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4 17:49
추천:3 댓글:1 조회:2,638
발리 서프넷의 절대적 도움으로 8/12일부터 16일까지 무사히 자유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혹 도움이 되실까해서 간단히 후기 남깁니다..
혹 도움이 되실까해서 간단히 후기 남깁니다..
여행 준비
여행인원 및 이번여행의 목적(?)
나와 아내 그리고 천방지축 울 아들(7)
잘 준비해서 잘 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여행정보
발리서프넷,네이버 카페 “아이와 함께 여행을” 등등 서핑
책: 인사이드 발리 한권이면 충분할 듯..
항공편
인터넷으로 대한항공 예약후 그동안 쌓은 마일리지로 prestige upgrade(왕복)
와이프랑 마일리지 적립카드만 썼슴…^^
숙소
여러 후기를 종합한 결과 그랜드 하얏트로 결정함..(결정적 이유; 슬라이드^^.. 아들놈이 환장함)
발리서프 통해서 예약함.. 성수기라 예약에 시간이 좀 걸렸고, 예상보다 가격이 더 들어서 쫌 당황했지만..
그래도 밀어부침.. 오션뷰로^^..(후회없었슴)
도착하니 1층이었슴. 1층이라 우린 편했슴..(풀장가기 편함..)
과감히 호텔 4박 했슴..
(올 때 비행기가 새벽 3시10분이라 미리 짐 싸고 호텔에서 자다가 후다닥 공항으로 가기로 함)
– 돈이 많아서 그런거 아님!! 경험상 아이와 해외여행은 아이의 condition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걸 깨달았슴^^
가이드
발리서프에서 추천한 유명가이드는 이미 예약 꽉 찬 상태라서 전화번호 가져가서 현지에서 연락함.
Mr. 아딧 에게 연락하니 자기도 바쁘다고 해서 다른사람 괜찮냐고 하길래 OK함(달랑 하루만 투어라..)
소개받은사람 Ms. 인디(?) – 한국서 3년간 산업연수생 했다고 함. 한국말 그다지…ㅜㅜ
전체적으로 가이드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았슴..
휴대폰
어비스에서 예약함www.abys.co.kr
인천공항 3층 출국장 M과 유리벽 사이 34번 어비스데스크
1주일 23000원(한국 30분, 발리현지 60분 통화요금 포함)
하길 정말 잘 했슴..
첫째날(출발 ~ 도착)
작년부터는 아예 공항가서는 쇼핑을 하지 않습니다…
괜히 애만 피곤해져서 자칫 condition나빠지면 가서 고생하더라구요..
그래서 공항라운지를 무슨일이 있어도 이용합니다.(제휴카드, 업그레이드.. 등등 사용함)
최대한 이 녀석을 편하게 해줍니다..^^ 편하게 빵먹으며 앉아서 짱구DVD보여주면 1~2시간 기다리기 딱 입니다..
아내랑 와인한잔하며 이야기하다가 편하게 출국장으로 출발!!
발리도착하니 벌써 12시.. 줄서서 입국심사하고(역시나 기대대로 엄청 더딤)..짐찾고 난후
출국장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니 공항택시가 다행히 아직 운영을 하더군요..
95000루피 주고 티켓 끊어서 호텔로 갔습니다..
To be continued.....
To be continued.....
몇일사이에.....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