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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9.12.23 12:05 추천:5 댓글:12 조회:3,276

오늘도 저희 얼굴 보시느라 수고가많으세요^_^*

그래도 사진많이 있고 저희 얼굴뒤에 배경들이 있으니

재밌게 구경해주세요~!

일하면서 요즘 댓글 보는 재미에 힘이난답니당 호호호호호




3째날,오늘은 다르마완씨와 daytour
하기로한날^_^*

아침 일찍,은아니고 일어나서 조식을 냠냠먹고

수영을 하려했으나 시간관계상 다리만 적시고

부랴부랴 짐정리하고 준비완료 ㅋ1ㅋ1

9시에 만나기로 했던 다르마완씨는 일찍와서 우리를 기다리고있구만^_^*

보자마자 유창한 한국말에 한번 깜놀 : )

가기전 체크아웃을하고, 남은 방값지불하고 ~

코코넛스윗아,안뇽: )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daytour,

어디로 갈지 확실히 안정해서 대략적으로 가고싶은곳을 말하고

다르마완씨한테 모든걸 부탁했당 ㅋ1ㅋ1

역시 배테랑 가이드답게 시간 절약까지 하면서 좋은 코스로 추천을 ㅋ1ㅋ1

우선 첫번째로 우붓으로 향하기로 하고,

우붓은 너무 멀당 ㅠ_ㅠ*

가는내내 발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는~!

 

 우붓왕궁,

우붓시장 바로 건너편에 있는 왕궁,

지금도 사람이 살고있다는 왕궁,  

근데 대만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너무시끄럽다고

내부까지는 공개를안해서 겉에만 보고왔다ㅋ1ㅋ1 

 

 우붓시장, 

우붓왕궁을 구경하고 나와서 

우리가 기다리던 쇼핑을 위해 우붓시장으로_! 

하지만, 너무 덥다는거 ㅠ_ㅠ* 

정말,,말로는 표현못할 더위라는거 ㅋ1ㅋ1 

뭐 그래도 감수할수있다 무지무지 싸니깐~ 

역시 오토바이의 왕국답게 오토바이들도 나란히 주차되있당 ㅋ1ㅋ1 

 

 우붓시장입구 ㅋ1ㅋ1

더위를 잘타지않는 은지도 완전 더위에 쩔었구만, 

 

 시장통에서 신난 여자 ㅋ1ㅋ1

근데, 올블랙이라 완전 더위에 쳐진다는~!

 섹쉬한걸, 우붓거리를 걸으면서

얼른따라오라는 ㅋ1ㅋ1

내가 워낙 정신팔고 다녀서 잘넘어지고 없어지고 하니깐 

꼭 챙기는 동생님 ㅋ1ㅋ1 

 

 아침에 머리말릴 시간도 없어서 삼발의 머리로

좋다고 사진찍는 안비비여사 ㅋ1ㅋ1 

하지만 사진 한방찍고 더워서 바로 묶었다는, 

아ㅡ여기는 우붓왕궁 ,근데 뭐 볼께 없었다는_; 

우붓왕궁,

안엘 못들어가게 하는바람에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사진찍기는 좋았다는 ㅋ1ㅋ1

우리만의 사진판이구만 ~! 

그래도 한번씩 들려보세용^_^* 우붓시장바로앞에있으니깐 

5분만 구경하면 다볼수 있답니다_! 

 

우붓은 인도나 차도나 다 그냥 길처럼 되있다, 

분명 지금 서있는 저곳은 차도 ㅋ1ㅋ1 

그냥 편안하게 차만 피해다니면 된다는~ 

인도는 하수구로인해 구멍이 많아서 차도로 다니는게 쫌 더낫다 ㅋ1ㅋ1 

그래도 차조심, 오토바이조심!! 

 

 

 요거는 다르마완씨가 더워서 점심도 안먹는 우리를 위해서 

전통 떡을 하나씩 선물로~

바나나잎에 싸있는 저것은 우리나라 꿀떡? 

쫄깃쫄깃 달콤하고 겉에 코코넛까지 묻어있어서 

꽤 맛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워서 다먹을수가 없었당 ㅠ_ㅠ* 

다르마완씨 쪼꿈 미안하네용 ㅋ1ㅋ1 

 

 요렇게 들어있는

전통식품, 노점상 식품이 맞는말이겠구나 ㅋ1ㅋ1 

이나라 사람들은 많이 즐겨먹는거같던데~ 

 사원, 

 

 우붓시장에서 가방사면서 

받은 부채를 아주 요기나게 쓰고있는중, 

강한 햇빛에 선글라스 없이는 눈이 부실정도? 

발리사람들도 요즘이 제일 덥다고 했다 ㅠ_ㅠ* 

현지인도 더운데 ,, 나는 오죽하겠냐구_!! 

 

 sister's ring? 

우리셋이서 이쁘다고 확 꽂쳐서 샀던 ㅋ1ㅋ1

3개 한국돈으로 천원~ 흠이라면 저 땡땡이들이 긁으면 까져서 흠이지만,

그래도 나름 핸드메이드를 자랑하는 반지 ㅋ1ㅋ1 

지금은 집어딘가서 굴러다니고있겠지?? 

 

오토바이 렌트해서 타자했더니,

죽기시름 조용히 하라는,

오토바이 정말 억수록 많다~! 

필리핀은 꼬질꼬질 오토바이가 많지만 여기는 

좋은 오토바이들도 많고, 귀여분 헷멧들도 많당~!

 

 헤이걸,  

매고있는 가방 흥정하느라 엄청난 시간을 보냈다지, 

그래도 우리는 깎기의 달인들 _! 

무지무지 만족해하고있는 요여인네 : ) 

 

 사원, 

이름이 생각안나서 책보고 쓸때까지 패스~

 

 사원이름이 생각이안난다, 

뭐 유명했던 곳인데 ;; 

책보고 생각날때까지 패스~

 

 오오~ 여기는  따나롯 해상 사원 ^_^* 

절벽과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어울어져있는 해상사원, 

시원한 파도와 멋진 사원이 정마 죽인다, 

울르와뜨 사원을 갈까했지만 원숭이가 많다는 관계로  

우리는 2년전 갔던 따나롯으로 다시한번 , 

셋이 찍은 사진은 거의 처음인듯 ^_^; 

 

 뒤에 바다 완전 멋지죵?? 

정말 그냥 찍어도 다 화보가 되는듯한 배경,

다만 따나롯 주위점은 절벽이 그냥 저렇게 길로만 되있어서

떨어질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거 ,

그리고 저경치를 보려면 약간 공원을 올라가야되서

 조금 덥다는거?ㅋ1ㅋ1

 그래도 이렇게 올라가면 완전 신난다는거~

 

 요~ 폴로 모델이십니까?ㅋ1ㅋ1

 날씬날씬 열매를 드셨나, s라인으로 보이십니다용~

아~ 정말 탁트인 시원한 바다와 사진찍으니깐

인물이 사는구나 ^_^*

 ㅋ1ㅋ1 또 혼자 도도하시구만,

파도올때까지 기다렸다 찍으려 했지만,,

 기다려도 오지않았던 파도,

그래서 그냥 찍고나니깐 시원하게 오는파도,

역시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다 ㅋ1ㅋ1

 아, 경치가 죽이니깐 더위따윈 싹있고

정말 신나는구나~

 우리 더워서 죽겠다더니, 안가도 된다더니

 와선 제일 신나서 카메라의 똑딱이를 미칫듯이 눌러댔지,

사진 고르느라 죽을뻔했다구 ㅋ1ㅋ1

 

 안자매, 사진 완전 오랜만인듯,

 우리 이번에 발리사진은 90%이상이 개인컷,

 누가보면 사이가 나쁜줄알겠다,

하지만 폴라로이드는 개인적으로 혼자찍는거 좋아하고,

똑딱이는 삼각대를 안가지고가서 ,

둘이찍기는 뭐하고 그래서 거의 혼자찍은 ㅋ1ㅋ1

 

 저 뒤에 일렬로 사람들의 행렬이 있는곳이 따나롯 사원,

썰물때는 그냥 지나가면되고,

밀물때는 물이차올라서 약간 발을 걷고 건너가야한다는,

그리고 저길 건너가면 저 절벽에 바다 한가운데

사원 밑에 동굴에서 샘물이 솟는다는 신기한 사원,

우리는 발젖는거 싫어서 이렇게 멀찌감치 와서 사진만 신나게 ㅋ1ㅋ1

  오- 드디어 나오신 다르마완씨~

이분이 그렇게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시면서 역사까지 상세히 알려주시는

 친절한 가이드^_^*

정말 강추해드리고싶은,ㅋ1ㅋ1

듬직하셔서 믿을만 하다는,

근데 같이찍은 사진은 이거 하나라는거 ㅠ_ㅠ*

나랑 찍은 사진은 폴라로이드라서 ㅋ1ㅋ1

 다르마완씨 덕에 우리셋찍을수 있었다는,

역시 가이드를 오래하셔서 사진의 각도를 아시는군 ㅋ1ㅋ1

멋지지 안사옵니까?

다들 따나롯으로 놀러~ 오세요~~ㅋ1ㅋ1

 꺄악>_<*내가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너무 덥고 짜증나는 관계로 원래 계획했던

 우붓에서의 점심식사 따위는 버려버리고 모든일정을

 초스피드로 끝내 버리고  예쩡보다 한시간 빠르게 꾸따로 온 우리,

 더위를 한박자 식히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 우리는,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발리콜라다로 ^_^*

 블랙캐년옆에 파란색깔로 시원하게 되있는 발리콜라다~ 여기도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있다는 ^_^*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2년전에 반했던,

다시한번 그맛을 추억하며 발리콜라다로 슝슝슝-3

 

 시푸드구이였나?

 아무튼 싱싱한 생선살과 오징어 새우와 야채의 어울어짐

 깔끔하면서더 담백하고 고소한 별미였당,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이 ㅠ_ㅠ*

가격도 기억이, 영수증 보고 다시 수정하죵~

 같이나온 감자튀김,

정말 맥주 한잔 하면 아주좋을듯한,

그래서 맥주먹었구나 ㅋ1ㅋ1

 이건 머쉬룸 스테이크,

버섯소스로 양념된 스테이크 맛이 일품,

정말 우리에겐 잘알려져있지않고 분위기도 그냥 캐주얼하지만

간단히 점심으로 먹기엔 아주 안성맞춤^_^*

요리실력이 정말 출중하신거같다,

거기다 아주아주 친절한 직원들^_^*

 오렌지 에이드,

발리콜라다는 모든 음료에 프란지파니를 꽂아준다 ^_^*

정말 싱싱한 오렌지와 스프라이트의 만남, 

맥주먹지말고 나도 음료 먹을껄 ㅋ1ㅋ1 

 

 텐더로이드 스테이크 였던가.? 

발사믹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와 구운 야채들, 

그리고 으깬감자, 으깬감자맛이 일품이다_! 꾸울껄 ㅋ1ㅋ1 

거기다 야들야들한 스테이크까지, 

배가 고팠다 먹어서그런지 더더더더더더욱 맛있던 ^_^* 

아- 대신 요기는 스테이크 선택권이 없다, 

무조건 쉐프마음대로 어울리게 미듐과 웰던을 알아서 해준다는 ㅋ1ㅋ1 

 

 

정말 너무 맛있었던,  

그리고 너무 더웠지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던, 

휴양뿐만아니라 발리의 역사와 문화까지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던, 

다시한번 느꼈지만 발리사람들의 친절함을 느꼈던,

그래서 정말 더 재밌었던, 

day tour였던거같다 ^_^*


www.cyworld.com/anvivi

  • jina1023 2009.12.23 15:20 추천
    우붓에서 너리스와룽 립을 드셨다면 좋았었을텐데 라고 혼자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그 립 때문에 다시 우붓을 갔었거든요..ㅎㅎ
  • piano0424 2009.12.23 15:21 추천
    후기를 넘 재밌게 잘 쓰시네요~~~
    다음편이 넘넘 기대되어요~~~~~~~~~!!
  • iamminji 2009.12.23 18:38 추천
    저희의 계획도 원래는 우붓에서 점심을 먹는거였지만,
    떡실신하기 일보직전의 더위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진짜 점심도 안먹고 그냥 바로왔다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네요~
  • iamminji 2009.12.23 18:40 추천
    우왓^_^* 최고의 찬사를 들었네요~너무 감사해용~
    다음편 기대해주신다니~
    내일 바로 업뎃 해드릴께용 ㅋㅋㅋ
  • zeepmam 2009.12.24 00:34 추천
    우붓까지 가셨슴 이부오까 바비굴링이랑 너티누리스 립도 드시고 오시징~~
    아쉽네요~ 15.gif
    지금 우기라 한낮 더위는 말도 못하게 더울텐데 고생하셨네요.
    발리 떡 완전 좋아요 ^0^ 코코넛 속 뿌리고 달콤한게 맛있어요.
    제가 단걸 좋아해서 그런지 전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 tkrktltm77 2009.12.24 01:35 추천
    와우 너무나 멋진 여행사진 잘봤습니다 ^^
  • iamminji 2009.12.24 13:56 추천
    그러니깐요 ㅠㅠ 항상우붓가면 먹어야지 타령을했는데
    더위앞에선 정말 장사가 없더라구요!!
    먹는거 완전 좋아하는 저희들이지만 어쩔수 없이,
    떡으로 만족했다는거~ 점심안먹는 우리가 다르마완씨눈에는 불쌍해 보였나봐요~
    가이드한테 얻어먹었으니 ㅋㅋㅋ
  • iamminji 2009.12.24 13:56 추천
    극찬 너무 감사합니다^_^*
    메리크리스마스~~
  • thinkbali 2010.01.19 10:42 추천
    정말 재미있네요. 앞에 뎃글이 메리크리스마슨데, 난 이 글을 이제사 읽고 있으니...
    근데, 발리콜라다가 어디에요? 주소나 전화번호 알 수 있을까요?
  • 1025kyh 2010.01.24 14:13 추천
    후기 정말 재밌어여! 쎈스가 넘치시는 분^^
    전 담달에 언니들과 여행 준비로 들락날락하는 중인데여(발리서프)
    재밌는 후기 감사해여
  • iamminji 2010.02.09 16:30 추천
    저도 한달만의 로그인에,,,ㅎㄷㄷ
    발리콜라다는 디스커버리몰내부에 블랙캐년 맞은편에 바로있답니다^^
  • iamminji 2010.02.09 16:30 추천
    덧글이 너무 늦었네요 (--)(__)죄송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