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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꾸따의 숙소였던 라마야나(RAMAYANA)호텔의 입구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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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야나의 장점은 무엇보다 위치에 있습니다...

꾸따 스퀘어의 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까지 걸어서 5분, 마타하리 백화점 도보 1분, 디스커버리몰 5분 정도의 꾸따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정문에서 꾸따 해변쪽으로 바라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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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레스토랑이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조식도 물론 이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뷔페는 나름 훌륭합니다...






라마야나에는 2곳의 퍼블릭풀이 있습니다...

한곳은 메인레스토랑 옆에 마치 조경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듯한 자그마한 풀이 있고... 호텔 안쪽 가든 중심에 아래와 같은 메인 풀이 있습니다...

수심은 2.2m 이고 배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물이 탁하고,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납니다...

부유물(벌래 등)도 많습니다...



아... 그리고 라마야나 리셉션에는 일본인 여자직원이 있습니다... 이 일본인이 한국말을 조금 할줄 압니다...

뭐 저야 몇마디 안 나누었지만 한국어가 필요한 경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리셉션과 레스토랑을 지나면 아래와 같은 통로를 지나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방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이렇게 복도가 쭉~~ 길게 이어지고 좌우측으로 룸들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묵었던 방입니다...



룸 컨디션은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발리풍의 인테리어에 침구도 깨끗하고 눅눅하지도 않으며 에어컨 잘나오고, 금고도 있고, 욕조도 있으며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그런데 슬리퍼/가운등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며 수건도 두개만 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테라스에 나가서 바라본 모습입니다...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바로 길가에 위치해 있으나 방음이 잘되어 차량이나 오토바이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아래 길건너 레스토랑은 B-couple 이라는 중식풍의 레스토랑입니다.. 첫날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반대편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길을 따라 5분정도 걸으면 왼쪽으로 워터붐/부바검프등이... 오른쪽으로 디스커버리몰이 나타납니다...

라마야나의 전반적인 느낌은 탁월한 위치와 저렴한 가격, 깨끗한 룸과 훌륭한 아침식사에 등의 장점에 반해 직원들의 조금 경직된 분위기와 지저분한 수영장등의 단점이 아쉬운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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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2009.01.31 16:32 추천
    라마야나는 슬쩍 가봤지만, 전 살짝 북적이는게 싫었어요..
    너무 길가라 그런가.. 사람이 로비에 북적북적....
  • 골든크로스 2009.02.02 09:50 추천
    그렇죠...?
    작은공간에 방이 너무 많기도 해보이고...
    꾸따 스퀘어 바로 옆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위치의 장점은 무척 돋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