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chaos
Lv.8
2010.02.03 03:10
추천:34 댓글:25 조회:4,410
사진크기가 큰편이라 F11을 누르시고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글 말고는 처음 올려보는 듯 하네요.
발리서프는 신혼여행때 정말 많은 도움 받았고, 이번에 리허니문 가려고 준비하는데도 많이 도움받고 있는
고마운 곳,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 올립니다.
물론 첫 발리방문자들이 하는대로 유명한 곳들만 골라서 갔지만요.
그럼 보시면서 발리에 대한 기억이라도 되새기시길 ^^
(신행사진이다보니 부득이하게 질낮은 인물사진들이 나올 수 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ㅠ.ㅠ)
작년 6월말에 결혼하기로 예정되고, 와이프될 사람과 어디로 갈지 무척 고민을 했었습니다.
일본을 갈지, 유럽을 갈지, 하와이를 갈지 갈팡질팡하다가
나름 가깝고, 휴양하기 좋은 곳으로 좁히다가 발리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전날 힘든 결혼식을 마치고..인천에 있는 베스틴웨스턴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낑낑 들고 아무튼 출국장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뵙는데, 누워서 인사드리기가 좀 그러니까 서있겠습니다.
포토샵이란게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
많이들 이용하시는 가루다 항공에 탑승했습니다. 비지니스 승격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더군요.
가져간 책도 읽고, 인사이드 발리도 보고 하다가 기다리던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기억은 잘안나지만 데리야끼 닭고기와 누들 그리고 볶은 야채로 보이네요.
위에 사과파이같은게 맛있었어요 :D
김토끼는 밥시켰다가 뭐가 입에 안 맞는지 잘 못먹더라구요.
전 괜찮던데, 그래도 저기 보이는 프라다 김치로 열심히 다 먹긴 하더군요 ㅋㅋ
후식으로 나온 뭔가 클래식한 아이스크림,
88올림픽때 동네빵집에서 저거 시켜놓고 미팅하면서 성화봉송보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늦잠을 자서 급하게 나오다보니 양말을 찾을 수 없어서 김토끼에게 하나 빌렸습니다.
몰랐는데, 기내에서 신발 벗고 보니까 아주 앙증맞은 키티네요. 야..너 나한테 왜 그러냐..
발리섶 글보다 보니까 이제 기간에 상관없이 비자피가 $25로 고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익후, 수완좋은 사람들 같으니라고. 올 여름에 리허니문 가야하는데 비용계획을 수정해야 할듯요.
갈때 여행사에서 항공권+숙소만 예약했었는데 그래도 공항으로 픽업나와주셨습니다.
티켓택시 타려고 생각했었는데 기쁘더라구요 꽃목걸이도 해주시고 :D
저 캄보자(?)꽃의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가지고 다녔습니다.
]
아무래도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다보니, 발리 도로사정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
확실히 운전석이 달라서 쉽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차량 렌트로 여행하는건 꿈도 못 꿀듯.
저희가 처음 머무르게 된 숙소는 스미냑에 있는 뉴사마야 빌라입니다.
원베드룸 풀빌라 썼구요, 깔끔하고 정갈한 시설과 친절한 스태프들, 맛있는 조식, 사마야 리조트 시설 이용가능한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빌라라는 곳에 처음 가본터라 단점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기전 잠깐 대기. 또 환영꽃목걸이를 해주십니다.
아싸 뭔가 2관왕이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ㄳ.
우선 풀빌라 소개 들어갑니다. 사진은 체크아웃날 찍은 것들도 섞여 있습니다.
여기가 아까 말씀드린 로비입니다.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쇼파들이 세군데 있구요.
빨간쇼파 옆에는 나름 느리지 않은 인터넷의 데스크탑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 가서도 열심히 발리서프를 봤었네요 :D
대부분의 빌라나 리조트가 그렇듯 보기(?)버기(?)카를 운영합니다.
보통 쿠데타까지는 이걸로 데려다 주고, 빈땅슈퍼나 발리델리정도는 마이크로 버스로 데려다 줍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빌라쪽의 메인풀(길건너가 메인리조트, 이쪽이 빌라촌..이렇게 구성됨)
저기 선베드에 짐을 두면서 "저 이제부터 뭔가 수영을 하거나 눕거나 할 기세입니다.."
라는 분위기를 풍기면 어느새 스태프가 다가와 얼음물, 물수건, 비치타월 등을 서빙해줍니다.
빌라의 공용풀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수심은 깊은편, 제가 180정도 되는데 가운데는 거의 잠겨들어가더라구요.
수영을 나름 한다고 생각했는데 한바뀌 풀로 도니까 하늘이 파랗네요. 뭐 원래그렇지만요.
저희가 3박 4일동안 사용할 빌라입니다.
빌라 공용풀 바로 앞에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의 시간이 왔다갔다 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아무튼 빌라 내 마당과 가제보라 해야하나요? 아무튼 저런 공간이 있습니다.
조식때나 디너때 저기에 음식 서빙해주시더군요.
제가 빌라 고를 때 가장 주안점을 둔게, 개인풀이 얼마나 좋은가 였는데요.
뉴 사마야의 풀은 제일 깊은 곳은 160cm정도에 길이는 한 8m되려나요..
왕복해서 몇번 수영하기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사간 저 튜브 기증하고 왔는데 혹시 보신분 있으실까요? :D
안에 들어가면 캐노피가 달린 침대가 있구요..높이가 높은 편이더라구요.
시트도 무척 깔끔하고 뽀송뽀송했었습니다 ㅋㅋ
환영 음료, 환영 과일, 환영 케익 등등
전반적으로 망고스틴을 제외한 발리의 과일은 당도가 다소 떨어져서 인지,
맛은 한국만 못했어요. 하지만 무척 신기하긴 했습니다요 ㅋㅋ
보통 개구리 알이라고 부르시는 패션프룻..
맛있어 보여서 빛의 속도로 한입 먹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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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문화를 접할 때는 까불지 말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개구리알이었습니다.
고마워요 개구리알.
아무튼 다시 방으로 돌아가보면..
벽쪽에 아이팟 거치대가 있어 음악 들을 수 있구요(빌라에서 아이팟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NE-YO와 셀린 디옹 노래가 많아서 잘 듣고 왔습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정리정돈 깔끔히 해놓습니다.
분명 나갈때 방을 지옥으로 만들어 뒀었는데, 돌아오니 조금 민망해지네요.
항상 클린업 들어올 사람들을 위해 침대위에 $2 정도 놓고 나갔는데 그사람들 그걸로 부족했을지도...ㅡ _ㅡ
아무튼 침대를 중심으로 옆에 미니바와 장농/다리미 등을 비치해준 공간과 욕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어놓으면 바로 개인풀이 보입니다.
TV는 거의 안켜봐서 모르겠는데, DVD는 타이틀이 우리나라거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욕실쪽입니다. 이 사진은 처음에 들어올때 세팅된 모습이구요.
욕조옆 있는 병들은 입욕제나 오일 이런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월은 남아돌 정도로 여기저기 잘 비치되어 있으며..
샤워부스는 성인 3명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넓습니다.
그렇다고 김토끼와 같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세면대 쪽인데요..비누나 샴푸, 치약 등등 질좋은 제품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미니바 사진입니다. 침대 머리쪽 문으로 들어오는 공간이며,
이 옆으로 큰 장농과 다리미대, 작은 벤치 같은 것이 있습니다.
미니바의 내용물은 모두 무료이며, 하루에 한번 혹은 요청시마다 바로 채워줍니다.
헐..별거 아닌거 쓰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지나가네요.
혹시나 뉴사마야 생각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 후기로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질문글 말고는 처음 올려보는 듯 하네요.
발리서프는 신혼여행때 정말 많은 도움 받았고, 이번에 리허니문 가려고 준비하는데도 많이 도움받고 있는
고마운 곳,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 올립니다.
물론 첫 발리방문자들이 하는대로 유명한 곳들만 골라서 갔지만요.
그럼 보시면서 발리에 대한 기억이라도 되새기시길 ^^
(신행사진이다보니 부득이하게 질낮은 인물사진들이 나올 수 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ㅠ.ㅠ)
작년 6월말에 결혼하기로 예정되고, 와이프될 사람과 어디로 갈지 무척 고민을 했었습니다.
일본을 갈지, 유럽을 갈지, 하와이를 갈지 갈팡질팡하다가
나름 가깝고, 휴양하기 좋은 곳으로 좁히다가 발리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전날 힘든 결혼식을 마치고..인천에 있는 베스틴웨스턴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낑낑 들고 아무튼 출국장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뵙는데, 누워서 인사드리기가 좀 그러니까 서있겠습니다.
포토샵이란게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
많이들 이용하시는 가루다 항공에 탑승했습니다. 비지니스 승격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더군요.
가져간 책도 읽고, 인사이드 발리도 보고 하다가 기다리던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기억은 잘안나지만 데리야끼 닭고기와 누들 그리고 볶은 야채로 보이네요.
위에 사과파이같은게 맛있었어요 :D
김토끼는 밥시켰다가 뭐가 입에 안 맞는지 잘 못먹더라구요.
전 괜찮던데, 그래도 저기 보이는 프라다 김치로 열심히 다 먹긴 하더군요 ㅋㅋ
후식으로 나온 뭔가 클래식한 아이스크림,
88올림픽때 동네빵집에서 저거 시켜놓고 미팅하면서 성화봉송보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늦잠을 자서 급하게 나오다보니 양말을 찾을 수 없어서 김토끼에게 하나 빌렸습니다.
몰랐는데, 기내에서 신발 벗고 보니까 아주 앙증맞은 키티네요. 야..너 나한테 왜 그러냐..
발리섶 글보다 보니까 이제 기간에 상관없이 비자피가 $25로 고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익후, 수완좋은 사람들 같으니라고. 올 여름에 리허니문 가야하는데 비용계획을 수정해야 할듯요.
갈때 여행사에서 항공권+숙소만 예약했었는데 그래도 공항으로 픽업나와주셨습니다.
티켓택시 타려고 생각했었는데 기쁘더라구요 꽃목걸이도 해주시고 :D
저 캄보자(?)꽃의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가지고 다녔습니다.
]
아무래도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다보니, 발리 도로사정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
확실히 운전석이 달라서 쉽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차량 렌트로 여행하는건 꿈도 못 꿀듯.
저희가 처음 머무르게 된 숙소는 스미냑에 있는 뉴사마야 빌라입니다.
원베드룸 풀빌라 썼구요, 깔끔하고 정갈한 시설과 친절한 스태프들, 맛있는 조식, 사마야 리조트 시설 이용가능한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빌라라는 곳에 처음 가본터라 단점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기전 잠깐 대기. 또 환영꽃목걸이를 해주십니다.
아싸 뭔가 2관왕이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ㄳ.
우선 풀빌라 소개 들어갑니다. 사진은 체크아웃날 찍은 것들도 섞여 있습니다.
여기가 아까 말씀드린 로비입니다.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쇼파들이 세군데 있구요.
빨간쇼파 옆에는 나름 느리지 않은 인터넷의 데스크탑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 가서도 열심히 발리서프를 봤었네요 :D
대부분의 빌라나 리조트가 그렇듯 보기(?)버기(?)카를 운영합니다.
보통 쿠데타까지는 이걸로 데려다 주고, 빈땅슈퍼나 발리델리정도는 마이크로 버스로 데려다 줍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빌라쪽의 메인풀(길건너가 메인리조트, 이쪽이 빌라촌..이렇게 구성됨)
저기 선베드에 짐을 두면서 "저 이제부터 뭔가 수영을 하거나 눕거나 할 기세입니다.."
라는 분위기를 풍기면 어느새 스태프가 다가와 얼음물, 물수건, 비치타월 등을 서빙해줍니다.
빌라의 공용풀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수심은 깊은편, 제가 180정도 되는데 가운데는 거의 잠겨들어가더라구요.
수영을 나름 한다고 생각했는데 한바뀌 풀로 도니까 하늘이 파랗네요. 뭐 원래그렇지만요.
저희가 3박 4일동안 사용할 빌라입니다.
빌라 공용풀 바로 앞에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의 시간이 왔다갔다 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아무튼 빌라 내 마당과 가제보라 해야하나요? 아무튼 저런 공간이 있습니다.
조식때나 디너때 저기에 음식 서빙해주시더군요.
제가 빌라 고를 때 가장 주안점을 둔게, 개인풀이 얼마나 좋은가 였는데요.
뉴 사마야의 풀은 제일 깊은 곳은 160cm정도에 길이는 한 8m되려나요..
왕복해서 몇번 수영하기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사간 저 튜브 기증하고 왔는데 혹시 보신분 있으실까요? :D
안에 들어가면 캐노피가 달린 침대가 있구요..높이가 높은 편이더라구요.
시트도 무척 깔끔하고 뽀송뽀송했었습니다 ㅋㅋ
환영 음료, 환영 과일, 환영 케익 등등
전반적으로 망고스틴을 제외한 발리의 과일은 당도가 다소 떨어져서 인지,
맛은 한국만 못했어요. 하지만 무척 신기하긴 했습니다요 ㅋㅋ
보통 개구리 알이라고 부르시는 패션프룻..
맛있어 보여서 빛의 속도로 한입 먹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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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문화를 접할 때는 까불지 말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개구리알이었습니다.
고마워요 개구리알.
아무튼 다시 방으로 돌아가보면..
벽쪽에 아이팟 거치대가 있어 음악 들을 수 있구요(빌라에서 아이팟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NE-YO와 셀린 디옹 노래가 많아서 잘 듣고 왔습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정리정돈 깔끔히 해놓습니다.
분명 나갈때 방을 지옥으로 만들어 뒀었는데, 돌아오니 조금 민망해지네요.
항상 클린업 들어올 사람들을 위해 침대위에 $2 정도 놓고 나갔는데 그사람들 그걸로 부족했을지도...ㅡ _ㅡ
아무튼 침대를 중심으로 옆에 미니바와 장농/다리미 등을 비치해준 공간과 욕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어놓으면 바로 개인풀이 보입니다.
TV는 거의 안켜봐서 모르겠는데, DVD는 타이틀이 우리나라거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욕실쪽입니다. 이 사진은 처음에 들어올때 세팅된 모습이구요.
욕조옆 있는 병들은 입욕제나 오일 이런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월은 남아돌 정도로 여기저기 잘 비치되어 있으며..
샤워부스는 성인 3명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넓습니다.
그렇다고 김토끼와 같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세면대 쪽인데요..비누나 샴푸, 치약 등등 질좋은 제품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미니바 사진입니다. 침대 머리쪽 문으로 들어오는 공간이며,
이 옆으로 큰 장농과 다리미대, 작은 벤치 같은 것이 있습니다.
미니바의 내용물은 모두 무료이며, 하루에 한번 혹은 요청시마다 바로 채워줍니다.
헐..별거 아닌거 쓰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지나가네요.
혹시나 뉴사마야 생각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 후기로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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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님 덕에 아침부터 박장대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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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프룻이 그렇게 맛이 없으셨군요.
근데 제 일행은 그게 제일 맛있다고 발리 갈 때마다 사먹고 있는데... -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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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참 멋집니다...
케잌맛도 궁금하네요^^ -
완전재밌으세요^^ 패션프룻츠한번먹어보고싶네요
-
은근 웃기세요~~ㅎㅎㅎ
패션 프룻을 먹기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군요 ^^
그래도 전 망고스틴이 쵝!!오 인듯~ -
윽 개구리알...프룻 카르푸에서 현지인에게 과일추천해달라고 부탁해서 고른 과일..겉으로 보기에는 참 맛나보이는데 개봉해보고 생긴것에 오나전! 놀라버림...맛보고 두번 놀라버렸다는..와이프가 몸에좋은 과일이니 반쪽은 다 먹으라는 분부로 곤욕을 치른 기억이 새록 기억나는군요..
한번 도전해보세요..과일 종류별로 다 사다가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역시 망고스틴~~!!! -
저희 여행사를 통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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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감각 짱이세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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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읽고 즐거우셨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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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제 세치 혀가 너무 저렴하다보니 패션프룻의 그 오묘한 맛을 모를 수도 있는거 같아요. 올 여름에 발리가면 다시한번 시도해보려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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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이..좀 많이 달았어요. 맛은 있었는데.
마치 제 어금니에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으로 산통을 겪고 있는 아내를 뒤로 하고 광산으로 돌아와 일을 하는데, 아들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에 가득찬 한 광부가"
힘차게 곡괭이질을 하는 듯한 그런 단맛이었습니다. -
저도 역시 망고스틴이..제일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때 난생 처음 먹어본거였죠~ -
저도 빈땅슈퍼에 있는 과일 다 긁어다 먹어봤는데, 역시 망고스틴이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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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하는 빌라랑 픽업나온 차량만 봐도 딱 아시나봐요 @_@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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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시고 답글달아주시고 선물까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후기도 열심히 써야겠네요 :D -
저는 패션 프룻 맛있었는데..
그 케익의 맛은 달다못해 '은박지 씹는 맛'이군요, (제 버전입니다.) -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담후기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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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프룻 후 사진....
아침부터 엄청 재밌어요 ^____^ -
입에 넣는 순간 충치가 생길것같았던 극한의 단맛이었지요 ㅎㅎㅎ 은박지 씹는 맛이라니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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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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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꽤나 큰 문화적 충격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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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미있는 후기였어요^^
근데 갑자기 이렇게 좋은곳은 얼마나 할까...궁금해지네요~ㅋ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사마야 빌라가 홈피공지가격으로는 500~600불 정도네요.
저도 신혼여행이라 큰맘먹고 좋은데로 간거지만..생각해보면 너무 비쌌어요..ㄷㄷㄷ -
와...간만에 즐겁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