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정리하는데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이제 적당히 마루리 하고자 합니다. 발리에서 마지막날 두번째 가이드
만득 mail: mandeg1965@yahoo.com Mobile Phone:(081)246-74607 home Phone(0361)794-8380 한국어는 않되고요 단 영어 의사소통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니 좋고요 매우 조용한 성격입니다. 첫 도착지 그 유명한 따나롯사원(Tanah Lot)입니다. 제 마나님은 물을 무서워 하는데 이곳 풍경이 정말 좋았다고 하네요..비행기2번 갈아타고 왔으니 만세삼창 한번 불러주시고...

아래 피부색 다른분이 가이드 만득씨 입니다. 마지막 날 계약된 시간보다 4시간이나 오버해서 디스커버리몰에서 쇼핑할 동안 기다렸다 공항까지 태워주신 착하고 고마운 만득씨 한국어 가능한 씨아눌보다 5$ 저렴한 가이드 비용으로 최대한의 친절함을 선물한 분입니다.


따나롯을 출발하여 한참을 달려 우룬다누 브라딴 사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서 현지 학교에서 소풍온 학생들을 만났네요..
한국사람 티가 너무나서 어디 숨을 곳이 없네요..ㅋㅋㅋ 우리 따님 표정이 왜이리 어둡나?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가까운 곳에 유명한 골프장이 있는데 세계10대 골프장중 하나입니다. 아쉽지만 티업은 다음 방문으로 미루고 서울가든으로 밥먹으러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 사실 발리서프에 한국음식에 대한 평이 별로라 일정에서 제외 하였지만 부모님이 한국음식을 찾으셔서 불안한 마음으로 도전하였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한국과 비슷 정도입니다. 한국사장님 상당한 입담꾼 이시네요...아버지 표정이 좀 힘드신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런데서 식당이나 하면서 살까? 고민하시나?

꾸따로 이동중 계단식 논을 보고싶다고 하니 만득씨가 도중에 어느 호텔에서 볼수 있다고 차를 세우고 호텔경비에게 부탁하여 보여준 곳 입니다.(사실은 호텔을 홍보하여 주는 느낌을 받았지만 별다른 구매강요나 그런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진보다 상당히 아름답운 곳 이었고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이동후 짐보관(상호: PT. Tabitha Bagasindo 위치: International Departure Terminal 1st Floor No.63 가격:5,6시간 정도 가방3개 Rp30,000)하고 쇼핑을 할려고 했는데 만득씨가 공항부근은 비싸다고 자기가 기다렸다가 공항으로 드롭해준다고 하여 우붓 빈땅수퍼에서 삼발소스등을 구입하고 석양도 구경할겸 다시 디스커버리몰로 이동하였습니다.

 2층 셀시어스 카페에서 놀고있는 어린것들! 하하하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부모님은 발 맛사지로 피로를 푸시고 마나님과 저는 각 층을 돌아다니며 다시 쇼핑삼매경 디스커버리몰 문닫는다는 방송에 부랴부랴 가족들 다시모여 만득씨와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자 이제 1년동안 작성한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환율이 1,000으로 떨어지며 발리로 골프투어 갈려고 합니다. 혹 후기를 보시고 중국으로 여행오시는 분들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도움드릴게요...cima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