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chaos
Lv.8
2010.02.15 22:42
추천:14 댓글:33 조회:6,011
사진크기가 큰편이라 F11 눌러주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 후기를 올리는 김고기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후기 두개 올리면서 재미있게들 봐주시고 개그가 맘에 든다고 칭찬해주시는데,
이젠 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차가운 도시남자니까요.
이번 후기의 내용은 기대하던 우붓에 놀러간 하루의 일정입니다.
전날 먹은 드래곤프룻의 영향인지 용꿈을 꿨습니다요 (ㅠ_ㅠ)/
콜이 와서 나가보니 어김없이 아침밥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거 좋은데요 ㅎㅎㅎ
베이커리류는 크로아상과 과일패스츄리, 그리고 머핀입니다.
전날 꾸따 브레드토크에서 사온 빵이 있어서 이건 푸대접이네요 :D
감동의 오렌지쥬스, 태어나서 먹어본 오렌지쥬스 중에서 두번째로 맛있었습니다.
제일 맛있던 건 남북전쟁 중 플로리다의 어느농가에서 먹었던 오렌지쥬스였지요..하아..
디스커버리에서 사온 브레드토크의 크로아상과 오징어채가 뿌려진 빵, 그리고 블루베리 머핀.
전에 명동에 있는 브레드토크 가보긴 했는데, 발리가 훨씬 싸고 맛있었습니다.
이날 메뉴는 나시고렝과 아메리칸조식(소시지선택)이었습니다.
윤기흐르는 노른자 반숙 하악하악..
사진을 위해 손도 못대고 앞발을 곱게 모은채 기다리시던 김토끼님은
그까짓 음식만 찍으면 뭐하냐며 불호령을 내리시고..그래서 기분푸시라고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지나가는 첫 블루버드를 잡았습니다.
우붓까지 얼마냐고 네고하기 시작. 30만루피에서 시작했다가 결국은 20만 루피로 딜했어요.
좀 비싸게 한것 같긴한데 그래도 기분좋은 아침이라 그대로 갔습니다.
근데 20대 초중반정도 되보이는 이 기사녀석이 자꾸 어디를 들렀다 가자고,
쇼핑하러 가자고, 공예품 사러 가자고 꼬시더라구요.
너 그러다가 형한테 혼난다..라고 꾸중하며 우붓길을 재촉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심기일전한 우리의 드라이버는 시골길을 덜컹덜컹달려 우붓에 도착.
우붓초입에서 내려주려는 것을 누리스와룽까지 데려갔습니다.
제일 가보고 싶었던 누리스와룽, 역시 연기가 자욱하고..맛있는 냄새가 마구마구 풍기더군요.
이날 날이 워낙 더웠는지 김토끼가 많은 기름을 흘리더군요.
김기름님 덕분에 산유강국의 꿈도 멀지 않은듯요 ㄳ
립 2인분과, 바베큐소시지, 바베큐 치킨, 그리고 아쿠아와 콜라를 시켰습니다.
미친듯이 쳐묵쳐묵한 이유도 있고,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기도 했습니다.
립은 첫 접시는 좀 실망스러웠으나 두번째 접시가 무척 알차서 기뻤습니다.
명불허전..이라더니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당일로 온것만 아니었다면 한번 더 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요.
올해 7월에 발리가면, 첫날 여기랑 이부오카부터 달려가렵니다 ㅎㅎ
다음일정은 블랑코 미술관이었어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르마나 네카를 두고 블랑코로 갔습니다.
멀더군요..결과적으로는 누리스와룽에서 우붓왕궁을 거쳐, 몽키포레스트까지 걸어갔습니다.
하악하악..
펼쳐진 논의 전경이 바다처럼 시원하게 보일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빈땅슈퍼에 들러서 산 에너지드링크.
예전에 미쿡에 잠깐 살 때, 레드불이라는 에너지 드링크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 걸어오다가 길 건너편에 재미난 곳이 보여서 건너갔습니다.
여기도 일종의 미술관이었는지, 상점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거신상들이 서 있었습니다.
전 이런 뭔가 커다란 조형물들이 참 좋더라구요.
김토끼님은 이 사진을 찍더니 덥다고 빨리 가자고 재촉이셨지만...
저는 뭔가 좀 더 확인해 볼 것이..
어디....보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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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올해는 왠지 풍년일 것 같아요...ㅠ.ㅠ
역시 발리 제일의 예술 도시, 우붓답습니다.
저 디테일함. 어느하나 빼놓치 않는 섬세한 작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 예술작품이라 모자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ㄳ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블랑코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넓은 대지에 입지했고, 조경도 멋지게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나름 고지대에 있어서 미술관 2~3층으로 올라가서 테라스에 나가면 전망도 괜찮습니다.
걸어오느라 무척이나 더웠는데, 기념사진 찍고 있으니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아 이런 센스쟁이들.
미술관입구 옆에는 새들이 앉아있는 나무가 있는데요,
스태프들이 있다가 손님들이 원하면 새를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저는 새 공포증이 있어서 안찍으려 했는데..
김토끼 때문에 할 수 없이...ㅠ.ㅠ
제가 하는 상상중에 제일 무서운 것이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저랑 비둘기 한마리랑 갇히는 겁니다..ㅠ.ㅠ
미술관 안에서 작품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발리여인들이나, 발리의 예전모습들을 그린 것들이 많더군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더 올라가면 옥상도 있는데요, 거기서 시원한 바람도 쏘이고 전망도 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이런 예술적인 활동도 했습니다.
미술관에서 한참을 보내고, 아픈 다리를 끌고 중심가에 진입했습니다.
간신히 우붓팰리스 근처가지 가서 쇼핑을 하며 몽키포레스트 쪽으로 하강했지요.
그림 몇점이랑 장식품, 바틱가방 등등 샀어요. 우붓은 쇼핑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진짜 네고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20만루피 불러서 스미냑으로..
오늘길에 다하나 라는 스시집에 들러서 식사했어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크로보칸쪽에서 일식 드실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깔끔하고 조용해서 식사하긴 좋더라구요 ^^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피트니스센터가서 조금 놀다가 그날은 쓰러져 잤습니다.
후기를 늦은 오후에 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청소하다가, 뭐 먹다가, 올림픽 보다가..
하느라고 지금 마쳤습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그날 워낙 더워서 지친터라 사진도 없고..
(아무래도 누리스에서 몽키포레스트까지 걸어간게 엄청난 실수였던듯..ㅜ.ㅜ)
그저 쇼핑한 것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우붓은 올 여름에 아쉬운대로 1박2일이라도 잡아서 다시 가보려 합니다.
다른분들 후기보면 진짜 멋진 곳들이 많은데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서요.
아무튼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 후기를 올리는 김고기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후기 두개 올리면서 재미있게들 봐주시고 개그가 맘에 든다고 칭찬해주시는데,
이젠 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차가운 도시남자니까요.
이번 후기의 내용은 기대하던 우붓에 놀러간 하루의 일정입니다.
전날 먹은 드래곤프룻의 영향인지 용꿈을 꿨습니다요 (ㅠ_ㅠ)/
콜이 와서 나가보니 어김없이 아침밥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거 좋은데요 ㅎㅎㅎ
베이커리류는 크로아상과 과일패스츄리, 그리고 머핀입니다.
전날 꾸따 브레드토크에서 사온 빵이 있어서 이건 푸대접이네요 :D
감동의 오렌지쥬스, 태어나서 먹어본 오렌지쥬스 중에서 두번째로 맛있었습니다.
제일 맛있던 건 남북전쟁 중 플로리다의 어느농가에서 먹었던 오렌지쥬스였지요..하아..
디스커버리에서 사온 브레드토크의 크로아상과 오징어채가 뿌려진 빵, 그리고 블루베리 머핀.
전에 명동에 있는 브레드토크 가보긴 했는데, 발리가 훨씬 싸고 맛있었습니다.
이날 메뉴는 나시고렝과 아메리칸조식(소시지선택)이었습니다.
윤기흐르는 노른자 반숙 하악하악..
사진을 위해 손도 못대고 앞발을 곱게 모은채 기다리시던 김토끼님은
그까짓 음식만 찍으면 뭐하냐며 불호령을 내리시고..그래서 기분푸시라고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지나가는 첫 블루버드를 잡았습니다.
우붓까지 얼마냐고 네고하기 시작. 30만루피에서 시작했다가 결국은 20만 루피로 딜했어요.
좀 비싸게 한것 같긴한데 그래도 기분좋은 아침이라 그대로 갔습니다.
근데 20대 초중반정도 되보이는 이 기사녀석이 자꾸 어디를 들렀다 가자고,
쇼핑하러 가자고, 공예품 사러 가자고 꼬시더라구요.
너 그러다가 형한테 혼난다..라고 꾸중하며 우붓길을 재촉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심기일전한 우리의 드라이버는 시골길을 덜컹덜컹달려 우붓에 도착.
우붓초입에서 내려주려는 것을 누리스와룽까지 데려갔습니다.
제일 가보고 싶었던 누리스와룽, 역시 연기가 자욱하고..맛있는 냄새가 마구마구 풍기더군요.
이날 날이 워낙 더웠는지 김토끼가 많은 기름을 흘리더군요.
김기름님 덕분에 산유강국의 꿈도 멀지 않은듯요 ㄳ
립 2인분과, 바베큐소시지, 바베큐 치킨, 그리고 아쿠아와 콜라를 시켰습니다.
미친듯이 쳐묵쳐묵한 이유도 있고,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죄다 흔들렸기도 했습니다.
립은 첫 접시는 좀 실망스러웠으나 두번째 접시가 무척 알차서 기뻤습니다.
명불허전..이라더니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당일로 온것만 아니었다면 한번 더 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요.
올해 7월에 발리가면, 첫날 여기랑 이부오카부터 달려가렵니다 ㅎㅎ
다음일정은 블랑코 미술관이었어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르마나 네카를 두고 블랑코로 갔습니다.
멀더군요..결과적으로는 누리스와룽에서 우붓왕궁을 거쳐, 몽키포레스트까지 걸어갔습니다.
하악하악..
펼쳐진 논의 전경이 바다처럼 시원하게 보일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빈땅슈퍼에 들러서 산 에너지드링크.
예전에 미쿡에 잠깐 살 때, 레드불이라는 에너지 드링크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 걸어오다가 길 건너편에 재미난 곳이 보여서 건너갔습니다.
여기도 일종의 미술관이었는지, 상점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거신상들이 서 있었습니다.
전 이런 뭔가 커다란 조형물들이 참 좋더라구요.
김토끼님은 이 사진을 찍더니 덥다고 빨리 가자고 재촉이셨지만...
저는 뭔가 좀 더 확인해 볼 것이..
어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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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올해는 왠지 풍년일 것 같아요...ㅠ.ㅠ
역시 발리 제일의 예술 도시, 우붓답습니다.
저 디테일함. 어느하나 빼놓치 않는 섬세한 작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 예술작품이라 모자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ㄳ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블랑코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넓은 대지에 입지했고, 조경도 멋지게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나름 고지대에 있어서 미술관 2~3층으로 올라가서 테라스에 나가면 전망도 괜찮습니다.
걸어오느라 무척이나 더웠는데, 기념사진 찍고 있으니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아 이런 센스쟁이들.
미술관입구 옆에는 새들이 앉아있는 나무가 있는데요,
스태프들이 있다가 손님들이 원하면 새를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저는 새 공포증이 있어서 안찍으려 했는데..
김토끼 때문에 할 수 없이...ㅠ.ㅠ
제가 하는 상상중에 제일 무서운 것이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저랑 비둘기 한마리랑 갇히는 겁니다..ㅠ.ㅠ
미술관 안에서 작품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발리여인들이나, 발리의 예전모습들을 그린 것들이 많더군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더 올라가면 옥상도 있는데요, 거기서 시원한 바람도 쏘이고 전망도 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이런 예술적인 활동도 했습니다.
미술관에서 한참을 보내고, 아픈 다리를 끌고 중심가에 진입했습니다.
간신히 우붓팰리스 근처가지 가서 쇼핑을 하며 몽키포레스트 쪽으로 하강했지요.
그림 몇점이랑 장식품, 바틱가방 등등 샀어요. 우붓은 쇼핑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진짜 네고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20만루피 불러서 스미냑으로..
오늘길에 다하나 라는 스시집에 들러서 식사했어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크로보칸쪽에서 일식 드실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깔끔하고 조용해서 식사하긴 좋더라구요 ^^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피트니스센터가서 조금 놀다가 그날은 쓰러져 잤습니다.
후기를 늦은 오후에 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청소하다가, 뭐 먹다가, 올림픽 보다가..
하느라고 지금 마쳤습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그날 워낙 더워서 지친터라 사진도 없고..
(아무래도 누리스에서 몽키포레스트까지 걸어간게 엄청난 실수였던듯..ㅜ.ㅜ)
그저 쇼핑한 것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우붓은 올 여름에 아쉬운대로 1박2일이라도 잡아서 다시 가보려 합니다.
다른분들 후기보면 진짜 멋진 곳들이 많은데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서요.
아무튼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ㅋㅋㅋㅋ 진짜 재미있어서 안남길수가 없어요 ㅋㅋㅋ
-
흠..저는 누리스와룽에서 우붓왕궁까지(!!) 그것도 한낮에 걸어가신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블랑코미술관 관람후 다시 우붓쇼핑이라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거리를 걸어다니셨군요 -
다리가 튼실 하시네요. 남자의 힘은 다리에서부터....^^ 2세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싶네요. 분홍빛 이쁜 사랑 영원하세요~~
-
헐~~~누리스와룽서 블랑코 까지 걸어 가셨다니요 ㅡ.ㅡ;;
무신 특전사 훈련도 아니고 엄청 힘드셨겠네요..
여전히 웃기십니다 ㅋㅋㅋ -
그 거리의 두배를 걸은 저로서는 ㅋㅋㅋ...
특전사 동기분(?) 여기도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ㅋㅋㅋ 저도 우붓왕궁-몽키포레스트-하노만거리-델타데와타(슈퍼)-우붓로드 코스로 걸어봤는데.. 정말 지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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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사진이 더 많은데, 너무 주접스러워서 몇개만 엄선해서 올렸습니다 :D
물론 제가 4살때 꿈은 작가이긴 했으나, 현재는 숫자 만지는 일하고 있어요~ -
재미나게 읽어주시니 제가 감사해여~ㅎㅎㅎ
-
어릴땐 일본여행가서 일본인친구랑 도쿄에서 요코하마까지 걸어간 적도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8월의 일본..그 엄청난 습도와 열기속에서 그 거릴 왜 걸었는지 ㅋㅋㅋ
대략 서울-인천 거린데..올때는 떡실신해서 기차타고 실려왔지요 ㅎㅎㅎ -
저보다는 와이프가 너무 잘 걸어다녀서 놀랐습니다. 그날 하필 빌라에서 들고온 일회용 슬리퍼 신고가서 조금 힘들긴 했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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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문에는 안나왔지만, 쓰리몽키스에서 잠깐 쉬었었는데, 와이프는 생기발랄했고 저는 울면서 땡깡부리고 ㅋㅋㅋㅋ
-
그 거리의 두배라니요 +_+ 전 가다가 지쳐 쓰러져 잠들었을듯 ㅋㅋㅋㅋ
-
이번에 우붓가면 진짜 오토바이를 빌리던지, 5분 이상 걸을거면 택시타려구요.
그날 밤 넓적다리가 밤새 울어대서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알게된 사실~~ㅋㅋ
우붓 예술작품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ㅋㅋㅋㅋ
다른 예술작품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
호기심 많은 아이 같으세요 ㅋㅋㅋㅋ
글구 슬리퍼(?)가 괘 인상적이긴 하네요
걷다가 끊어지진 않으셨나봐요~~
참,, 글구 음식 사진을 참 잘 찍으시네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 -
당신은 센스쟁이~
간만에 너무 재밌는 후기라서 다음편이 마구 기대되요! ^^ -
숫자 놀이보담 TV 작가 하시면 크게 성공하실듯….
그렇게 많이 걸으시구, 피트니스 센터까지….
체력이 대단하세요. 저흰 몽키포리스트에서 우붓시장까지 걸어오는데도 헥헥….. 발리에선 거리보담 습한 더위땜에 걸어다니면 녹초가 되더라구요 -
차가운 도시남자인 김고기님..!!ㅋㅋㅋ
바쁘시겠지만 다음 후기편도 언넝 올려주세요.!
간만에 재밌는 후기 정말 기되됩니다요.. -
예술을 아시는 분이시군요. 푸핫~
혹시나 1회용 슬리퍼가 나갈까봐 신발 하나 더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잘 버티더군요 -
삼성 노트북 '센스'로 후기 작업을 했거든요 ^^ 농담아니고 진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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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하면 막 막장극본쓰고 그럴듯.
마데와 와얀의 금단의 사랑이야기,
그런데 사실은 그 둘은 어릴때 헤어진 형제였는데..;;;;
피트니스센터 간건 한번도 안가봐서 간건데,
김토끼만 운동하고 전 거의 구경만 했어요 ㅎㅎㅎ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전 차가운 도시남자니까 언능 올리진 않겠습니다.
라는 건 훼이크구요..요즘 바빠서..ㅠ.ㅠ -
제가 우붓을 너무 좋아라 하는데..
안간지가 몇년째이다보니....
올려주신 글 보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 사랑 우붓...
아... 가구 싶다...ㅠㅠ -
100배 동감글..."하라는 운전은 안하고"...빵 터졌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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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멋지고...부로우면 지는거당..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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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누리스와룽은 두툼한 살에 소스의 맛이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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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까 진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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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기 게시판에만 들어오면 다시 발리 가고싶어서 엉덩이가 미친듯이 흔들흔들 합니다. ㅋㅋㅋ 뱅기표까지 예약다 해놨는데도 실감도 안나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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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엄하게 꾸지람을 했더니 이 친구 앞만 보고 운전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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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은 진짜 멋있죠..ㅜ.ㅜ 지금 우붓 계신분들은 얼마나 좋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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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던 가족식당 바깥등 립은 뭐 상대도 안되더군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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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보고 부러워하는 저도 패배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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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레 아웃백? ㅋㅋㅋ
님의 센스에 경의를 표합니다. (혹시 직업이 작가?)
미술관에서 직접 하신 예술활동을 보다가 너무 웃어서
자던 아이 깨울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 궁금하네요 ^^ 담글도 얼른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