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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11.02 14:07 추천:6 댓글:4 조회:13,463
와카 크루즈의 처음 느낌... 친절한 직원들, 서양 커플들, 처음 타보는 요트...
So good.......  친절한 직원의 설명을 들은후 우리의 요트 여행 시작...
와카 직원들은 요트 밖에 매트를 깔아 주어서 우리는 좋은 자리를 초이스 한후 .. 음료수를 마시면서
바닷 바람을 느꼈다. 1-2시간뿐이 자지 못한 우리는 피곤을 잊은채 시원하고 공기 좋은 바람을 느끼면서
자유를 만끽 했다.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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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가량 갔나... 와카 리조트에 도착.. 도착하면 환영 꽃 과 음료수...
와카 크루즈에서 빵과 음료 는 모두 공짜 였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관계로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단 아쉬운 점은 맥주가 없었다는거 ㅠㅠ
리조트에 도착후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 지갑을 맞긴후 8커플 모두 작은 모터 배를 타고
수영을 못하는 우리만 구명조끼를 챙겨서
스노쿨링을 즐기러 고고싱......
깊은 바닷물 너무 무서워 자유형 배영 뿐이 못하는 구명 쪼끼를 꼭 입은채 스노쿨링을 즐겼지만.
역시 수영 잘하는 서양인들은 그냥 퐁당퐁당 빠지더니 물만난 고기 마냥 너무 즐겁게 즐겼다.
깊은 바닷물 예쁜 고기들 다 좋았는데 물이 너무 너무 짜서 힘들었다는.
한국 도착 하자 마자 수영을 마스터 해서 나도 구명 조끼 없이 즐기리라... 라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짠 물 느끼며 수영을 즐겼다..
한참을 즐긴후 우린 허기가 느껴져 작은 모터배에 몸을 실고 다시 리조트로....
리조트엔 우리를 위한 점심 부페가 차려져 있었고 내가 좋아라 하는 맥주 2병은 free  였다.
한참을 먹고 우린 다시 트럭을 타고 동네 구경에 나갔다...


바닷물에 들어 갔다 오니 춥기도 하고 햇빛이 너무 강해서 나의 피부를 위해 긴팔을 입어주는 센스
한시간 가량 열심히 동네 구경 하고 잠시 휴식후에 다시 요트에 올랐다
이제 슬슬 피곤이 밀려 오나보당.. 졸려 졸려
이렇게 업어 져 자다가


30분 꿀만 같이 잤나... 일어나서 우리는 또 찰칵 찰칵

너무너무 행복 했던 와카 요트.. 직원들 서비스 정말 친절하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 모두 행복 해 보였다. 우리 나라 사람들 처럼 일 할때 지쳐 보이는 힘들어 보이는 그런 모습 보다.
정말 신이 나서 일을 좋아 하는 사람, 마음의 여유가 굉장히 많아 보이게 느껴졌다.
이제 도착 하면 우붓으로 이동 한다.... ㅎㅎㅎ



  • 238pilot 2008.11.02 22:27 추천
    저도 담에는 꼭 함 해볼랍니다..
  • 경미리 2008.11.03 11:50 추천
    출렁출렁 파란 잉크 쏟아부은 듯한 바다를 와카로 함,,달려줘야하는데
    영..발리갈 기회가 안 오는군요..ㅠ.ㅠ
  • 김성진(횟) 2009.02.03 13:59 추천
    와카 크루즈 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용 및 예약방법 등...^^
    부탁 드립니다~
  • 238pilot 2009.03.12 09:22 추천
    발리서프 통해서 예약하는게 젤 저렴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