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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원래는 우붓 먼저 가려고 했지만....이렇게 가ㅡ는 것이 효율적인 동선이라고 판단, 급수정합니다.
아궁 씨가 바빠 그의 동생께서 오셨는데, 정말 미남이셨으나 알고 보니 애가 둘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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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이 아궁 2세...
가는 길에 졸며졸며 가다 여러분 모두 가시는 대로 몽키 포레스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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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나나도 안 주니 제겐 관심도 없더군요. ㅋ.
경치와 나무들 잘 보고...
우붓 왕궁으로.

뭐, 다들 찍어 주시는 포토 포인트죠?
이후, 서둘러 네카 뮤지엄으로....

그림마다 찍으며 좋아하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버려서 점심도 못 먹고, 브두글로....
기사한테 좀 미안하대요....제가 그림을 넘 좋아하는지라...

너무나 평화롭고 멋진 브두굴의 사원과 호수입니다.
여기서, 더 머물고 싶었으나 서둘러 30분만에 나온 뒤 가기 싫어하는 아궁 2세를 마구 졸라서 두 개의 호수가 보이는 푼짝 바구스라는 식당에 갔어요. 음식값도 싸고 여기서 보이는 전망은 정말 유럽 같습니다. 기사들이 싫어라 하지만 잘 구슬러보세요.

이후 위험한 산악 도로를 마구 달려 저흰 로비나의 니르와나 코티지에 도착합니다. 역쉬나 단돈 25달러에 너무나도 력셔리한 숙소였습니다. 바로 돌고래 동상 앞인데다가 풀장 좋고, 넓고, 베란다로 전망 죽이고... ㅋㅋ
  • mamepark 2008.08.18 21:32 추천
    푼짝 마구스라는 식당 드브굴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나요 ?
    음식 종류와 가격은 대략 어느 정도 인지알수 있을까요 ?

    9월 중순 우붓 들어가 거든요 .
  • jungae1998 2008.08.18 21:46 추천
    아, 사실 매우 초라한 로컬 식당이어요. 밥값은 음료수 포함, 2-3천원이면 되시고.. 나시 고랭 등 과 간단한 토스트 류가 있어요. 영어 메뉴 있고.음식이 맛나고 시설이 좋은 것이 아니라 두 개의 호수를 한 번에 보는 전망이 최고인 거죠. 가는 길도 전망이 좋고... 기사들은 많이 도니까 싫어하지만 잘 설득하시면 간다고 할 거에요. 전 기사 밥을 사 주었죠.ㅋ
  • mamepark 2008.09.01 09:24 추천
    친절한 설명 감사함니다. 음식도 전망도 모두내 맘을 끄네요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