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두아에 여러 리조트와 호텔이 몰려 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은 잘 아시리라..
그래서 발리는 원래 사람이 걸어다니는 인도가 없는데 누사두아에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 누사두아 주변에 머무르시는 분들께 알려 드려요.

제가 묵었던 멜리아 발리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발리 콜렌션'은요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여러 식당이 저녁 늦게까지(10시정도까지) 영업을 하구요
일식당, 중식당, 그리고 여러 유럽식 식당(파스타, 피자 등등등)이 있구요. 라이브 공연도 하더라구요.
물론 폴로(짝퉁)도 있고 마사지 샵도 있어요

발리 콘렉션 메인 건물에 들어서면 여러 옷들이 파는(우리나라 이천일 아울렛과 같은 혹은 의류매장이 들어서 있는 홈플러스 같은..) 매장두 있구요.  음식, 술, 과자, 라면 등등등 식료품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구멍가게 아님^^떠먹는 커피 아슈크림이 7,000원 정도 하니 결코 싼 가격은 아니나 맥주나 과자 정도는 살만하다고 권함. ㅎㅎ)

전통물품도 팝니다. 가이드 말로는 4배 정도 비씨다 하던데 제가 보기엔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꾸따 시내에 있는 디스커버리 몰과 비교해서 1.5배정도 비싼듯 하더라구요.(물론 몇몇 물건들만). 그래도 정말로 다양한 물건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혹 여행중 쇼핑하실 시간이 따로 없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쉽게 구매하실수 있는듯 하더라구요.  디스커버리 몰보다 직원들과 대화하기가 쪼끔 나은듯 하던데요.... 몹쓸 영어 실력으로 ㅎㅎㅎ

여러 매장이 같이 있는것이니(언뜻보면 한매장만 있는 것 처럼 보임) 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고 사지 마시고
매장 전체를 둘러보고 비교하여 사시길(같은 물건도 앞에 있는 매장과 뒤에 있는 매장 가격이 가끔 틀릴수도 있음 ㅎㅎ)



이상.
이것도 어쩌다 걸린
발린 콜렉션 이었습니다.
(원래는 발리 콜렉션과 반대방향인 야시장을 갈려고 했던거였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