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후기
2010.06.02 16:03 추천:3 조회:3,493

balisurf.netbalisurf.net

balisurf.netbalisurf.net

우붓을 출발하여 뜨갈랑랑을 본후 들른 구능까위 록키 탬플
탬플 자체도 볼만 했지만 주변 경관이 참 좋았습니다.
노랗게 잘 영글은 벼를 수확하는 농부들, 신께 기도를 드리기 위해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이것저챙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가는 모습들.. 특별한 시골 풍경의 아름다운 탬플이었습니다.

balisurf.netbalisurf.net


balisurf.netbalisurf.net

balisurf.netbalisurf.net
balisurf.net

낀따마니 전망대를 지나 갔던 대체로 규모가 큰 사원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ㅡ.ㅡ
다른 사원과 달리 여긴 입장료가 없고 도네이션 박스가 앞에 있는데 이것도 그냥 지키는 사람없이 알아서 내면 됩니다.
윽 이후에 간 브사끼 사원이나 다른 볼것 별루 없는 곳들에서도 돈을 받는 것을 생각했을때 볼만한 구조물들도 있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제가 투어한날이 무슨 명절인가 암튼 휴일이라 여기저기 사원에서 세레모니가 있었습니다.

우붓에 도착한 첫날 가고 싶은 곳중에 시내에서는 가장 멀리 떨어진곳이 네카 미술관이라 그곳을 먼저 갔다가 2시가 훌쩍 넘어 너무 배가 고파 아래쪽에 있고 좀더 깨끗하다는 너티누리스 분점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지만 카메라가 흔들려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고팠던 터라 네카 앞에 너티투리스에 갔는데
헉,,, 얘기 듣던데로 점원들은 손님이 와도 아는체도 안하고 수다떨고 돈 좀 벌었으믄 전구라도 좀 제대로 달것이지 깜깜해서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 지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별로 안 좋은 느낌이 있어서 우붓사람들도 관광객들로 돈맛을 알아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론 우붓과는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너무 순박하고 좋았던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커피농장이라고 해서 무지 클줄 알았는데 아주 아담한.. 아마도 그냥 관광용으로 몇그루 싶어 놓은 듯 ^^
그래도 커피나무도 보구 카카오,두리안 등 여러가지 나무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겠어요
잠깐 들러 차도 마시고 쉬고 ....  여러기지 차들을 시음할 수 있게 해주고 판매도 합니다. 물론 그닥 사고 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 그래서 미안해서 루왁커피 한잔 3만루피 내고 사마셨습니다. 케이지 갇힌 불쌍한 루왁... 지금 보이는 녀석이 암컷이고 희무늬가 없는게 수컷이라고 하네요
보통 동물들은 화려하고 이쁜게 수컷인데 특이하게 반대네요
balisurf.netbalisurf.net



balisurf.netbalisur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