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
Lv.4
2010.01.29 16:13
추천:9 댓글:6 조회:2,984
발리 컬렉션입니다.
디스커버리몰같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상상과 다르더군요. 분위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발리컬렉션내의 한 레스토랑 입니다.(영수증이 다 없어져서 이름이 기억 않나요...죄송)
시져 샐러드...
페투치니 까르보나라, 티본스테이크, 미고랭....특히 티본스테이크가 좋았습니다...
발리바다 다금바리님을통해 거북이섬 투어를 갔습니다.
이 배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예쁜 물고기 구경도 많이 했습니다.
대단한 것은 없어도 우리 아이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만한 투어 였습니다.
이곳은 베노아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직접 낚시를해서 잡은 고기로 요리해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제 아들이 낚시를 워낙 좋아해서 일부러 찾은곳인데 손맛 제대로 볼수있습니다.
한 2kg급 바라문디를 끌어내다가 코앞에서 바늘째 터져버렸습니다.
커다란 게도 물리고 다양한 어종이 물렸는데 실력부족으로 거의 막판에 다 떨어뜨렸습니다.
하지만 손맛은 최고 였네요.
낚시 좋아하시고 바다에 나가기 부담스런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아이에게 재미를 줄수있고 음식값도 사진에 없는 조그만 생선찜포함 해서 삼십몇만루피 정도였습니다.
디스커버리몰에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빵도 삽니다.
디스커버리몰 구경후 세가라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며 분위기를 잡아 봅니다.
너무 많이 먹죠?...저희가 음식점을 하는지라 여행의 절반이상은 항상 "먹기" 입니다...^^
중구 난방 돌아다니다 보니 택시비가 만만치 않음을 깨닫고( 또 블루버드 택시도 너무 더워요)
이후 3일은 가이드 아딧과 함께 합니다.
거북이 타는거 정말 해보고 싶은데요?
저도 얼른 예약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