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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10.21 17:26 추천:3 댓글:2 조회:4,487

3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다라마완과의 데이투어가 있어서...
조금 일찍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에 욕실의 샤워기가 부서졌습니다. 그리고 드라이어가 타버렸습니다.
먼가 불길한 느낌을 가지고...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은...
먼가.....안좋았습니다.
ㅠ.ㅠ
드라이어에 감전되 죽을뻔 하다니..휴~~

balisurf.net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나시고랭을 끊을수가 없어서.... ㅠ.ㅠ
오늘도 그만...

식사를 하고 나서 다르마완이 기다리는 로비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일정
바뚜루사원 - 낀따마니 - 구눙까위 - 고아가자 - 아르마 미술관
입니다.

바뚜루 사원 도착하자 마자 아줌마들의  알수 없는 말들....
싸롱과 슬랜당을 가지고 머라고 계속 하더군요..
하지만...네파타리에서 받은
싸롱을 챙겨 갔습니다..ㅋㅋ
하지만 기부를 하면 무료로 빌려주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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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물이라고 해서...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했습니다..ㅋㅋ
정말 힘들게 구눙까위와 고아가자를 와서인지..
정말 시원했습니다.ㅋㅋ




아르마 미술관에서 차도 마시고 미술품도 감상하고..ㅋ
머라고 하기가 좀 그렇지만...애들 그림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신화와 사원 축제들을 주제가 많았습니다..


낀따마니에서 먹은 뷔페는...별로였습니다...

카페 와얀에서...
다르마완과 함께 발리의 교육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2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와의 이야기가 마니 유쾌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그와의 이별을 하고 나서 다르마완이 추천해준....
푼디푼디에서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포크 스페어 립입니다. 60000루피였던거 같습니다.
누리스와룽보다 양은 적습니다.


그릴 튜나.....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나서. 푼디푼디에서...
잘란잘란....으로 카페 아르마까지 걸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PMP로 영화를 보면서...
빈땅과 ABC에서 나온 현지 컵라면을...함께 먹었습니다..
ㅋㅋ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