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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10.06.03

발리바이크 BALIBIKE

9시에 호텔로 픽업하러 왔습니다..

가이드와 기사님 모두 노란 티셔츠를 입고 있더군요~ ^^

일정은

커피농장 - 낀따마니 화산지대- 자전거 하이킹

비용은 37만, 아침 점심 포함, 생수 제공..

차엔 우리 일행 2명 포함 8명이 함꼐 했고요~

우선 커피농장에 들어가서 커피 볶는거 보고..시음도 하고..나왔습니다..

커피 농장이라고 해서 넓게 펼쳐진 광경만 생각했는데..그건 아니더라고요~

거대한 숲속을 거니는 느낌? 이었답니다..

호텔에서 나올때는 비가 흩뿌렸었는데..산에 올라가니 날씨가 넘 좋더군요..^^

낀다마니 화산지내에선 카페에 들어가서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식사가 영 부실해서..호텔에서 먹고 나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요거 할만 합니다..^^

골목 골목을 누비면서 풍경을 보는게 넘 좋았습니다..

그런데 후반에 갈수록 오르막길 고비가 한 세번은 있는데..

그것만 빼면 아주 좋았답니다~ ^^

그리고 이곳에서 제공해주는 점심도 좋았고요~ ^^

보타니카(마사지)

호텔 리셉션에 부탁해서 미리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픽업 서비스는 편도에 한해 제공됩니다..

허벌마사지 1시간 15분(15만루피) 받았는데요..

좋았습니다~~

샤워할 시간도 미리 주고요~

전 바이크 다음에 일정을 잡은 거라 샤워를 마사지 전후 모두 했답니다~ ^^

너티누리스(저녁식사)

보타니카 마사지 샵 근처라 마사지 끝내고 걸어갔습니다..슬슬~~

역시 바베큐 연기가 나오는 걸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사람이 들어가도 아는 척도 안하고..어디 앉으라고도 않하고..

우선 자리를 잡고 메뉴를 달라니까 벽을 가리킵니다..

벽에 칠판 걸어놓은게 메뉴더라고요..

전 님들이 홀린 사진은 봤지만..설마 메뉴판이 그게 다일줄이야..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메뉴판을 따로 줄 줄 알았는데..ㅠㅠ여튼 그 칠판 아래서 자리잡은 사람들은 신경쓰였을겁니다..

모두들 한번씩 근처에 얼쩡거리니..^^:

스페어립(7만) 감자튀김(1만5천) 포카리스웨트, 생맥주1잔 ..

여기 후기가 극과 극이었는데..

제 입맛엔 별로...^^;

립의 고기 질도 별로..양념도 겉에만 있고~ 고기 따로 양념 따로 노는것 같더라고요~

옆 단체 테이블에 중국인 단체들은 입맛에 맞는지 정말 잘 드시더라고요~~^^:

툿막

원래는 너티 누리스를 끝으로 호텔로 가서 쉬려했지만..

언넝 대충 끝내고 자리 옮기자는 생각이 넘 강해서리..툿막으로 갔습니다..

아이스 카페라테 (1만7천) 2잔, 베제테리안 샌드위치(4만3천) 모히토(6만2천) 코스모폴리탄(6만8천) 15% TAX포함 238.050

커피 정말 좋더라고요~~ ^^

샌드위치도 괜찮았습니다..



우붓에서 계산서 달라고 하면 정말 한참 걸리는데..

이곳이 가장 빨리 처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