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LOMBOK), 뜨라왕안(TRAWANGAN) ( 6월18 ~ 24일 )
날씨가 덥고 하는 일이 짜증나며 심신에 스트레스가 쌓일 때 조용한 풀빌라에 가서
스테이크에 커피 한잔 한 뒤 마사지를 받으며 푹 쉬고 싶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누냄새와 수돗물을 떠나 아무도 없는 산속이나 해변 가에서 맑고 푸른 바닷가
하얀 백사장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을 띄워 보내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고 싶은가요?
발리섬 동쪽 35Km 지점에 발리보다 조금 작은 롬복 이라는 섬이 있다
한없이 맑고, 개끗하고, 조용한 섬이다
발리가 상업적 관광지라면, 롬복은 아직까지 자연 그대로의 미개발된 휴양지이다
어떤 이는 롬복이 개발되면 발리가 위협을 받을 거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발리와 롬복은 경쟁관계라기 보다는 상호 보완적 관계로 유지. 발전될 공산이 커다
발리가 식상하면 가까운 롬복에 가서 잠간 머리를 식히면 좋고, 롬복이 단조로우면
발리로 가서 활기를 되찾으면 된다
발리와 롬복은 인접한 섬이지만 자연, 역사, 언어, 문화 등에 서로 다른 점이 많다
번잡한 관광지 발리와 자연 휴양지 롬복이 경쟁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하다 보면
일면 대립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손님인 관광객이 양쪽을 함께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로 발전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발 리 |
구 분 |
롬 복 |
롬복 서쪽 35 ~54Km |
위 치 |
발리 동쪽 35 ~54Km |
5561평방Km (제주도 약 3배) |
면 적 |
5435평방Km |
약 340만 |
인 구 |
약 240만 |
발리인(90%),자바인(7%) |
종 족 |
사삭족(90%),발리인(10%) |
힌두교(94%),이슳람교(5%) |
종 교 |
이슬람교(90%),힌두교(10% ) |
롬복의 볼거리
발리가 1960년대 후반 외국 관광객들이 꾸타 해변에서 파도타기 (서핑)를 하려고
몰려들면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면 롬복은 자연을 즐기는 유로피언들이
좋아하는 휴양지였으나 뒤늦게 린자니 화산 트레킹과 성기기와 꾸타해변의 호텔
에 신혼여행객을 유치하면서 근래에 신혼여행지로서 먼저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롬복에는 넓고, 크고, 거대한 볼거리가 없을지 몰라도 어디를 가드라도 맑은 하늘,
물속이 깨끗한 바다 그리고 푸른 야자 숲이 한없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린자니 화산(3726m)과 센당길라 폭포 , 성기기 해변, 뜨라왕안 3개섬, 꾸타해변,
사삭족 전통마을 등이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성기기(SENGGIGI) 해변
롬복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펄쳐 있는 성기기는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매력
적인 고급호텔 지역이다 대부분의 해변이 고급호텔의 전용해변을 겸하고 있지만
일반 여행객도 함께 즐기도록 개방된 백사장인데 맑고 푸른 바다와 깨끗한 모래밭,
저 멀리 파도가 깨어져 포말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서핑을 한다
또 옆 백사장에서는 뜨라왕안으로 오가는 소형보트(왕복 300.000~350.000Rp)가
떠나고 늦게까지 비치의자에 누워서 선셋을 관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성기기 해변
린자니(RINJANI) 트레킹과 센당길라(SENDANG GILA) 폭포
롬복에서 출발하는 2박3일 트레킹을 준비 중이라 이번 여행에서는 제외한 곳이다
성기기의 한국식당 “예전”의 여사장님이 식당을 경영하고, 남사장님은 현지 린자니
트레킹 여행사(NARU TOUR&TRAVEL)를 운영하면서 한국에서 오는 모든 단체
등산객들의 현지 여행을 맡고 있는데 주로 10명이상의 여행객의 등산과 호텔예약
을 취급하고 있다
뜨라왕안(TRAWANGAN) 등 3개섬
뜨라왕안의 볼거리, 놀거리, 잘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은 뜨라왕안 편에서 한꺼번에
기술하고자 한다
사삭족(SASAK) 전통마을
롬복 주민 대부분이 사삭족이고 무슬림인데 주로 옛날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고
직조한 옷과 도지기 등을 만들어서 전시관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운좋게 사삭족 결혼피로연을 만나서 구경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삭족의 벼 탈곡 - 나무틀에 두들겨서 탈곡한다
사삭족의 전통 가옥 - 출입문 이외는 창문이 없다
사삭족(무슬림) 결혼 피로연 음식 준비
꾸타(KUTA) 해변
롬복 남쪽에 있는 꾸타 해변에는 NOVOTEL Hotel만 홀로 해변을 점령하고 있고
마을, 가게, 식당, 술집 등이 전무해서 별도 차량이 없으면 개별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것을 호텔 내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있다
마타람 공항에서부터 호텔 픽엎차량을 타고 들어오는 유로피언들과 신혼 여행객만
해변 모래사장과 풀장을 오가며 즐기고 있다
꾸타의 노보텔 호텔 풀장
롬복 가는 길
국제선
싱가폴 항공: 인천 - 싱가폴 경유 - 롬복(마타람)
가루다항공: 인천 - 발리 경유 또는 자카르타 경유 - 롬복(마타람)
머르파티 항공: 쿠알라룸푸르 - 롬복 (마타람)
롬복행 국내선 항공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족자카르타 등에서 롬복공항(마타람 또는 슬라파랑)
발리-롬복간 셔틀버스와 보트
발리와 롬복을 연결하는 공공버스는 거의 없고 여행사 셔틀버스와 보트가 대신한다
발리(쿠타, 덴파사르, 사누르, 우붓 등)와 롬복(셍기기, 쿠타, 마타람, 뜨라왕안등)의
수많은 여행사 사무실에서 발리와 롬복 간의 셔틀버스&보트 표를 팔고 있지만
발리섬, 롬복섬, 프로레스섬의 셔틀버스와 보트 그리고 패키지를 취급하는 쁘라마사
(Perama Tour&Travel)와 Wista Lombok과 Lomata Lombok 등 3사가 운행 한다
발리(쿠타)-셔틀버스(약2시간)-발리 빠당바이-페리(약4시간)-롬복 렘베르-셔틀버스
(약2시간)-롬복(방살)-보트(30분)-롬복 뜨라왕안섬 ( 175.000 ~ 200.000Rp )
출발지는 각자 달라도 페리부두에서 여행사별로 인원이 함께 모여서 일괄 승선하고
페리에서 내리면 회사별 목적지별로 팀을 재편성하여 각기 셔틀버스에 탑승 한다
발리에서 출발하여 뜨라왕안 섬에 도착하려면 자동차 및 페리 등을 환승해야하므로
대기시간 등을 감안하면 10시간 이상 걸려서 새벽에 출발하면 저녁에 도착한다
발리-롬복간 스피드 보트
롬복 뜨라왕안-보트(약1시간)-발리 빠당바이-셔틀버스(약2시간)-발리 꾸타,우붓 등
* Eka Jaya 보트: 550.000Rp, Gili Cat 보트: 600.000Rp
롬복 뜨라왕안 - 보트(약2시간) - 발리 버노아
* Eka Jaya 보트: 610.000Rp, Gili Cat 보트: 650.000Rp
롬복 뜨라왕안, 롬복 성기기 - 보트(약2시간) - 발리 빠당바이
* Perama 보트: 300.000Rp
발리에서 온 스피드 보트에서 승객이 내리고있다
발리-롬복간 모터사이클 택시 이동
여행사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별로 오토바이 택시와 페리로 이동해 보면
“셔틀버스와 보트”의 가격과 소요시간은 비슷하지만 가격협상이 어렵고 힘든다
배낭은 운전기사와 핸들 사이에 놓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면 매연이 심하다
발리 꾸타-오토바이 1.5시간( 50.000Rp )-발리 빠당바이-페리 4시간(31.000Rp )-
롬복 렘베르-오토바이 1.5시간(70.000Rp)-방살-보트0.5시간(10.000Rp)-뜨라왕안
롬복의 숙소
성기기 숙소
성기기 해안 도로를 따라 5~7Km의 해변에 수십 개의 호텔이 들어서있지만,
호텔 인근에 식당, 마트, 환전소, 피씨방, 자동차 정류장 등 편의시설이 없는 외딴
곳은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제외하고
편의시설이 인접해있는 성기기 Central의 호텔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하면 상당한 활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o The SANTOSA(www.santosavillas.com): 5성급 호텔
-Terrace: 100$, Superior: 120$, Deluxe: 150$, Suite: 250$,
Honey moon villa: 400$
o SENGGIGI BEACH(http://senggigibeach.aerowisata.com): 5성급 호텔
- garden room: 80$, beach bungalow: 100$, deluxe bungalow: 160$
- pool villa club: 350$
성기기 비치 호텔 풀빌라
o SHERATON SENGGIGI BEACH( 자료 분실 ): 5성급 호텔
o GRAHA BEACH (www.grahasenggigi.com): 3성급 호텔
- standard: 400.000Rp, superior: 500.000RP, deluxe: 600.000Rp
그라하 호텔 해변 야외 샤워장
o Ellen Hotel: 여행자 숙소
- 팬룸: 75.000Rp, 에어컨룸: 100.000Rp
꾸타 숙소
o NOVOTEL LOMBOK
- superior: 89$, deluxe: 104$, sasak villa: 228$
성기기 마을의 먹거리와 놀거리
성기기 센트랄에는 여행자 숙소, 식당, 술집, 마사지, 환전소, 노래방, 디스코텍,
마트, PC방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있다
길가 정류장에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서 오토바이를 하루
100.000Rp에 렌트하여 뒤에 타고 사삭족 전통마을과 꾸타 해변을 둘러서 구경한다
성기기 센트랄에 있는 한국식당 “예전”은 보통 8~90.000Rp(세금 별도)로 좀 비싸
지만 음식 맛은 깔끔해서 한국 신혼여행객들과 린자니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또 산토사 호텔 입구 도로가에는 야간에만 문을 여는 포장마차가 있는데 냉동
바다가제(300,000Rp/Kg)와 왕새우(160.000Rp/Kg)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내가 숙박했던 GRAHA호텔, ELLEN호텔과 한국식당이 들어있는 큰 건물 모두에
중국국기가 달려있기에 물어 보았드니 성기기의 상권 70% 정도가 중국 자본이라는
설명에 또 한번 놀란다
뜨라왕안 섬에서 즐기기 (숙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등)
롬복 성기기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방살 정류장이 있고
10여분을 바다쪽으로 걸어가면 뜨라왕안 가는 방살 나루터(부두공사중)가 나온다
방살 해안에서 배로 30분 거리 내에 발리쪽으로 3개 섬이 일 열로 늘어서있는데
방살 쪽에서부터 차례로 Gili Air, Gili Meno, Gili Trawangan 라 이름 한다
제일 큰 섬 뜨라왕안은 우리나라 3~4개 마을 크기의 섬인데 모든 여행 편의시설,
숙소, 식당, 환전소, 다이빙. 피싱. 스노컬링샾, 여행사 등이 있는 해변 휴양지이다
마차(Cidomo)와 자전거만 다니고 자전거로 2시간이면 섬을 한바퀴 돌며 구경한다
뜨라왕안 가는 길
발리 브노아 - 뜨라왕안 간 스피드 보트 운행
발리 빠당바이 - 뜨라왕안 간 스피드 보트 운행
롬복 성기기 - 뜨라왕안 간 쁘라마 보트 및 레탈 보트 운행
롬복 방살 - 뜨라왕안 간 정기 및 비정기 보트 수시 운행(배낭여행객 대부분 이용)
아침 10시반경 뜨라왕안 선착장에는 롬복 지역에서 오는 “셔틀버스&보트” 승객이
방살에서 배를 타고 들어오고, 발리에서 스피드 보트 손님이 내리며, 인근 해변으로
다이브와 스노컬링을 떠나는 손님이 뒤엉켜 선착장이 첫 번째 성시를 이루고
오후 6시경 발리 각지에서 오전 7시경에 출발한 “셔틀버스&보트” 손님이 방살에서
몇척의 작은 배(20~30명 탑승)에 나누어 타고 들어오며, 발리에서 출발한 쁘라마
보트(100여명 탑승) 손님이 도착하니 조용하던 나루터가 2번째 성시를 이룬다
90% 이상이 유로피언이나 미국, 카나다, 호주의 백인들이고 아시안은 일본인이
종종 보이고 말레이시아인 같은 사람이 1~2명 한국인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아무튼 뜨라왕안 거주민보다 해외 여행객이 몇 배나 많고, 백인이 대다수다
방살에서 뜨라왕안 가는 나룻배에는 현지 주민과 동승한다
뜨라왕안 숙소와 식당
사전 숙소예약이 없다면 뜨라왕안 선착장에 내려서 번화한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갈 것인가 반대쪽 좀 한산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갈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남쪽 해안도로변에는 상대적으로 고급 숙소와 해변 쪽으로 직영식당이 펼쳐져있고,
동쪽 해안도로변에는 비교적 낮은 등급의 숙소, 비치의자,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해변에서 스노컬링이나 비치의자를 원하는 여행객은 동쪽 도로변으로 가는게 좋다
뜨라왕안 선착장 인근 해안 일주 도로
뜨라왕안 동쪽 비치
또 해안도로변에 있는 숙소는 비싸고 골목으로 들어갈수록 저렴한 숙소가 많다
남쪽 해안도로변에 있는 VILLA OMBAK는 75(인터넷 예약)~100$의 최고급이고,
해안도로변에도 300.000 루피아면 방이 좋은데 골목안 PONDOK SEDERHANA에
100.000루피아에 배낭을 내려놓는다 (아침 포함, 펜룸, 실내욕실)
해안도로변 숙소는 대부분 식당을 겸하고 있어 편한 반면 밖에 나가 먹기도 멋적다
* 정전이 자주되니 후라쉬를 준비하면 좋다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점도 있으나 대부분 양식과 전통음식을 함께 하는 식당이 많아
음식 먹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나 이슬람지역인 만큼 돼지고기 음식이 드물고
고급 식당을 제외하면 맥주도 팔지 않는 식당과 가게가 종종 있으며, 유념해야 할
것은 술이 취해 비틀거리거나 고성 방가하는 사람을 전연 찾아볼 수 없다는 거다
뜨라왕안 놀거리
뜨라왕안 일주 해안도로는 약40%가 모래 길이라서 전부 자전거를 탈 수는 없다
자전거를 빌려서(1시간:15.000, 2시간: 30.000, 종일: 50.000루피아) 한 바퀴 돌면
약 2시간 걸리고 걸어서 돌면 2시간 반내지 3시간 정도 걸린다
오전에 한 바퀴 돌고, 오후에 6시경 북쪽 해변에 선셋 구경을 가면 마차, 자전거,
도보로 구경 온 사람이 많아서 전망대 좌석이 만원을 이룬다
뜨라왕안 북쪽 해변 선셋 전망대에는 아직 관람객이 차지않고 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자주 시원한 빈땅맥주와 망고나 오랜지 쥬스(생과실 또는 팩) 를
마시며 비치의자에서 책을 읽거나 딩굴딩굴 해도 좋고, 스노컬링 장비를 빌려서
동쪽 해변 포인터를 드나들며 산호초를 구경하는 것도 좋으나 태국의 피피나 쑤린
등에는 못 미쳐서 불만스럽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좋다는데 만족해야 한다
숙소, 여행사, 다이브샆에 신청하면 이웃 3개 섬을 도는 스노컬링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아침 10:30분에 출발해서 오후 3:30~4시에 도착하고 장비까지 합쳐서
75.000루피아 인데 점심은 아이르 섬에서 먹고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온다
곳곳에 산호가 많이 죽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길리 아이르 남단
스노컬링 포인트는 수심 1~3m의 해변가에 아름다운 산호가 넓게 펼쳐져있다
스노컬링 가는 보트가 출발한다
스노컬링을 즐기는 대열
보트를 렌트하여 멀리 낚시를 가는 사람,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하는 사람, 산소통
을 메고 다이브를 하러가는 사람 등 취미나 기호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여가를 즐기
는 젊은 백인청년들이 한없이 부러울 뿐이다
뜨라왕안 해변 풍경- 멀리 발리 아궁산이 보인다
또 이번 여행에서 안타까웠던 것은 비자 날자와 항공권 유효기간 만료로 어쩔 수 는
없었지만 3박 4일간의 KOMODO ADVENTURE 여행을 정말 하고 싶었다
롬복- 숨바와- 코모도-플로레스 섬을 둘러보는 선상여행이면서 수영, 스노컬링,
낚시 등의 액티비티와 숙식을 제공하는 여행이라서 더욱 관심이 컸었다
가격은 여행사 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쁘라마사의 가격은 DECK 2.000.000루피아,
CABIN 2.500.00 루피아 이다
-
저는 가능하다면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을 띄워 그 곳으로 보내고 싶네요.
시간이 허락하면 길리섬 너머 숨바와를 거쳐 코모도 섬까지 가보고 싶어요.
롬복에도 발리 못지 않은 국제 공항이 세워진다는 소식이 있던데...
그렇게 되어서 사람들이 많아지기전에 꼭 다녀오고 싶은 바램입니다.^^ -
저두 2001년도에 다녀왔는데 여름쯤에
그때 롬복은 정말 한적하고 너무너무 조용했는데
그 잔잔하던 바다.....
지금은 어떨런지 너무 궁금하네요
롬복가는 페리에서 포터랑 싸운것 빼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던 기억인데 ㅎ -
사진을 편집하면서 포토샵에서 Blue값을 지나치게 많이 치켜올려서 많이 어색하군요.
롬복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데 좋은 정보입니다. -
전 2005, 2007, 2009년에 다녀왔는데요, 갈때마다 개발된 모습과 늘어나는 동양인들에 엄청 놀랐습니다. 도로포장공사도 하더군요. 조인트티켓으로 다니다가 가루다직항생겨서 그거 타고 다녀왔는데 갈수록 교통편은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 늘어나서 그런지 예전의 순수함을 찾기는 좀 힘들어졌답니다. 물가도 올랐고, 예전에 안받던 10%택스도 받던데 그래도 한번더 가고 싶네요. 다이빙하러~~
사진 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