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드뎌 가는거야!!!!!!!!!!!!!!!! 꺄유~~마니스 짐바란 ~~~~~~~~~~ ㄱㄱㄱㄱㄱ
촌스럽기도 하지... 출발 3일전부터 설레는 맘에 잠도 오질 않더라구요
말이야 3일이지... 짐가방은 10번도 넘게 풀어헤쳤다 다시 싸고 수십번 열어 체크하길 반복...
정작 출발일 아침이 되어서도 짐정리는 끝나지 않은 상태 ㅋㅋㅋ
정신없이 들어선 공항 공기부터가 다름을 느끼고 제일먼저 보딩패스를 받고
발리폰 렌탈과 워터붐을 사기위해 어비스로 .... ( 현지폰 렌탈과 워터붐 예약은 www.abys.co.kr)
마지막 준비물이다.... 이제... 면세점으로 가고...그다음 ㅠㅠ 하늘로 붕붕~~~~~~~~~~~
얼마나 잤을까... 정신없이 퍼자고 눈을 떳을때 비행기에서도 내려다 보일만큼 높은 화산 발견 !!!.
헐.... 뜨겁겠지...? 찌뿌둥하게 쭈구려 자서 그럴까.... 제눈엔 그저...온천으로 보일뿐ㅠㅠ 아피곤하다...
척척척 어케 하다보니.. 제일먼저 비자 받고 일등으로 입국을 했더라구용
오~ 잘 풀리려나 본데 ^^
시간은 흐르고....사람들은 모~두 빠져 나가고....
제길.. 우리짐이 제일 늦게 나오는......
제일먼저 나와서 제일 마지막 짐을 기다리니 정말 짐찿는데 1시간 걸린단 말을 처음 실감했더랍니다...
하지만 ... 잠시의 짜증도 우리 버틀러 인드라를 만난 순간부터 우리의 발리 여행은 행복의 파노라마 ^^
그럼 까유마니스를 들여다 볼까용~~ 우리가 묶었던 방 TUMBONG
침실
침대에 누워 정면으로는 수영장이 있고 그 수영장을 가장 많이 이용한것은 우리가 아닌....
왠 새 들 ^^ 째갈쨰갈 하면서 수시로 수영장에서 목을 축이던 녀석들...
거실
매 끼니때마다 우리의 식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메뉴를 차려놓습니다.
정말이지 빌라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마음....
침실과 붙어있는 욕실/ 화장실
세면대~
욕조
화장실 ^^
침실과 마사지룸을 제외하곤 모두 야외에 있어서 그럴까요...?
낮에는 운치있고 너무~ 낭만적이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밤에는... 시꺼먼....ㅠㅠ 밤엔 화장실도 혼자 못갑니다 ㅠㅠ
겁많은 저로서는... 밤엔 씻는걸 포기 했다능....
풀빌라에 왔으니 ^^
마사지룸
침실의 경우 에어컨 바람이 싫어 무조건 꺼놓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더위에 헐떡일때면 유용하게 쓰이던 마사지룸 ㅋㅋ 냉장고가 따로없었답니다.
하지만 이곳도 ㅠㅠ 화장실이 바깥에...... 침실쪽 너무 으슥해서 마사지룸은 불 들어오나 하고 이용해 봤더니
정면 풀숲 사이가 더 무서웠답니다........ㅋㅋㅋ
까유마니스 짐바란 이렇고 이랬다...이건 어떻더라... 일일이 나열하기에도 셀수 없는 극진한 서비스와
만족이 넘쳤습니다.
예를 2가지 들자면....
하룻밤 버블 목욕제가 있었으면 해서... 프론트에 문의 했습니다. 아쉽게도 프론트엔 준비된게 없었고
다음날 나간김에 사오면 되지 하는 찰나...띵동..띵동.... 설마 ㅠㅠ ( 하도 극진해서...예상이 가더군여..)
불길한 예감 적중... 건장하고 온화한 남성 3분 등장.... 전 너무 미안해서 다른데로 숨어버렸습니다. ㅠㅠ
안되면 되게 하라..그런걸까요? 바디클렌져를 욕조에 풀더니 무한 휘저음으로 욕조 한가득 넘치는 거품을 만들어
주시곤 좋은밤 되라며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돌아서던 그들....
그냥...물어본것 뿐이였는데.... 밤이 하도 무서워서 씻기도 무서워서 안할라 그랬는데...
그분들의 정성땜에...안담글수가 있나요 ㅠㅠ
그리곤 어떤 아침...
서너분정도 우리 빌라를 청소하시던 중...
아침을 먹고 소화시킬겸 수영장 주변을 멤돌며 예쁜 노랑 꽃... (이거 이름좀 알려주세요)
꽃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 서핑이나 하자 하며 꾸따에 다녀왔습니다.
헐.....정말... 눈물이 날정도였습니다.. 그런 세심한 감동은...
이렇게... 빌라안의 꽃들으 주워 저희 침실 앞에 가지런히 놓고 가셨습니다.
이외에도 감동의 홈런은 연타를 날려주셨고...
결국 체크아웃하고 이동하던날 ... 가슴속에 추억의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곳...이사람들... 시간이 지나도 굉장히 그리워 질거라는.... 하지만 다시 오긴 힘들거라는....
이상 까유마니스 짐바란편 이였습니다 ^^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용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촌스럽기도 하지... 출발 3일전부터 설레는 맘에 잠도 오질 않더라구요
말이야 3일이지... 짐가방은 10번도 넘게 풀어헤쳤다 다시 싸고 수십번 열어 체크하길 반복...
정작 출발일 아침이 되어서도 짐정리는 끝나지 않은 상태 ㅋㅋㅋ
정신없이 들어선 공항 공기부터가 다름을 느끼고 제일먼저 보딩패스를 받고
발리폰 렌탈과 워터붐을 사기위해 어비스로 .... ( 현지폰 렌탈과 워터붐 예약은 www.abys.co.kr)
마지막 준비물이다.... 이제... 면세점으로 가고...그다음 ㅠㅠ 하늘로 붕붕~~~~~~~~~~~
얼마나 잤을까... 정신없이 퍼자고 눈을 떳을때 비행기에서도 내려다 보일만큼 높은 화산 발견 !!!.
헐.... 뜨겁겠지...? 찌뿌둥하게 쭈구려 자서 그럴까.... 제눈엔 그저...온천으로 보일뿐ㅠㅠ 아피곤하다...
척척척 어케 하다보니.. 제일먼저 비자 받고 일등으로 입국을 했더라구용
오~ 잘 풀리려나 본데 ^^
시간은 흐르고....사람들은 모~두 빠져 나가고....
제길.. 우리짐이 제일 늦게 나오는......
제일먼저 나와서 제일 마지막 짐을 기다리니 정말 짐찿는데 1시간 걸린단 말을 처음 실감했더랍니다...
하지만 ... 잠시의 짜증도 우리 버틀러 인드라를 만난 순간부터 우리의 발리 여행은 행복의 파노라마 ^^
그럼 까유마니스를 들여다 볼까용~~ 우리가 묶었던 방 TUMBONG
침실
침대에 누워 정면으로는 수영장이 있고 그 수영장을 가장 많이 이용한것은 우리가 아닌....
왠 새 들 ^^ 째갈쨰갈 하면서 수시로 수영장에서 목을 축이던 녀석들...
거실
매 끼니때마다 우리의 식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메뉴를 차려놓습니다.
정말이지 빌라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마음....
침실과 붙어있는 욕실/ 화장실
세면대~
욕조
화장실 ^^
침실과 마사지룸을 제외하곤 모두 야외에 있어서 그럴까요...?
낮에는 운치있고 너무~ 낭만적이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밤에는... 시꺼먼....ㅠㅠ 밤엔 화장실도 혼자 못갑니다 ㅠㅠ
겁많은 저로서는... 밤엔 씻는걸 포기 했다능....
풀빌라에 왔으니 ^^
마사지룸
침실의 경우 에어컨 바람이 싫어 무조건 꺼놓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더위에 헐떡일때면 유용하게 쓰이던 마사지룸 ㅋㅋ 냉장고가 따로없었답니다.
하지만 이곳도 ㅠㅠ 화장실이 바깥에...... 침실쪽 너무 으슥해서 마사지룸은 불 들어오나 하고 이용해 봤더니
정면 풀숲 사이가 더 무서웠답니다........ㅋㅋㅋ
까유마니스 짐바란 이렇고 이랬다...이건 어떻더라... 일일이 나열하기에도 셀수 없는 극진한 서비스와
만족이 넘쳤습니다.
예를 2가지 들자면....
하룻밤 버블 목욕제가 있었으면 해서... 프론트에 문의 했습니다. 아쉽게도 프론트엔 준비된게 없었고
다음날 나간김에 사오면 되지 하는 찰나...띵동..띵동.... 설마 ㅠㅠ ( 하도 극진해서...예상이 가더군여..)
불길한 예감 적중... 건장하고 온화한 남성 3분 등장.... 전 너무 미안해서 다른데로 숨어버렸습니다. ㅠㅠ
안되면 되게 하라..그런걸까요? 바디클렌져를 욕조에 풀더니 무한 휘저음으로 욕조 한가득 넘치는 거품을 만들어
주시곤 좋은밤 되라며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돌아서던 그들....
그냥...물어본것 뿐이였는데.... 밤이 하도 무서워서 씻기도 무서워서 안할라 그랬는데...
그분들의 정성땜에...안담글수가 있나요 ㅠㅠ
그리곤 어떤 아침...
서너분정도 우리 빌라를 청소하시던 중...
아침을 먹고 소화시킬겸 수영장 주변을 멤돌며 예쁜 노랑 꽃... (이거 이름좀 알려주세요)
꽃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 서핑이나 하자 하며 꾸따에 다녀왔습니다.
헐.....정말... 눈물이 날정도였습니다.. 그런 세심한 감동은...
이렇게... 빌라안의 꽃들으 주워 저희 침실 앞에 가지런히 놓고 가셨습니다.
이외에도 감동의 홈런은 연타를 날려주셨고...
결국 체크아웃하고 이동하던날 ... 가슴속에 추억의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곳...이사람들... 시간이 지나도 굉장히 그리워 질거라는.... 하지만 다시 오긴 힘들거라는....
이상 까유마니스 짐바란편 이였습니다 ^^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용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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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9일날 떠나는데여.. 넘넘 기대 되용~
파노라마 사진 넘 잘찍으셨어여.. 드레스랑 베일도 다 준비 해 가신 거예여??
대단 하세여~ -
잘 봤습니다...다음편도 빨리요.^^
그 예쁜 노랑꽃은 ' 캄보자' 입니다... -
아 캄보자 오....감사합니다~
egg 님 - 정말이지 한시 한시 소중히 보내고 오세요 ^^
b4023님 - 저렴한 인터넷표 드레스와 면사포입니다 일회성이 강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더라구용 ^^ /
아 호텔에서 드레스 대여도 줄곧 해주던데 신혼부부들 때문에요
가격도...머 여기서 사는 비용이랑 비슷하리만큼 저렴했어요
다만 ㅋㅋ 그 스타일이 너무....^^ -
전 스투디오에서 촬영하신 사진을 빌라에다 합성하신줄 알았네요 ^^ 저렴한 인터넷표드레스라니.. 멋지십니다. 저도 저 노란 꽃 너무너무 좋아해요~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쁜 꽃. 이름이 캄보자인거, 이번에 알았네요 ^^
-
깜찍,,발랄^^ 3번째 사진은 어찌 하신거래요?
캬악,,저도 해보고 싶어요...ㅋㅋ -
넘 이쁘시네요. 저도 경미리님처럼, 3번째 사진 어찌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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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먼저 찍으시고자 하는 장소에 삼각대로 카메라를 고정시킵니다.
그리곤 마음놓고 와따가따 리모콘 쭉쭉 누르면서 찍으세요 ^^
집에와서 포샵으로 사람만 오려서 한 사진에몰아서 붙이면
배경이 고정이기때문에 대충 오려 붙여도 잘 붙습니다 ㅋㅋㅋ 티가 안나죠
간단하시죠 ^^??? -
저두 잘 써먹는 방법인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0^
센스님 정말 센스있고 예쁘게 잘 찍으셨네요~^^
미니드레스도 넘 깜찍하게 소화하셨어요
저두 담에 발리갈때 살짜쿵 챙겨가보렵니다~^.^ -
정말 동화같은 여행이셨네여~~
아름다운 후기 잘 봤어요~ -
와우 저도 슬슬 럭셔리 풀빌라에 묵고 싶어지는데요...
정말 동화같은 사진하며...즐거운 여행이셨다니...ㅋㅋㅋ -
후기 너무 잘 봤어요..
특히 사진이 예술이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다^^ -
캄보자 하트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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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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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을 저렇게 선명하게 비행기에서 찍었다니 그야말로 안빌리버블이군요.
낀따마니화산도 활화산이어서 낮에는 연기가 보이고 밤에는 밝은 빛이 위로 보이지만 저렇게 선명하게는 볼 수가 없을겁니다. 와이어를 타고 타고있는 화산 위로 지나가지 않고는 말이죠. 정말 모든 사진들이 내쇼날지오그라픽지에 실어도 손색이 없겠는데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늘...봉우리만 봤거든요 ^^;
짐바란까유의 첫번째 사진도...넘 멋지구요...
짐바란까유마니스...꼭~~ 가보고 싶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