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7
Lv.4
2009.06.22 07:57
추천:3 댓글:6 조회:3,006
1.
6월16일 첫째날 부푼 가슴을 안고 잠도 거의 못이루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고고씽 아이들이 걱정됐지만 기내에서 자면된다는 생각으로 잠든 아이들 억지로 깨워서 인천공항으로 장기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셔틀버스 타고 ( 이때 꼭 자신이 주차한 구역 꼭 적어두세요 저희도 다시 한국입국에서 차 찻느라 고생많았습니다. ) 암튼 저희도 3층출국장에오전7시부터 여행사 직원 기다렸는데 안오시더라고요. 일찍 티켓팅하고 면세점 둘러볼 요량으로 그래서 전화했더니 담당자분 전화가 없는 국번이라 하더라고요, 순간당황 그런데 7시30분경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휴 안심 티켓팅 하기전에 어비스에서 렌탈폰 수령하고 티켓팅 창쪽으로 네자리 여기서 또 팁 하나 패키지로 가시는 분은 굳이 로밍이나 렌탈을 안하셔도 무방하시지만 저희같이 자유여행으로 가실 때는 꼭 필요하십니다. 예를 들어 블루버드 택시 부를때나 응급상황시 등등.. 저희는 첫째날에 불행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암튼 면세점에서 쇼핑 좀 하고 출국게이트로 액체류 반입 안된다했는데 전 제주 삼다수 숨겨서 탑승ㅎㅎ, 그런데 발리공항에서한국오는 비행기에서는 다 압수ㅠㅠ 한국보다 심사 더 심하네. 발리도착하기전에 출입국신고서,세관신고서 그리고 요즘 인플루떄문인지 노란색 헬스 레코드였나 하는걸 줬는데 공항내리자 마자 제출하는 거였는데 이건 굳이 줄서서 안줘도 되더라고요, 괜히 시간만 낭비하고 그 결과 수하물 찾는곳에 가 봤더니 우리 짐이 없네 수소문 결과 공항직원이 입국심사대 앞에서 플랭카드 들고 짐보관중OTL 그리고 공항 나가기전에 100불환전 1달러당 9900 참고로 꾸따나 시내에서는 1015이나 1020정도 됩니다. 암튼 가이드 스리양과 만난후 누사두아지역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 체크인 여기서 가이드와 바이바이 근데 저희 가족은 발리의 냄새에 적응안되더라고요. 여기저기서 향냄새나고 결정적으로 리조트 앞 피곤함을 무릅쓰고 게짝발리레스토랑 밥 먹다 둘쨰 아들(4살)몸에 열이나고 토하고 와이프는 울고 저도 냄새떄문에 머리띵하고 큰아들만(7살)스팀보트에다가, 나시고랭 싹싹 근데 둘째아들 상황이 점점안좋아져 직원한테 누울수 있게 하고 찬물수건 요청.,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가이드 한테 일단 전화하고 리조트에 들어가서 로비에다 상황설명하고 꾸따시내에 있는 sos병원으로 갔더니 귀도 붓고 목도 부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린나이에 너무 무리를 시켰나봐요 긴 비행시간과, 도착 후 바로 쉬지도 않고 음식점으로 갔으니, 암튼 이때는 그냥 한국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오셔서 도와주신 김영호 부장님과, 스리양 너무 고마웠어요!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받고 약처방받고 다시 리조트로 병원비는 72불인가 나왔습니다. 휴 첫째날부터 정신없다. 결국엔 와이프하고 둘쨰아들자고, 쌩썡한 큰 아들데리고 식당에 갈려 했더니 누사두아 지역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식당이 영업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슈퍼에 가서 빈땅이랑 과자랑 안주 좀 사가서 큰아들과 발코니가서 난 빈땅 아들은 과자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2.
둘째날,다행히 둘째 좋아져서 전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깅하고(동양인은 나 밖에 없네)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놀고 자유여행이지만 선택관광 무료포함된거 있어서 12시30분에 후쿠타로가서 밥먹고 원래 일정이 울루왓,양양비치였는데 너무 식상해서,커피공장만 이것도 여행사와 가이드 스리양 입장도 있고해서 제대로 구경도 안하고 그냥 커피만 사고 나와서 꾸따 스퀘어로 고고 디스커버리몰가서 쇼핑하고, 100불환전하고,블랙캐년에서 아이스커피(25,000루피아)마시고(역시 소문대로) 해변 감상하고,브레드 토크 유명하다 해서 몇가지 샀는데 난 그닥..그리고 디스커버리 몰 물건 그리 싸지않더라고요.퀵실버에서 남자수영복 샀는데 510,000 루피아 그냥 다른데서 살걸..결론은 디스커버리에서는 갠적으로 쇼핑보다는 간단히 음료마시고,경치 구경하고,식사말고 간단한 음식,아이쇼핑하다가 가격대비 물건좋으면 한가지 정도만 사는게 좋으듯 싶네요. 리조트 돌아가서 또 나가기 힘들어서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햇반 기내에서 준 농협김치 꼬불쳐 넣은거(4개),브레드 토크에서 산 빵으로 저녁, 근데 난 또 빈땅에다 김치만 ㅋㅋ,맥주에 김치라 이날 저녁 그냥 자기 아까워서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근처 맛사지 받으려 갈려 했는데 이것들이 눈이 말또말똥 내가 더 지친다. 간신히 재우고 나왔더니 식당이나, 술집이나,맛사지 샆이나,전부다 클로즈 임박 이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안되는,최소한 1시까지는 해야지 하긴 10시 좀 전에 간 맛사지 샆 주인 아줌마 눈이 반쯤 감겨 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그냥 잘란잘란(산책)하다가, 리조트 안에 늦게까지 하는데 갈려 했는데 넘 비싸, 안 하고 밖에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나, 그래서 또 다시 리조트 앞 비치에서 잘란잘란 하다가 그냥 잘란다. 아니지 와이프 먼저 자고 난 또 빈땅4개 인도네시아 담배 구담가람과 함께,근데 필터에서 왜이리 단맛이 나냐.
3.
셋째날, 어제 혼자 빈땅먹고 늦게 자서 약간 늦게 기상(7시) 조깅할려고 부스럭 됐더니,큰아들기상 그래 같이 조깅하지 뭐, 근데 뒤이어 둘째도 기상 그래 오늘은 조깅은 포기하고 산책하자 애들 데리고 나와서 리조트 앞 비치에서 산책하고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와이프 깨워서 아침 먹으러 이 곳 뷔페는 그냥 그런데 조식이 공짠데 꼭 먹어주는 센스, 아침 먹으러 갈때마다 직원들이 곰방와 아니면 유아 차이니즈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우리가 먹다 남은 음식 짬통에 버리고 접시 갖다 주면서 아임 프롬 코리아, 코리안 이즈 베리 카인드 앤드 다이나믹 앤드 굿 피플등등...그랬더니 아침마다 웃으면서 안녕하슈 그러다고요 ㅋㅋ. 이날은 아침 먹은 후 까르푸를 가기로 해서 호텔 로비에서 블루버드 택시 불러달라고 했더니만 호텔 소속 렌트카를 불러주네 이것들이 한국사람을 봉으로 아나 그래서 됐다고 내가 알아서 부르겠다 하고 블루버드 콜 했더니 전화가 안터지네, 발리는 통신상태가 불안정 하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냥 로비에 가서 좀 싸게 해달라고 하고 렌트카(150,000루피아)로 싸게 해달라고 했더니 암튼 까르푸 고고씽 가는 길에 호텔소속 차량기사가 까르푸에서 기달리고 있을테니 나하고 같이 관광하는게 어떠냐 울루왓은 가봤냐, 우붓은 가봤냐 하더라고요. 좀 짜증 나서 너희들은 일반택시보다 너무 비싸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가이드가 있다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다른 호텔 렌트기사한테 알고보니 자기네들은 호텔에서 한달에3불이 월급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다음날 이 미끼를 물고 마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암튼 까르푸는 한가하고 시원하고 물건도 싸고 해서 이것저것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처음엔 흑인인줄 알았는데 계산할때 제가 와이프하고 한국어로 애기하는데 갑자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하외이에 살고 있고 엄마가 한국사람이라고 시간되면 서핑이나 하자고 하더라고요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와이프는 화장품 고르고 있고 애들은 카트에 들어가 있는 처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쓸라맛 띵갈(안녕히 가세요). 쇼핑후 계산하고 나와서 왼쪽으로 화장실 가는 방향에 발맛자지 샾이 있길래 가격을 봤더니 발맛사지 한시간에 (40.000루피아)넘 저렴해서 받았는데 저렴한것 치곤 꽤 좋더라고요. 애들이 있다고 했더니 노 프러블럼 하더니 빈좌석에 앉아서 기다려도 된다고 해서 편안히 잘 봤왔습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도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난 후 받아보세요. 까르푸 나와서 한국식당으로 밥 먹기로 결정 와이프나 애들이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먹고 싶다고 해서 까르푸 근처 사누르 지역 꼬기?식당으로 전화해서 픽업요청했더니 차가 없다네 그래서 까르푸 뒷쪽에 블루버드 택시 엄청많아서 블루버드 타고가기로 결정 택시 기사한테 한국에서 블루버드가 유명하고 친절하다고 칭잔 좀 해줌 발리여행오시는 분들 웬만하면 블루버드 이용하세요 꼬끼식당 도착 택시기사한테 밥 먹고 꾸따갈거니깐 기다려달라고 하고 식당에 들어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네 가격은 뭐 보통수준 아무래도 떄가 지나서 왔거나 여행사와 조인해서 그 시간대만 많이 몰리는 듯, 와이프랑 애들은 떡국이랑,제육볶음, 난 아이스 커피랑 스테이크,그떄 식당 매니저 같은 분이와서 아까 까르푸에서 전화한 분 맞냐고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단지에는 무료픽업해준다더니 왜 안됐었냐고 했더니 지금은 차가 없단다. 뭐 딱보니 더이상 애기 안해도 알겠더라고요.암튼 식사하고 대기고 있던 블루버드 타고 꾸따 마타하리백화점으로 고고, 꾸따 길거리에 이국적이고 여러인종들이 거니는 모습 저렴한 옷가게들 무엇보다도 쭉쭉빵빵 여인네들 아니 이러면 안되지 ㅋㅋ. 마타하리 백화점에서 속옷구입 마타하리 옆 맥도널드옆 환전소에서 100불환전 환율 좋음 꾸따시내에서 커피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난 더 있고 싶은데 피곤한 애들땜에 블루타고 리조트로,리조트 도착후 와이프와 번갈아가면서 발리니스 맛사지 받음 아 시원하다.
나머지후기는 내일 사진 첨부해서 넘 피곤 암튼 저의 여행후기를 읽고 발리 가시는 한국분들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6월16일 첫째날 부푼 가슴을 안고 잠도 거의 못이루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고고씽 아이들이 걱정됐지만 기내에서 자면된다는 생각으로 잠든 아이들 억지로 깨워서 인천공항으로 장기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셔틀버스 타고 ( 이때 꼭 자신이 주차한 구역 꼭 적어두세요 저희도 다시 한국입국에서 차 찻느라 고생많았습니다. ) 암튼 저희도 3층출국장에오전7시부터 여행사 직원 기다렸는데 안오시더라고요. 일찍 티켓팅하고 면세점 둘러볼 요량으로 그래서 전화했더니 담당자분 전화가 없는 국번이라 하더라고요, 순간당황 그런데 7시30분경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휴 안심 티켓팅 하기전에 어비스에서 렌탈폰 수령하고 티켓팅 창쪽으로 네자리 여기서 또 팁 하나 패키지로 가시는 분은 굳이 로밍이나 렌탈을 안하셔도 무방하시지만 저희같이 자유여행으로 가실 때는 꼭 필요하십니다. 예를 들어 블루버드 택시 부를때나 응급상황시 등등.. 저희는 첫째날에 불행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암튼 면세점에서 쇼핑 좀 하고 출국게이트로 액체류 반입 안된다했는데 전 제주 삼다수 숨겨서 탑승ㅎㅎ, 그런데 발리공항에서한국오는 비행기에서는 다 압수ㅠㅠ 한국보다 심사 더 심하네. 발리도착하기전에 출입국신고서,세관신고서 그리고 요즘 인플루떄문인지 노란색 헬스 레코드였나 하는걸 줬는데 공항내리자 마자 제출하는 거였는데 이건 굳이 줄서서 안줘도 되더라고요, 괜히 시간만 낭비하고 그 결과 수하물 찾는곳에 가 봤더니 우리 짐이 없네 수소문 결과 공항직원이 입국심사대 앞에서 플랭카드 들고 짐보관중OTL 그리고 공항 나가기전에 100불환전 1달러당 9900 참고로 꾸따나 시내에서는 1015이나 1020정도 됩니다. 암튼 가이드 스리양과 만난후 누사두아지역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 체크인 여기서 가이드와 바이바이 근데 저희 가족은 발리의 냄새에 적응안되더라고요. 여기저기서 향냄새나고 결정적으로 리조트 앞 피곤함을 무릅쓰고 게짝발리레스토랑 밥 먹다 둘쨰 아들(4살)몸에 열이나고 토하고 와이프는 울고 저도 냄새떄문에 머리띵하고 큰아들만(7살)스팀보트에다가, 나시고랭 싹싹 근데 둘째아들 상황이 점점안좋아져 직원한테 누울수 있게 하고 찬물수건 요청.,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가이드 한테 일단 전화하고 리조트에 들어가서 로비에다 상황설명하고 꾸따시내에 있는 sos병원으로 갔더니 귀도 붓고 목도 부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린나이에 너무 무리를 시켰나봐요 긴 비행시간과, 도착 후 바로 쉬지도 않고 음식점으로 갔으니, 암튼 이때는 그냥 한국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오셔서 도와주신 김영호 부장님과, 스리양 너무 고마웠어요!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받고 약처방받고 다시 리조트로 병원비는 72불인가 나왔습니다. 휴 첫째날부터 정신없다. 결국엔 와이프하고 둘쨰아들자고, 쌩썡한 큰 아들데리고 식당에 갈려 했더니 누사두아 지역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식당이 영업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슈퍼에 가서 빈땅이랑 과자랑 안주 좀 사가서 큰아들과 발코니가서 난 빈땅 아들은 과자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2.
둘째날,다행히 둘째 좋아져서 전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깅하고(동양인은 나 밖에 없네)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놀고 자유여행이지만 선택관광 무료포함된거 있어서 12시30분에 후쿠타로가서 밥먹고 원래 일정이 울루왓,양양비치였는데 너무 식상해서,커피공장만 이것도 여행사와 가이드 스리양 입장도 있고해서 제대로 구경도 안하고 그냥 커피만 사고 나와서 꾸따 스퀘어로 고고 디스커버리몰가서 쇼핑하고, 100불환전하고,블랙캐년에서 아이스커피(25,000루피아)마시고(역시 소문대로) 해변 감상하고,브레드 토크 유명하다 해서 몇가지 샀는데 난 그닥..그리고 디스커버리 몰 물건 그리 싸지않더라고요.퀵실버에서 남자수영복 샀는데 510,000 루피아 그냥 다른데서 살걸..결론은 디스커버리에서는 갠적으로 쇼핑보다는 간단히 음료마시고,경치 구경하고,식사말고 간단한 음식,아이쇼핑하다가 가격대비 물건좋으면 한가지 정도만 사는게 좋으듯 싶네요. 리조트 돌아가서 또 나가기 힘들어서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햇반 기내에서 준 농협김치 꼬불쳐 넣은거(4개),브레드 토크에서 산 빵으로 저녁, 근데 난 또 빈땅에다 김치만 ㅋㅋ,맥주에 김치라 이날 저녁 그냥 자기 아까워서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근처 맛사지 받으려 갈려 했는데 이것들이 눈이 말또말똥 내가 더 지친다. 간신히 재우고 나왔더니 식당이나, 술집이나,맛사지 샆이나,전부다 클로즈 임박 이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안되는,최소한 1시까지는 해야지 하긴 10시 좀 전에 간 맛사지 샆 주인 아줌마 눈이 반쯤 감겨 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그냥 잘란잘란(산책)하다가, 리조트 안에 늦게까지 하는데 갈려 했는데 넘 비싸, 안 하고 밖에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나, 그래서 또 다시 리조트 앞 비치에서 잘란잘란 하다가 그냥 잘란다. 아니지 와이프 먼저 자고 난 또 빈땅4개 인도네시아 담배 구담가람과 함께,근데 필터에서 왜이리 단맛이 나냐.
3.
셋째날, 어제 혼자 빈땅먹고 늦게 자서 약간 늦게 기상(7시) 조깅할려고 부스럭 됐더니,큰아들기상 그래 같이 조깅하지 뭐, 근데 뒤이어 둘째도 기상 그래 오늘은 조깅은 포기하고 산책하자 애들 데리고 나와서 리조트 앞 비치에서 산책하고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와이프 깨워서 아침 먹으러 이 곳 뷔페는 그냥 그런데 조식이 공짠데 꼭 먹어주는 센스, 아침 먹으러 갈때마다 직원들이 곰방와 아니면 유아 차이니즈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우리가 먹다 남은 음식 짬통에 버리고 접시 갖다 주면서 아임 프롬 코리아, 코리안 이즈 베리 카인드 앤드 다이나믹 앤드 굿 피플등등...그랬더니 아침마다 웃으면서 안녕하슈 그러다고요 ㅋㅋ. 이날은 아침 먹은 후 까르푸를 가기로 해서 호텔 로비에서 블루버드 택시 불러달라고 했더니만 호텔 소속 렌트카를 불러주네 이것들이 한국사람을 봉으로 아나 그래서 됐다고 내가 알아서 부르겠다 하고 블루버드 콜 했더니 전화가 안터지네, 발리는 통신상태가 불안정 하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냥 로비에 가서 좀 싸게 해달라고 하고 렌트카(150,000루피아)로 싸게 해달라고 했더니 암튼 까르푸 고고씽 가는 길에 호텔소속 차량기사가 까르푸에서 기달리고 있을테니 나하고 같이 관광하는게 어떠냐 울루왓은 가봤냐, 우붓은 가봤냐 하더라고요. 좀 짜증 나서 너희들은 일반택시보다 너무 비싸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가이드가 있다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다른 호텔 렌트기사한테 알고보니 자기네들은 호텔에서 한달에3불이 월급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다음날 이 미끼를 물고 마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암튼 까르푸는 한가하고 시원하고 물건도 싸고 해서 이것저것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처음엔 흑인인줄 알았는데 계산할때 제가 와이프하고 한국어로 애기하는데 갑자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하외이에 살고 있고 엄마가 한국사람이라고 시간되면 서핑이나 하자고 하더라고요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와이프는 화장품 고르고 있고 애들은 카트에 들어가 있는 처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쓸라맛 띵갈(안녕히 가세요). 쇼핑후 계산하고 나와서 왼쪽으로 화장실 가는 방향에 발맛자지 샾이 있길래 가격을 봤더니 발맛사지 한시간에 (40.000루피아)넘 저렴해서 받았는데 저렴한것 치곤 꽤 좋더라고요. 애들이 있다고 했더니 노 프러블럼 하더니 빈좌석에 앉아서 기다려도 된다고 해서 편안히 잘 봤왔습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도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난 후 받아보세요. 까르푸 나와서 한국식당으로 밥 먹기로 결정 와이프나 애들이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먹고 싶다고 해서 까르푸 근처 사누르 지역 꼬기?식당으로 전화해서 픽업요청했더니 차가 없다네 그래서 까르푸 뒷쪽에 블루버드 택시 엄청많아서 블루버드 타고가기로 결정 택시 기사한테 한국에서 블루버드가 유명하고 친절하다고 칭잔 좀 해줌 발리여행오시는 분들 웬만하면 블루버드 이용하세요 꼬끼식당 도착 택시기사한테 밥 먹고 꾸따갈거니깐 기다려달라고 하고 식당에 들어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네 가격은 뭐 보통수준 아무래도 떄가 지나서 왔거나 여행사와 조인해서 그 시간대만 많이 몰리는 듯, 와이프랑 애들은 떡국이랑,제육볶음, 난 아이스 커피랑 스테이크,그떄 식당 매니저 같은 분이와서 아까 까르푸에서 전화한 분 맞냐고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단지에는 무료픽업해준다더니 왜 안됐었냐고 했더니 지금은 차가 없단다. 뭐 딱보니 더이상 애기 안해도 알겠더라고요.암튼 식사하고 대기고 있던 블루버드 타고 꾸따 마타하리백화점으로 고고, 꾸따 길거리에 이국적이고 여러인종들이 거니는 모습 저렴한 옷가게들 무엇보다도 쭉쭉빵빵 여인네들 아니 이러면 안되지 ㅋㅋ. 마타하리 백화점에서 속옷구입 마타하리 옆 맥도널드옆 환전소에서 100불환전 환율 좋음 꾸따시내에서 커피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난 더 있고 싶은데 피곤한 애들땜에 블루타고 리조트로,리조트 도착후 와이프와 번갈아가면서 발리니스 맛사지 받음 아 시원하다.
나머지후기는 내일 사진 첨부해서 넘 피곤 암튼 저의 여행후기를 읽고 발리 가시는 한국분들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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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와얀님이 koki레스토랑 오너셨군요 제가6월18일에 갔을땐 안계신것같던데 지금은 운영안하세요 참 이번발리여행은 휴양겸 발리에서 사업구상겸 갔는데 올11월에 또 들어가니깐 시간되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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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느라고 조금 힘들었음ㅠ.ㅠ그래도 차근차근 다 읽었슴돠~ㅋㅋ
나도 언능 다시 가고 싶다~~~~ -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담번에 올릴땐 사진첨부해서 간략하게 쓸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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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사장입니다. 현재는 외도중.....
교민 후보자께는 언제든 무료 상담 가능합니다.
연락 주세요. -
전 그 달착지근한 담배 좋아하는 사람이 잇어서 한번은 5보루씩 둘이 나누어 들고오고 우체국 가서 10보루 부치고 ~ 성공 ... 담기회에 갓을때 가서 또 가자마자 20보루 사서 한국에 부치고 ~~ 성공 ... ㅎㅎ 좋아하는 사람은 무지 좋아하고 안좋아 하는 사람은 입에 대자마자 우엑~ 하는 담배져 아마 ㅎㅎ 부치고 3~4일이면 한국 도착하니 사람보다 물건이 더먼저 집에와서 기다리더이다 ~~
11월에 저도 갈 예정인데 발리에서 벙개함 할까요 ?
듣기로는 사탕수수잎을 첨가햇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