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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10.06.04

래프팅

발리 바이크 사이트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래프팅 끝나고 구따로 내려가야했기에..

픽업을 우붓에서 드랍을 구따로 하니..1인당 50만으로 비용이 올라가더라고요..

호텔 체크아웃후 픽업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9시에 픽업한다는게 9시 30분이 되도 차량이 안오더군여..

나중에 알고보니 발리바이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래프팅 회사에 연결을 해주는 것이더라고요~

여튼 전화연락하고..확인하고..12시로 옮기면 안되겠냐는것은 단호하게 거절하고..따지고..그래서 겨우 차량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님들..래프팅은 래프팅 회사에 직접 예약을 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ㅠㅠ

우리가 연결된 회사는 발리 뷰 래프팅이었습니다..

래프팅은 넘 좋았습니다~~~ ^^

한 보트에 가이드 1명과 4명이 탔었는데요~

노 젓는 것은 별로 안 어려웠고~ 강 따라 내려가며 풍광들 보는 것이 넘 좋았답니다~ ^^

래프팅 시간은 한 2시간 정도 되었는데..좀 길다~~~ 싶은 감은 있었는데..나름 괜찮았습니다~~ ^^

참..래프팅하러 내려가는 계단은 얼마 안되는데..

끝나고 올라오는 계단은 꽤 됩니다..계단 높이도 높고..ㅠㅠ

그리고 이곳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 질은 별로 안좋습니다..

그냥 이렇거니..하고 드세요~

그리고 어제 발리바이크는 생수는 제공했었는데..여기는 음료값 따로 받러다고요~~

구따..

래프팅하고 구따까지 차량 이동거리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해리스 리조트 투반

전 이곳인 줄 몰랐습니다..ㅜㅜ 나중에 알고보니 이 리조트가 체인인데 구따지역에만 세곳이 있었습니다..

위치 잘 알아보고 예약하세요~ ^^

여튼 1박 545000루피(조식 불포함)이고, 공항 근처고, 셔틀 버스는 1일에 단 세번 있습니다..

룸 컨디션은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일본의 호텔처럼 방은 좁은데 있을 것은 다 있는?? ㅋ

근데 엘리베이터 없습니다..방 위치가 3층이었는데..호텔 아저씨가 날라주더군요..

체크아웃할때도 짐 옮겨달라고 해야했습니다..^^;

헤어드리아어도 없습니다..

무료 제공생수가 병으로 되어있어 병따개를 엄청 찾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욕실 벽에 부착되어있더군요.. 잘 찾아보시길~ ^^

가격이 저렴하니 참습니다~~~

환전

셔틀 타고 구따 스퀘어까지 가서 환전상을 찾아봤습니다..

우붓처럼 좋은 가격은 안 보이더군요..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가니까..

미술품 파는 가게 안쪽 데스크까지 데려갔습니다..

환전상이 아줌마였는데..계산기에 9199라고 누르고 보여주더니..

제 돈을 확인하고 루피를 세어줍니다..당연 5만루피로여..

숫자가 달라거 다시 달라고 하니 커미션이 붙어서 그렇답니다..

그럼 커미션이 얼마냐 했더니..3%랍니다..

그럼 그거 떼고 얼마냐 했더니..계산기에 다시 누르고 돈을 세어주는데 또 다르더군요..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어이없어하면서..

이게 바로 사기더군요~~~

뒤가 자꾸 신경스이더라고요..

따라와서 헤꼬지 할까바..

넘 무서워서 그냥 환한곳..에 가서 9075에 바꿨습니다..ㅠㅠ

코코비스트로 (저녁식사)

디스커버리몰 들아와서 피자먹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블랙캐년 커피 옆에 있습니다..

알리오 스파게티(3만9천) 콤비네이션피자(4만9천) 빈땅큰거(2만7천) 스프라이트(9천500) 15% TAX 143.175

스파게티는 괜찮았는데..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웠고..

피자도 그럭저럭~~~

블랙캐년커피

아메리카노(2만) 아이스그린티라테(2만2천) 15% TAX 48510

사람 참 많더군요~~~


호텔까지 슬슬 걸어갔는데~~~

걸을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