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9222
Lv.4
2010.02.10 18:54
추천:19 댓글:10 조회:3,178
*주의 - 아시죠? 반말입니다. 제 생각을 쓰다보니 양해바랍니다.^^
또다시 비스친 햇살을 보며 창문을 열었다. 새들의 지저김 좋았다.
방안을 둘러보는데 바퀴벌레 구이해도 될만큼 큰녀석 한마리 아침을 반겨주었다.
발리가 이런곳인가?
나의 환상은 바퀴와 함께 날려주었다........
렌트카를 인수받고 쓰란데로 쓰고 달란데로 돈을 줬다.
720,000 rp 정도였는듯.
3일 렌트비 (도요타) , 보험 , 기타등등.
호텔 아침 대충 먹어주고,
웰컴 드링크를 마셔줬다. 굿바이다 발리라니야...~~~
차키를 받아들었을때 대한민국 운전병의 적응력을 발리에 심어주겠노라 다짐했다.
운전만큼은 자신있는 나다.
운전석 좌우는 별거아니다. 길찾아 다니는거 지도만 있음 별거아니다.
나도 한다.
이런 착각을 버리는데는 몇시간 걸리지 않는다.
코지앞 로타리에서 뱅글뱅글 이쪽저쪽 대여섯번 핸들 돌린끝에 무사히 찾아갔다.
애도 같이 한다길래 다같이 맛사지 받으며 음료 한잔씩 마셨다.
역시 소문데로 잘하는 곳이였다.
3명 토탈비용 카드계산했다. (얼만지 잘 모르것음.)
대략 1인당 음료포함 10$ 정도 였는듯.
코지 찾기도 힘들었다. 남의 나라 초행길이란게 이리 무섭다.
거기서 운전해 보신분이라면 코지찾기가 얼마나 쉬운건지 알것이다.
지나온 길이기에 탄중삐낭을 찾는건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어제의 미안함을 마님이 제일 좋아하는 새우, 생선들로 가득 채워줄수 있었다.
맛 역시 좋았다.
대략 아실것이다. 맛만큼 분위기도 좋아하는 마님이란것을.
미리 분위기는 백만번 설명해줬기에 즐거운 런치를 할수 있었다.
새우 , 생선, 음료, = 200,000 rp 정도.
코지 찾으며 돌다보니 까르프는 금방 찾아갈수 있었다.
좋아하는 열대과일 봉지 찢어지도록 구입했다.
그길로 바로 프라마 빌라 찾기 모험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스님들의 고행의 시간에 비유할까.......
해탈의 경험을 해야했다.
지도는 종이였다. 암만봐도 거기가 거기다. 사진도 없다.
오로지 동서남북 감각으로 운전할수 밖에 없었다.
표지판 없다. 있어도 어딘지 모른다. 거의 대부분의 길은 왕복 2차선 것두 길이 좁다.
신호등 우붓 가는동안 한 두어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건 차에 에어컨이 잘나오기에 좋았다.
어떻게 찾아갔는지 내가 다 신기하다....
물어 물어 또 물어 콩글리시 욕봤다.
마님의 왜 차를 렌트했냐부터 울기일보직전까지 즐거운 속삭임을 뻥으로 즐겁게 답해주고
난 운전이 즐겁다 랄랄라 라디오 삼아 틀어주며 눈에 불을켜고 겨우겨우 찾아갔다.
이글을 읽는 분이 렌트카를 빌리고자 한다면 강력 추천해 드린다.
체크인 할때 직원이 직접운전했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었다.
내맘 알아주는 이 있었다.
감격에 울어줬다.
이곳이 얼마나 좋은지 표정이 말해준다........
강추한다.
룸서비스로 저녁을 시켜 먹어줬다.
스파게튀, 피자, 맥주와 음료 , 그리고 , 과일..........
봉다리 찢어질듯 사온 과일은 그날밤에 모두 먹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수고했어 여보..
아빠 내일 재미없음 알지?? 고생했으니 쉬어~~
까르프서 나 자동차 샀지롱~~
그래도 무사히 오늘도 넘어갔다.....
또다시 비스친 햇살을 보며 창문을 열었다. 새들의 지저김 좋았다.
방안을 둘러보는데 바퀴벌레 구이해도 될만큼 큰녀석 한마리 아침을 반겨주었다.
발리가 이런곳인가?
나의 환상은 바퀴와 함께 날려주었다........
렌트카를 인수받고 쓰란데로 쓰고 달란데로 돈을 줬다.
720,000 rp 정도였는듯.
3일 렌트비 (도요타) , 보험 , 기타등등.
호텔 아침 대충 먹어주고,
웰컴 드링크를 마셔줬다. 굿바이다 발리라니야...~~~
차키를 받아들었을때 대한민국 운전병의 적응력을 발리에 심어주겠노라 다짐했다.
운전만큼은 자신있는 나다.
운전석 좌우는 별거아니다. 길찾아 다니는거 지도만 있음 별거아니다.
나도 한다.
이런 착각을 버리는데는 몇시간 걸리지 않는다.
코지앞 로타리에서 뱅글뱅글 이쪽저쪽 대여섯번 핸들 돌린끝에 무사히 찾아갔다.
애도 같이 한다길래 다같이 맛사지 받으며 음료 한잔씩 마셨다.
역시 소문데로 잘하는 곳이였다.
3명 토탈비용 카드계산했다. (얼만지 잘 모르것음.)
대략 1인당 음료포함 10$ 정도 였는듯.
코지 찾기도 힘들었다. 남의 나라 초행길이란게 이리 무섭다.
거기서 운전해 보신분이라면 코지찾기가 얼마나 쉬운건지 알것이다.
지나온 길이기에 탄중삐낭을 찾는건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어제의 미안함을 마님이 제일 좋아하는 새우, 생선들로 가득 채워줄수 있었다.
맛 역시 좋았다.
대략 아실것이다. 맛만큼 분위기도 좋아하는 마님이란것을.
미리 분위기는 백만번 설명해줬기에 즐거운 런치를 할수 있었다.
새우 , 생선, 음료, = 200,000 rp 정도.
코지 찾으며 돌다보니 까르프는 금방 찾아갈수 있었다.
좋아하는 열대과일 봉지 찢어지도록 구입했다.
그길로 바로 프라마 빌라 찾기 모험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스님들의 고행의 시간에 비유할까.......
해탈의 경험을 해야했다.
지도는 종이였다. 암만봐도 거기가 거기다. 사진도 없다.
오로지 동서남북 감각으로 운전할수 밖에 없었다.
표지판 없다. 있어도 어딘지 모른다. 거의 대부분의 길은 왕복 2차선 것두 길이 좁다.
신호등 우붓 가는동안 한 두어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건 차에 에어컨이 잘나오기에 좋았다.
어떻게 찾아갔는지 내가 다 신기하다....
물어 물어 또 물어 콩글리시 욕봤다.
마님의 왜 차를 렌트했냐부터 울기일보직전까지 즐거운 속삭임을 뻥으로 즐겁게 답해주고
난 운전이 즐겁다 랄랄라 라디오 삼아 틀어주며 눈에 불을켜고 겨우겨우 찾아갔다.
이글을 읽는 분이 렌트카를 빌리고자 한다면 강력 추천해 드린다.
체크인 할때 직원이 직접운전했냐길래 그렇다 했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었다.
내맘 알아주는 이 있었다.
감격에 울어줬다.
이곳이 얼마나 좋은지 표정이 말해준다........
강추한다.
룸서비스로 저녁을 시켜 먹어줬다.
스파게튀, 피자, 맥주와 음료 , 그리고 , 과일..........
봉다리 찢어질듯 사온 과일은 그날밤에 모두 먹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수고했어 여보..
아빠 내일 재미없음 알지?? 고생했으니 쉬어~~
까르프서 나 자동차 샀지롱~~
그래도 무사히 오늘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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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즐겁게 후기를 쓰셨네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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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차를 몰고 돌아다니셨다니...존경합니다....
그 많은 일방통행길은 어찌.... 초행길이셨을텐데...
앞으로의 후기도 기대됩니다.,.~~ -
형수님이 무척 미인이시네요 ^^ 저는 첫날 가자마자 렌트카는 완전 포기했는데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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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마에 대한부분이 없어서 얼른 올려보는 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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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여행 가시면 되죠.^^ 시간 만들어서 다녀오세요. 더 즐거운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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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방통행길이 무지 많더라구요. 황당했었습니다. ㅎㅎ 앞차 따라가기 놀이를 조금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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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넘이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노력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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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부지런하시네요..ㅋㅋ 전 사진이나 좀 올릴까하다가 한번 버그난 뒤로
귀찮음이 물밀듯이..^.^ -
버그가 안나서 끝까지 쓸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ㅎ 다시 시도해 보세요. ㅎ 사실 저도 귀차니즘과 친구사이 랍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