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racey
Lv.4
2010.06.02 19:41
추천:8 댓글:11 조회:4,236
chinese specialities
꾸따 스퀘에서 디스커몰쪽으로 걸어가려다 보믄 아주 잘 보이는 식당이죠
중국식당이라 느끼할꺼 같아 안 가다가 한번 들어가보니 인도네신안 메뉴와 중식메뉴가 섞여있습니다.
첫날은 꿰테우 두번째갔을때엔 아래 사진의 메뉴를 먹었습니다. 맛은 두번 모두 GOOD
근데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었기에 두번째는 안 갈 수도 있었지만 여기서 주던 파파야피클,고추피클,아주 매콤한 고추 기름장이 유혹적이었죠 ^^ 한 사발씩 더 달라서 해서 메인 메뉴보다는 그걸 더 열씨미 먹었어요
블랙 캐년
커피 별로인터라 항상 패쓰하고 지나치다 음료나 한번 먹어볼 요량으로 들어갔는데 헐 여기 타이푸드식당이었네요 .. 여행 막바지에 매연때문에 속이 매쓱거려 쌀국수나 담백한 음식들이 땡겼는데 흠,,, 이제 알아 버렸어
마지막 날인데 ... 밥도 먹었는데 ... 흑흑
스파이시 누들 샐러드 ~ 오호~~ 내 속을 화끈하게 달래준 너 !! 담에 또 보자
tree house
뽀삐스 1 에서 아레나 호텔 들어가는 길목에 있죠 많이들 아시죠 ?
첨엔 별루 일꺼 같아 들어갈까 말까 하다 누군가 여기서 T본 스테이크를 맛있게 드셨다는 걸 본거 같아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첨엔 미고랭 먹었고 아래 사진은 마지막 날 저녁식사였고 서울 오믄 다시는 이런 기름진 음식들 잘 안 먹을꺼기에 얼큰한 김치찌개,해물탕이 날 기다리고 있기에 굉장히 칼로리 높은 식사를 했지요
근데 T본 스테이크 정말 다른데 보다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과일쥬스가 일단 너무 저렴해서 오다가다 여러번 먹었어요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
여기는 청결은 얘기들은데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음료수잔에 개미가 바글바글해서 기겁을 했는데 그걸 미안하다고 다시 준다고 가져가서는 슬쩍 눈치 보고는 믹서기만 다시 돌리고는 다른 음료수잔에 담아 주는 걸 봤다지요. 약은 짓을 하려믄 안 보이게 잘 하던지 뜹...모라고 하고 다시 갈아오라고 하믄 우리나라 처럼 쥬스에 침뱉을게 뻔하고 나이와 함께 늘어가는 건 비위강한 식성이기에 개미 먹구 죽진 않겠지 싶어 먹었지요. 스테이크는 짰지만 맛은 있더만요. 근데 여기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곳이 맞는가요??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가 두개가 붙어 있어서 일단은 좀더 큰곳으로 갔는데 저녁시간인데도 손님도 없고 할아버지들 사랑방인냥 현지여자 끼고 않아 히히덕거리고 있고 잘못 왔는가 했어요 ^^;;
인터컨티넨탈 호텔 풀바
이번 여행중 손에 꼽히는 호사스러운 식사? ㅋㅋ 인터컨 수영장에서 놀다가 너무 배가 고프고 비치 식당까진 걸어가긴 귀찮고
해서 그만... 근데 간만에 먹는 깔끔한 프렌치 프라이와 맛난 속이 꽉찬 샌드위치
뱀부코너
스테이크는 정말 저렴한 탓인가 ^^약간 질겼지만 먹을만했거요
근데 이거 완전 뜨겁게 달궈진 철판위에 담아서 내 앞에 내려놓은데 점원도 뜨거워서 어쩔줄 몰라하구 내 눈 앞에서 어떻게 놓을까 잠깐 들고 왔다 갔다 ... 날 죽여라 가뜩이나 더워 죽갔구만
그리고 조기 살짝 보이는 스프링롤 .. 말은 거창하게 스프링롤 4 베지테리언이지만 들은건 콩나물과 약간의 채소인지 풀인지
우와 한입베어 무는 순간 콩나물 비린내가 웩 롤페이퍼는 유효기간이 지난건지 어쩐건지 요상한 맛이 나구
이건 절대 드시지 마세요~ 제발~
우붓 PUNDI PUNDI
딱 자리에 앉으니 카메라 바떼리가 방전 되서 음식 사진은 없지만 음식 정말 맛있어요 저렴하고
음악 좋구~ 분위기 좋구 ~ 난 혼자고~
그린필드에 묵고 있다가 밤에 출출해서 어디 좋은데 없나 나왔다가 올라가던중에 비가 와서 다니 내려와 기냥 들어간 곳인데
해매지 말구 기냥 진작에 들어올걸 했어요 .. 10시인가 11시까지 밖에 안해요 ㅡ.ㅡ
르기안 거리의 밤
아파치 - 신나는 음악이 좋아요
SC BAR - 사진은 없지만 르기안 거리에서 술집들 시작되는 곳 쯤에 이른시간부터 가장 활기차게 음악이 울려퍼지는
클럽가기전에 워밍업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
바운티 - 첨엔 발리서프 자료에서 봤을때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2일동안 지나치기만 하고 안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첨에는 좀 조잡한 분위기에 대학 축제때 갔던 간이나이트 분위기라 실망하고 나가려던차에 브티티니 머피 닮은 이쁘장한 서양여자애가 "I like your dress" 한마디로 시작해서 미친듯이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진작 올껄ㅋㅋ 마지막 날이었지요 그래서 4시까지 오올나이트 ~ 그전 2일동안 엠바고도 가보고 스카이 가든도 가봤는데 역시 저도 한국사람인가봐여
신나긴 여기가 젤 신났어요..
근데 스카이 가든 완전 인종차별 ..금욜엔 분명 그냥 들어갔는데 토욜에 갔을때는 서양여자애들은 그냥 들여보내고 나한테는 50K 쿠폰 팔아먹구 .. 첨엔 현지인인줄 알고 잡고 모라고 모라고 하다가 한국인이라니깐 지들끼리 얘기 하더니 쿠폰 사라더군요 ㅡ.ㅡ 분위기는 일단 좋은거 같아 사들고 들어갔는데 시켜 먹은 마가리타 25K에 파는 시간이네 빈정상하게
꾸따 스퀘에서 디스커몰쪽으로 걸어가려다 보믄 아주 잘 보이는 식당이죠
중국식당이라 느끼할꺼 같아 안 가다가 한번 들어가보니 인도네신안 메뉴와 중식메뉴가 섞여있습니다.
첫날은 꿰테우 두번째갔을때엔 아래 사진의 메뉴를 먹었습니다. 맛은 두번 모두 GOOD
근데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었기에 두번째는 안 갈 수도 있었지만 여기서 주던 파파야피클,고추피클,아주 매콤한 고추 기름장이 유혹적이었죠 ^^ 한 사발씩 더 달라서 해서 메인 메뉴보다는 그걸 더 열씨미 먹었어요
블랙 캐년
커피 별로인터라 항상 패쓰하고 지나치다 음료나 한번 먹어볼 요량으로 들어갔는데 헐 여기 타이푸드식당이었네요 .. 여행 막바지에 매연때문에 속이 매쓱거려 쌀국수나 담백한 음식들이 땡겼는데 흠,,, 이제 알아 버렸어
마지막 날인데 ... 밥도 먹었는데 ... 흑흑
스파이시 누들 샐러드 ~ 오호~~ 내 속을 화끈하게 달래준 너 !! 담에 또 보자
tree house
뽀삐스 1 에서 아레나 호텔 들어가는 길목에 있죠 많이들 아시죠 ?
첨엔 별루 일꺼 같아 들어갈까 말까 하다 누군가 여기서 T본 스테이크를 맛있게 드셨다는 걸 본거 같아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첨엔 미고랭 먹었고 아래 사진은 마지막 날 저녁식사였고 서울 오믄 다시는 이런 기름진 음식들 잘 안 먹을꺼기에 얼큰한 김치찌개,해물탕이 날 기다리고 있기에 굉장히 칼로리 높은 식사를 했지요
근데 T본 스테이크 정말 다른데 보다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과일쥬스가 일단 너무 저렴해서 오다가다 여러번 먹었어요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
여기는 청결은 얘기들은데로 정말 기대 하지 않았지만 음료수잔에 개미가 바글바글해서 기겁을 했는데 그걸 미안하다고 다시 준다고 가져가서는 슬쩍 눈치 보고는 믹서기만 다시 돌리고는 다른 음료수잔에 담아 주는 걸 봤다지요. 약은 짓을 하려믄 안 보이게 잘 하던지 뜹...모라고 하고 다시 갈아오라고 하믄 우리나라 처럼 쥬스에 침뱉을게 뻔하고 나이와 함께 늘어가는 건 비위강한 식성이기에 개미 먹구 죽진 않겠지 싶어 먹었지요. 스테이크는 짰지만 맛은 있더만요. 근데 여기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곳이 맞는가요??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가 두개가 붙어 있어서 일단은 좀더 큰곳으로 갔는데 저녁시간인데도 손님도 없고 할아버지들 사랑방인냥 현지여자 끼고 않아 히히덕거리고 있고 잘못 왔는가 했어요 ^^;;
인터컨티넨탈 호텔 풀바
이번 여행중 손에 꼽히는 호사스러운 식사? ㅋㅋ 인터컨 수영장에서 놀다가 너무 배가 고프고 비치 식당까진 걸어가긴 귀찮고
해서 그만... 근데 간만에 먹는 깔끔한 프렌치 프라이와 맛난 속이 꽉찬 샌드위치
뱀부코너
스테이크는 정말 저렴한 탓인가 ^^약간 질겼지만 먹을만했거요
근데 이거 완전 뜨겁게 달궈진 철판위에 담아서 내 앞에 내려놓은데 점원도 뜨거워서 어쩔줄 몰라하구 내 눈 앞에서 어떻게 놓을까 잠깐 들고 왔다 갔다 ... 날 죽여라 가뜩이나 더워 죽갔구만
그리고 조기 살짝 보이는 스프링롤 .. 말은 거창하게 스프링롤 4 베지테리언이지만 들은건 콩나물과 약간의 채소인지 풀인지
우와 한입베어 무는 순간 콩나물 비린내가 웩 롤페이퍼는 유효기간이 지난건지 어쩐건지 요상한 맛이 나구
이건 절대 드시지 마세요~ 제발~
우붓 PUNDI PUNDI
딱 자리에 앉으니 카메라 바떼리가 방전 되서 음식 사진은 없지만 음식 정말 맛있어요 저렴하고
음악 좋구~ 분위기 좋구 ~ 난 혼자고~
그린필드에 묵고 있다가 밤에 출출해서 어디 좋은데 없나 나왔다가 올라가던중에 비가 와서 다니 내려와 기냥 들어간 곳인데
해매지 말구 기냥 진작에 들어올걸 했어요 .. 10시인가 11시까지 밖에 안해요 ㅡ.ㅡ
르기안 거리의 밤
아파치 - 신나는 음악이 좋아요
SC BAR - 사진은 없지만 르기안 거리에서 술집들 시작되는 곳 쯤에 이른시간부터 가장 활기차게 음악이 울려퍼지는
클럽가기전에 워밍업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
바운티 - 첨엔 발리서프 자료에서 봤을때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2일동안 지나치기만 하고 안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첨에는 좀 조잡한 분위기에 대학 축제때 갔던 간이나이트 분위기라 실망하고 나가려던차에 브티티니 머피 닮은 이쁘장한 서양여자애가 "I like your dress" 한마디로 시작해서 미친듯이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진작 올껄ㅋㅋ 마지막 날이었지요 그래서 4시까지 오올나이트 ~ 그전 2일동안 엠바고도 가보고 스카이 가든도 가봤는데 역시 저도 한국사람인가봐여
신나긴 여기가 젤 신났어요..
근데 스카이 가든 완전 인종차별 ..금욜엔 분명 그냥 들어갔는데 토욜에 갔을때는 서양여자애들은 그냥 들여보내고 나한테는 50K 쿠폰 팔아먹구 .. 첨엔 현지인인줄 알고 잡고 모라고 모라고 하다가 한국인이라니깐 지들끼리 얘기 하더니 쿠폰 사라더군요 ㅡ.ㅡ 분위기는 일단 좋은거 같아 사들고 들어갔는데 시켜 먹은 마가리타 25K에 파는 시간이네 빈정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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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저도 혼자가는게 두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혼자도 괜찬다 싶더라구요 ^^
발리니까 그런것 같아요~
용기내셔서 꼭 다시 가세요~
전 이번 여름에도 다시 발리를 찾아갑니다 ~혼자서요 -
가끔 혼자서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제 혼자하는 여행이 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골목골목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남한테 강요할수 없는 여행스타일 ^^;;
핑크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죽어도 못할건 없죠 죽으면 못하지 ㅋ 좀 과격한가
발리여행은 이번이 3번째인데 뽀삐스골목 이번에 첨으로 가봤는데 절대 위험한거 없고 오히려 늦은시간까지 사람들이 있어서 맘 놓고 다닐 수 있었어요.
오히려 고급리조트 근처가 사람이 없어 무서웠던거 같아요 ^^ 위험은 본인이 자초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위험한 행동만 하지않는다면 어디든 사람사는 곳은 같은듯해요
기회되면 함께 해요~ 이번에 가서 발리섶 회원들을 한번도 못뵌게 무지 아쉬웠어요 ^^;; -
저도 마음먹고 딱 한번 혼자출발은 했었는대 도착해서 생각지도 못한
한국여자분들하고 친해져서 같이 다녔던적 빼고는 늘 같이 여행을 했었어여^^
그때알게된 여자분들 이제는 친구되어 연락하는 사이로 발전햇어여^^
아직은 혼자는 쫌 ...어렵더라구여....
ㅋㅋ
어째든 발리는 생각만 해도 즐겁네여^^ -
이런걸 왜 해필 밤 10시에 봤을까요.
갑자기 배 고파서 냉장고 뒤지러 갑니다.^^ -
혼자서 여행할수 있는게 어쩌면 영광이죠!
혼자서 여행을 떠날수 없는 현실이라, 혼자 여행못가본게 후회가 되네요 ㅎㅎㅎ
신랑말에는, 애 2낳고 나면 혼자 여행 보내준다는데 ㅋㅋ 크;; -
애 둘낳으면 보내주신데요? ㅋ 부럽당~ 난 언제 보내줄라낭? ㅎㅎㅎ
-
너티누리스에 중국인들이 떼로 몰려와서 식사하고, 기다려서 기겁을 하고 발길을 돌려 우붓 푼디푼디 갔는데.. 정말 잘 갔다고 생각한곳.....
너티에 비해 한적하고, 쾌적하고, 넓고.. 게다가 근사하고 확트인 풍경까지.......
립도 좋았구요 가격은 너티와 같았어요..
여러 메뉴도 팔구..담에 우붓 간다면 또 가보고 싶은곳이죠.. -
푼디푼디 강추..
-
저 중국집 바로 길건너 큰 중국집이 하나 더 있지요,개인적으로 거기가 맛이나 청결도는 더 낫습니다. 저희 3자매는 여행중에 마지막밤에 랍스타 사시미를 먹자고 결심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요리가 모두 괜찮았어여.
해산물 종류를 고르고 그 해산물의 요리법을 고를 수 있는 시스템.
셋이 식성이 달라 랍스터사시미는 전채요리로 전락하고 셋이 먹고싶은거 다 시켜 먹고 죽자 그랬는데 주방장 나와서 인사하고 서버들은 킥킥대고 난리였어여ㅋㅋ
물론 반도 다 못먹었지만 모든 메뉴가 다 좋았답니다.
주방장님이 화교 출신의 말레이시아에 오셨다고 하셨는데 음식 스타일도 약간의 퓨전이라 먹기 좋았어여.
베이징 덕도 한국에서 먹어본것보다 좋았구여.거한 요리말고 요리하나에 볶음밥하나 시키면 두분이 맛있게 먹을 메뉴들이 많으니 한번 가보세여. 강추~!!! -
아하,, 거기 베이징덕도 참 먹음직스럽게 걸려있어서 거기도 가보려구 했는데 이상하게 제가 간 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맛이 없나하고 안들어갔는데 ㅡ.ㅡ 담에 꼭 가봐야 겠네요
전 정말 혼자는 못갈것 같아요...죽어도(__;;) 마음만 늘~ 떠날뿐이죠...ㅜㅜ
발리 정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