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을 잡았을때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요기 발리 서프란 곳 까지 오게 오게되어서 많은 정보를

모아 모아 발리 신혼여행 계획을 잘 짜고 잘 댕겨 왔습니다.  신행인지라 3일정도는 풀빌라서 푹 쉬고(ㅡㅡㅋ) 나머지 일정은

저렴한 숙소로 이동해서 발리 관광 다닐려고 머리 엄청 굴렸습니다.

  이곳 저곳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신혼여행으로 가는지라 좀 방을 잡을때 신경이 마니 쓰였습니다. 방예 약 사이트들

구경 엄청했지만 자꾸 눈 만 높아지고 ... 계속 가격대 성능비 좋은곳 찾다보니깐 거진 2~3주일 휙 지나 가더군요... 마눌님을 

위하여 피눈물나게 인터넷을 뒤지다가 "니꼬발리" "세인트 레지스" "로얄센트리안" "반얀트리" 요렇게 추려 지게 되더군요.

사진 보고 후기 열심히 봤습니다. " 로얄 센트리안 "  4군데이서 고르기가 좀 힘들었지만 센트리안이 바다고 앞이고 편의시설

도 걸어서 갈정도라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발리 바다" << 가격이 젤 저렴해서 이쪽에서 예약했습니다. 쥔장아저씨도 착하고

예약 저렴하게 했습니다. 발리바다 사장님 통해 게스트하우스도 예약했습니다. 쌉니다 시설 좋다고 자랑 엄청 하시더라구요

흠...  가기전까진 몰른다고 딱잡아때고 소주 몇병 선물로 드릴거 챙겨서 결혼식 마추고 비행기 타고 발리 갔습니당 ㅎ

공항에서 좀 바보짓을 해서 비자피 요고 먼저 사서 줄서야되는데 모르고 그냥 이미그레이션 줄스고 있다가 다시 비자 피 내고

맨뒤에서 줄서 다시 이머그레이션 통과하니 나오니깐 거진 2시 30분 3시 된거 같았습니다.... 더운데 짜증도 나고.. 밖에 픽업

나오신 분들 그냥 돌아가실까봐 걱정 엄청 했씁니다. 쿵쾅대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마구 달려나가 보니 짐바란홈  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용 새벽 3시넘은거 같은데 죄송했씁니당 ㅡㅡ;; 그래도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더라구요ㅎㅎ

이제 로얄 센트리안으로 출발했습니다. 공항서 한 30분간거 갔습니다. 밤이라 컴컴했지만 도착해보니  엄청 좋습니다. 헐..

사진보다 훨 좋았습니다. 일단 너무 피곤해서 바로 씻고 잤습니다.. ㅡㅡ ㅎ



로얄 센트리안 입구입니다. 흐




엄청 넓은 풀장에 선베드 따봉이 었습니다. 생기지 얼마 안되서 아직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넓은데

저희 둘만 달랑 놀던 적도 있었습니다 ㅡㅡㅋ




국민배우 "이병헌"씨가 묵었다는 숙소입니다 흐흐 저희가 저기서 잤숨미당 ㅎㅎ



요  입구를 통해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개인수영장에 썬베드에 야외 거실에 우리 마눌님 아침에 저보다 일찍인나 엄청 좋아하셨숨미다.. 흐



침실 와 저 진짜 집에도 없은 라텍스 침대에 벼게까지 감동이었씁니다.. ㅠㅠ




자쿠지 수영장도 좋지만 요거이 물건이었숨메다 따봉 ㅎ




세수대야 두개 흐흐.. 요것도 신기했는데 편하더군요 집에서도 두개 설치할까 고민중입니다 ㅡㅡㅋ


 풀빌라에서 3일 진짜 꿈같이 지나갔숨미다. 아침에 와서 밥해줘 죙일 수영장에 놀다가 바다 드갔다가 바로앞에 해양레포  
츠 샵이 있어서 거가서 좀놀고 바로 앞에 편의점있어서 먹을거 왕창 사다가 밤새도록 수영하면서 술먹고 놀았습니다.

3일이란 시간이 화살 처럼 가더군요 밖에 거진 안나가고 안에서 모두 해결했습니다 리조트내에 레스토랑도 엄청 맛있었씁니다

주방장 들이 일본사람과 이태리 사람이 직접 요리하신다 하더군요 ㅎ


 풀빌라에서 3일동안 잘 쉬었으니 이제 발리 관광을 열심히 하기 위하여 게스트 하우스로 갔습니다.

인터넷에 보던사진과 다르게 엄청 깨끗합니다 . 사진 앞에 오도방구 저거 공짜로 렌트해 주심미다 ㅎㅎ



집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게스트하우스이미지가 아닙니다.. 저택입니다 저택 우옹



수영장 물이 옥색입니다. 저물이 엄청 비싼거라고 하시더군요  요때도 손님이 없어서 독점하고 놀았습니다. ㅎ



쥔장 아저씨 말대로 인터넷이 잘되었습니다~ 몇일 인터넷을 못해서 금단 현상이 왔는데 ㅡㅡㅋ 잘되더군요



2층 프레지던샬 스윗입니다 ㅡㅡㅋ 이름이 멋지네용 ㅎㅎ 조 앞에 발코니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 바람도 엄청 시원하게

불고 밤에 요기서 와이프랑 맛난 와인사다가 분위기 잡고 묵었습니다 ㅎ



방이 엄청 넓었습니다. 침대도 엄청크고 굴러 댕겼습니다 호기심에  TV 틀었는데 꽈광 KBS 나옵니다 추노가 하고 있었습

니다. ㅡㅡ;;



저 큰냉장고에 빈땅 두짝 사다가 넣어놓고 입에 달고 다녔씁니다. 음주광~ ㅎㅎ



갠적으로 욕실이 젤 맘에 들었는데 사진이 마니 흔들려 못올렸습니다 조그만 욕조에 깨알같은 돌맹이 들이 깔려있습니다.

진짜 고급스럽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입니다 진짜.




  "발리바다" 에서 소개시켜준 게스트 하우스(짐바란홈) 

  너무 친절하시고 와이프도 너무 만족했구요 아침밥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3일내내 한정식집에 있는것처럼 밥 나옵니다. 깜놀입니다. 짐바란홈 사장님 어머님께서 직접 해주시더군요 ..

마지막날 비행기가 저녁이라 체크아웃하고 돌아 다닐려고했는데 사장님이 손님 없으니깐 그냥 있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저녁까

지 푹쉬다 갔씁니다. 있는동안 짐바란 홈 사장님이 셔틀도 해주셔서 시내나갈때도 택시비 굳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넷이랑 다른 정보도 마

니 주셔서 관광도 진짜 저렴하고 좋은데 마니 갔습니다.

 회사짤릴각오로 딱 3일연장하려 했으나 비행기 좌석이 없어서.. ㅠㅠ 눈물을 머금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발리 숙소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음 번엔 관광한곳 글로 써서 올릴께용~ 관심 부탁드려염 ㅡㅡㅋ


PS 발리바다에서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아니더군요 짐바란 홈이라고 따른곳이었습니다 발리바다랑은 상관 없구요

짐바란홈은 다른곳이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