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Lv.8
2009.07.26 23:28
댓글:6 조회:3,338
3주정도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오아이스 호텔은 발리에 누사두아와 꾸따지역 두지역에 있습니다.
저희는 꾸따지역에 있는 오아시스에 있었습니다.
꾸따의 중심가가 시작되는 꾸따스퀘어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3-5분정도 소요됩니다.
오아시스 호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방통행길입니다.
호텔 찾길 건너편에서 내리게 되어있습니다.
리조트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입구가 좁아서 로비까지 차량이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택시타고 저희도 찾길에서 내려서 들어왔죠.
맨첨엔 택시기사가 길가에 내려주길래 속으로 좀 욕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짐이 많은 저희는 좀 고생했습니다.
밤에 찍은 리조트 야경.
4일내내 낮에는 리조트에서 나가지 않았더랬죠.
첵인하는데 저희 예약이 캔슬되어있다고해서 알아보니, 결론은 호텔측의 문제였습니다.
저희를 너무도 오래기다리게 했죠. 그래서 난생처음 직원들에게 화를 냈더랬죠. 거의 세시간을 허비했거든요.
미얀했던지 룸을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호텔 리셉션입니다.
바우쳐 주고는 30분정도 저러고 있었는데 30분후 응답은 예약이 안되어있다는거 였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한것도 모자라서 말도안되는 말을하고, 그러고다 몇시간을 기다렸으니...
수영장쪽에서 찍은 식당입니다.
1층이 조식당입니다.
먹을건 없습니다.
싱글침대 두개를 붙여놓아서 중간은 울퉁불퉁하고 침대나사들이 들 조여졌는지
삐그덕소리가 너무나서 자다가 뒤척일때마다 신경이 곤드섰더랬죠.
성인 3명이서 자도 될만한 공간입니다.
혹시 성인 3명이서 묵으신다면 인원추가라던가 룸하나 더 잡지마시고 그냥 예약하시고 묵으세요.
오른쪽에 엑스트라베드같은거 보이시죠?
거기서 한분 그냥 주무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침대보다 더 편안하고 잠 잘옵니다.
어차피 인원체크하는 것도 아니고 아침은 먹을거 없어서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세면대, 오른쪽은 샤워실입니다.
KBS방송 나오더군요.
물두개만 무료입니다.
전자모기향 구비되어있는데 잘 안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모기향 피웠습니다.
짐이 많아서 지저분해 보일까바서 가자마자 찍은 사진인대도 번잡스럽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룸에서 수영장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양쪽으로 이렇게 앉을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수영장 사진입니다.
수영장이 꽤 넓더군요.
성인 한명이 누워도 될만한 길이입니다.
밤에 사진찍으니 더 운치가 있는거 같아요.
골목으로 들어와 오른쪽 리셉션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 사진 보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