇼두 있구여.. 전통댄스쇼두 있구여.. 볼거리는 많지만,, 아주아주 시끄러웠다는..ㅋㅋㅋㅋ




래프팅 하기전...기념사진.. 울신랑 이사진 보면 화내겠네여.. 왜 이런사진 올렸냐구..ㅋㅋㅋㅋ

계단을 내려가야 보트를 탈수 있습니다...

그 계단이..계단이..정말루 끝도 없었습니다..잉...

넘 힘들어서리.. 울신랑 중간에 한 두번 주저앉구.. 올라오는거여?^^

끝내줍니다..ㅋㅋㅋㅋ

막판에는 씩씩대면서 올라오던걸여..ㅋㅋㅋㅋ




  옥에티..

물이 넘넘 맑지가 않은것이.. 그 이유가..

박쥐가 위에서 열라리 싸대는 배변땀시...음...

몇방을 맞았는지 모릅니다.. 박쥐의 XX를...

울신랑.. 다시는 하구싶지 않다구 합니다..ㅋㅋㅋㅋ



지저분한 몸을  깨끗히 하기 위해.. 스파루 GOGO~~

스파앞에서 한컷.. 데스크 언니와 한컷^^

정신없는 신혼여행이었다기 보다는.. 정말루 여유로운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울 신랑 덕택에 빡빡한 일정이 아닌 쇼핑두 없는 여유로운 일정이었습니다..

다만, 가이드가 계속 있었던 관계로 정말루 관광만 하구 다닌것이지여..

그래서 그때는 뽀삐스가 먼지, 발리가 써핑으루 좋은지두 모르구.. 걍~ 목적지루만 다녔습니다...

이때 울신랑.. 발리에 푹~ 빠져서 지금껏 계속 발리만 가네여..ㅋㅋㅋㅋ

또.. 9/1~10/23 발리 갑니다..

가이드두 없이, 일행두 없이.. 딱 울 둘이만 갑니다...

걍~ 가서 쉰다네여.. 써핑하구, 쇼핑하구, 수영하구..

편안하게 있다가 온다구 하니... 같은날 출발하시는분들...연락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