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쇼핑편_#ㅋ1ㅋ1

 둘째날 제일 왕성한 활동을 했기에 사진을 나눠 올려야겠당 ^_^*

 우선, 까르푸와 마하타리 디스커버리몰과 길가의 노점상들을 돌아다닌 우리,

 역시 쇼핑광인 우리들 ㅋ1ㅋ1

 힘든줄도 모르고 돌아다닌다, 역시 안시스터즈 물가 싼곳으로 가면 큰일난다니깐 ㅠ_ㅠ*

 자,우선 마하타리로 들어가면 바로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장식이 ㅋ1ㅋ1

 이 디자인은 매일매일 바뀌는데, 음.. 나는 다 찍지는 못하고 한장만,

 보는 순간 세심한 디자인에 꽂쳐버렸당 귀여워라~

  빈땅의 매력에 푹 빠진 한사람이 있었으니,

 그녀는 안지은 ㅋ1ㅋ1

 필리핀에서는 산미구엘에 빠져서 저렇게 맥주보고 좋아라 하더니

 이번엔 빈땅_#우리나라에는 없어서 더 귀한 그 맥주 ^_^*

 몽키바나나를 유독좋아라 하는,

 이쁘장하게 생긴게 참 엽기적인 사진을 좋아라 하지 ^_^*

 역시 동남아는 열대과일의 천국이다 꺄악>_<*

 필리핀에 있을때 아침마다 먹었던 저 시리얼

 이름하여 코코크런치_!

 얼마나 달콤한지 우유에 한번 타먹으면

 우유가 바로 초코우유로 변할정도 ㅋ1ㅋ1

 거기다가 동남아는 자기들 사이즈에 맞춰서 미니로 나온다,

 일인용 코코크런치 한국돈으로 230원 정도?ㅋ1ㅋ1

  까르푸는 정말 우리나라 대형마트만하다 ㅋ1ㅋ1

 거기다가 없는것도 없고 ,

 음반코너가서 괜스레 사진한번 찍어보고

 인도네시아 가수들 노래도 들어보고 ,

 뭐 나쁘지않다 ^_^*

 어이구, 이쁜척 하셨쎄용_?ㅋ1ㅋ1

  또 혼자 진지하게 듣는다,

 우리는 카메라만 가져다되면 장소불문하고 챙피를 모른다 _!

 그래서 우리는 이곳저곳 사진이 참,,정말 참~많다

 꺄악>_<*

 내가 제일 ,정말 제일좋아라하는 망고스틴_!

 2년전 발리갔을때는 철이 아니라고 마트에 없어서 못사먹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나 많이, 2년새 망고스틴의 철이 바꼈나?

 저 망고스틴 한국으로 가져오고싶다구우우우ㅠ_ㅠ*

 저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마늘처럼 하얀 6쪽이 나오는 망고스틴,

 그맛은 새콤달콤. 하지만 잘못고르면 개미들이 우글우글 ,

 꾸울꺽, 또 군침 생킨다, 망고스틴아 기다려 내가 곧 갈께 ㅠ_ㅠ*

  발리에도 귤이있을줄이야_!

 하지만 사이즈는 음 우리나라 낑깡 정도보다 약간큰 사이즈?

 하나 까면 한입에 쏘옥 들어갈것 같은 사이즈.

 뭐,귤 보니깐 왜저렇게 반갑던지 ㅋ1ㅋ1

 우리의 사재기의 증거들이구나,ㅋ1ㅋ1

우선 코코크런치와 빈땅 망고스틴과 커피 그리고 citra로션 이로션이 대박적인건 3개묶어서

왕창 세일을 했다는거 , 또 왕창세일에 무지막지 사재기 했당 ㅋ1ㅋ1

근데 향도좋고 보습도 좋고 사람들이 저거 사올땐 왜사오나했는데

이유를 알것같은 좋은 로션이당 ㅋ1ㅋ1 지금도 내옆에있는 로션 _#

근데 저렇게 3명이 사재기를 했는데도 10만원도 안넘었다는거 ㅋ1ㅋ1

 대박이다 돈아 더있었으면 저거에 곱빼기는 샀을껀데,

 내카드님은 왜왜왜!안됬던거지!!

  까

까르푸에서 사재기중인 안시스터즈 ㅋ1ㅋ1

하지만, 내카드는 안되서 저 싸고 좋은것들을 보고도 더이상 담지 못한다는 ㅠ_ㅠ*

  요건, 발리에서 유명한 천연 수제비누,

 선물용으로 best5 안에 드는 비누들 ㅋ1ㅋ1

 하지만 우리는 관심도 없다는거, 저런거 사가져가봤자 분명

 장식장에 처박혀 있을것을 알기에_!

하지만 천연제품 좋아라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천국이다 ,

 발리에서 안사가면 안될 필수품_!

코피발리,아주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발리의 선물의 최고봉인 ^_^*

코피발리는 절대 내려먹으면 맛이없다는,

그래서 마트한쪽에 한글로 설명까지 써있는데,.

우선 뜨러운물에 커피가루를 타고 2-3분정도 파우더가 가라앉을때까지

차분히 기다렸다가 위에맑은 커피만 마시면

그맛이 예술이라는데 ^_^*

나는 아직 못먹어봤다 ㅠ_ㅠ*

매번 살때마다 왜 항상 내껄 안사는지,,,

선물 다주고 나면 정작 나에겐 남는게 없다구ㅡ,.ㅡ

안은지와 안지은이 제일 좋아하는 롤과자,

정말 신기한건 동남아는 다 같은 과자를 먹나보다 ㅋ1ㅋ1

필리핀에서도 우리방에 떨어질날이 거의 없었던 저 과자,

근데 발리에서도 저렇게 팔리고있다니.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다 자기네 브랜드가 틀린데

동남아는 다 같은 브랜드,

아무튼 또 저과자를 한국까지 공수해가지고 왔다는,

  큰통이 한국돈으로 1000원정도 , 꽤 매력적인 가격과 맛이당

  오우, 저녁에 우리끼리 와인한잔씩하면서 파티할까 했는데

 이게 왠걸, 한국과 같은 와인가격에 깜놀했당 ㅠ_ㅠ*

 휴휴-3그래서 그냥 우리의 빈땅을 먹기로 ㅋ1ㅋ1

 그린바나나,

밍숭맹숭한 맛이라서 쥬스나 음식재료로 많이 쓰인단다,

 아니면 집에 놔뒀다가 먹으면 노란 꿀 바나나가 된다는데 ㅋ1ㅋ1

 발리에선 그린바나나가 참 많다, 가격또한 그냥 바나나보다 저렴하다는거 ^_^*

 그린망고,

 그냥 먹으면 아주 새콤한,

 거의 쥬스나 쉐이크로 많이 먹는데 그맛이 일품이당 ^_^*

 필리핀에서 제일 많이 먹었던 그린망고 쉐이크 >_<*

 발리에서는 그린망고 쉐이크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참 맛있는 과일이당,

 그냥먹어서는 안된다 ㅋ1ㅋ1

 사과,

 한국의 빨간 사과는 아니다,

 작고 딱히 맛없게 생겼다, 실제로도 싱겁당 밍숭맹숭 ㅋ1ㅋ1

 뭐, 또 올리다보니 우리의 사진이 주를 이루는구나,

 그래도 마트에서 장보며 우리는 외국인이라 당당하게 사진도 찍고

 사재기도 하고 재밌는 쇼핑이당 ㅋ1ㅋ1 

하지만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돈이 턱없이 부족했다는거,

그래서 마음을 접고 집에서 잠깐 쉬다가  

저녁을 먹기로 ㅋ1ㅋ1 그럼 쇼핑편은 끝_#

오늘도 짧고 저희 사진만 있는 후기 봐주셔서 감사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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