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 휴가여행시에는 No brain 거의 기억상실 수준의 일상망각 추구
마눌 : 휴가가서 잘지내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게 지론....(남편이 보기에 그 정도로 고딩때 공부했음 S대 갔을듯... 출국전 이미 인사이드발리 책이 너덜너덜...)
아이들 : 워터슬라이드만 있다면...북극이라도 좋다...
아~~~ 아쉬움을 빨리 털어버리고 일상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후기라도 몇자 적는게 좋을듯 하네요... 간단하게 쓰려고 하는데... 얼마나 간단해 질런지???
후기 시작해봅니다...
(1) 항공편 : 대한항공
(2) 숙 소 : 아요디아(3박), 하얏트(2박) - 누사두아
발리가 첨이라... 좀 많이 오버했습니다... 다음에 갈때에는 조금 저렴하고 깨끗한 곳으로 갈계획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것처럼 OO플래티늄 카드(연회비 12만)이용해서... 아요디아 3박은 2박 값으로 해결했네요...
- 1일째 : 대한항공 공동운항사인 가루다항공(오전 10시 25분) 출국
개인모니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네요... 귀국편에도 개인모니터가 있냐는 아이들 질문에 No Brain 남편(지금 후기 쓰고 있는 접니다) “몰라”... 결론은 없었습니다...사실 귀국편에서는 별 필요가 없을듯... 새벽 비행기라..쿨쿨...
출국일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12시가 다 되어서야 비행기가 이륙을 했습니다...덕분에 발리에서도 공항 나오니...깜깜...
무려 1시간 30분이나 늦게 비행기가 뜨고 나서...기내 음료서비스 시작...마눌 공부할 때 옆에서 봐둔거라고는...오로지 먹는거...나시고랭, 미고랭, 나시짬뿌르, 바비굴링, 짐바란 씨푸드 등등에 빈땅인지 맨땅인지 하는 맥주... 발리가는 기념으로다 우선 너부터 마셔주마...
‘흠...맛이... 하이트, 카스, 맥스와는 좀 다르군’ 알콜음료의 맛 구분을 좀 잘 하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 한두잔 정도까지만...
출발 3일전까지인가요? 대한항공에 전화해서...아이들 식사는 child meal로 신청했습니다(귀국편까지)...
웬지 아이들 식사가 더 맛나 보인다는 생각에...슬쩍... 포크한번 꼽았습니다...그리고 비행시간 내내 맥주마시면서 갈수는 없으니...딱 한잔 더...(실제로 애들게 더 맛나구여... 양도 어른이 먹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담에 갈때는 제것도 child meal로 신청할랍니다...)
애들은 개인모니터로 게임도 하고, 비디오 보고...금방...발리섬이 눈앞에...짠...(이건 동영상밖에 없어서...사진은 패스)...
공항 도착 후 비자사고 어쩌고 하는데 시간 많이 걸린다며...마눌 혼신의 100m를 30초에 달리는 전력(?) 질주... 그냥 천천히 가자고 해도... 어디 어디에서 보니 여기서 시간 많이 걸린다고...무조건 뛰겠다고...도착 gate가 1번인가 2번인가 그래서...한 200m는 뛰었을거 같네요... 공부 많이 한 마눌 덕분에 좀 일찍 공항을 나온 건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공부 많이 해도 피곤하다는 생각에... ㅋㅋ...
현지 가이드 만나서...환전소(PT센터? 믿을만한 곳이고 사기치지 않는다고 하는데...그래도 의심스러워 2번 확인...환율은 조금 안좋은 편)에서 환전...까르푸에서 물, 맥주, 과일(망고스틴 이거는 아주 맛이...좋네요...손톱 밑에 물이 들때까지 까먹었습니다...), 사지말자고 그렇게 말해도... 호텔에 반입 안 될수 있다고 얘길해도...마눌...두리안까지 덥썩 집어서 가방에 쏙... 두리안이 사람에게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생체실험(?)결과를 얻었습니다.... 큰애가 숙소에서 냄새를 맡더니...그때부터 머리아프다고...
아요디아호텔 룸콘디션 좋습니다....south wing 15??이 저희 식구들 방... 마눌과 애들은 킹사이즈 침대에서 뒹굴...no brain...엑스트라 베드에서...다음날 아침 창밖 경치도 좋네요...골프장 페어웨이도 보이고...멀리 바다도 보이고...
요기까지가...출국에서 도착까지의 한일이었네요...
아!!! 저녁은 까르푸에서 장보고...이때 삼발소스 작은거 한병사서...푸드코트에서...나시고랭, 미고랭에 샤샤샥...냠냠...사진은 머 어디에서나 보실 수 있는 음식이라...패스~~~
- 2일째 : 드디어 No brain의 참다운 생활을 만끽하고자... 기억상실모드 진입...
식당 문닫기 1시간이나 전에...식당 도착...10시정도?... 마눌도 애들도...음식 적응에 별 문제는 없는듯 하고... 조식부페는 아요디아가 하얏트보다는 개인적으로 좀 더 좋았던거 같네요...좌우튼 아침 잘 챙겨먹고...본격적으로 호텔 내부를 어슬렁거리기...
뉴욕가는거에 반밖에 안걸리는 거리지만...일단 뱅기타고 왔음...다음날은 무조건 쉬기... No brain.의 생각입니다...호텔내부 조경 좋구요...입구 전경 아주 좋네요...정문에서 바라본 호텔풍경은 호텔의 위용(?)을 느끼게 해줍니다...
오후에 바닷가 산책, 수영장에서 푹 쉬고...(쉬었다기 보다는 애들과 함께 물속에서 때를 불렸다는 표현이 좀 더 적합할듯...), 저녁시간에 발리콜렉션이란곳에서 어슬렁 거리기...
저녁식사는 발리콜렉션 마이마이(마눌 지인 추천?)에서 역쉬...나시고랭, 미고랭에...등등으로 해결하고...여기저기 슬슬 둘러보고...SOGO에서 예쁜 목각인형이 눈에 띄어서 살까 고민하다... 그냥 숙소로...
좀 비싸지만...재래시장에서 파는것 보다는 웬지 좀 더 이뻤던거 같네요...그리고 조금 적나라한 병따게 조각품을 많이 파는데.... 왜 저런 조각품을 파는지는 물어보질 못했네요...아시는분 계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 3일째 : 우붓관광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현지가이드와 함께 우붓으로 고고!!
NEKA ART MUSEUM... 개인소장 미술품을 전시한 곳인데... 평소 예술과는 거리가 좀 멀어서... 이해가 좀 어려웠다는...
아이들도 방명록에 당당히(?) 기록을 남기고... 혹시 보시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오른쪽 그림은 방명록 쓰기 전에 나무에서 다람쥐를 봤다는 뜻입니다...
예술을 접해서 인지... 에너지 소비가 심했습니다... 바로 에너지 충전을 위해...NEKA ART MUSEUM 앞에 있는 누리스와룽에서 냠냠... Pork rib 강추... 양고기는 조금 늦은시간이라 매진, 소세지 역시 매진...결론은 맛을 못봐서... 이 두가지는 추천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
나시고랭은 발리에서 먹었던 나시고랭 중 제일 맛있었던 같네요...(pork 또는 chicken 둘중 택일)
다만, 조금 덥고 눈치것 알아서 재빨리 자리를 선점해야한다는거(먼저 와서 기다리는거와 거의 무관), 연기에 훈제가 될수 있다는 정도가 단점이랄까요?
에너지 충전 후 우붓왕궁, 우붓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우붓시장은 비온 후라 완전 찜통...둘러봤다기 보다는 그냥 들어갔다 나왔다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우붓왕궁도 머...거의...그냥 들어갔다 나오는 수준...왕궁옆에 있는 마을회관에서...발리 전통 댄스 콘테스트가 있더군요...처음엔 먼가 했는데...행사장 한쪽에 있는 트로피들이 무슨 행사가 있음을 알려주네요...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완전 더위에 쓰러질듯...옆에 있는 LOTUS 카페에서 잠시 휴식... 정원 예쁘네요...카페옆문으로 들어가시면 정원만 둘러보실수 있습니다...
고아가자사원과 몽키포레스트 살짝 둘러보니...완전 깜깜...오늘 하루가 금방 갔네요...
저녁은 끄로보깐 울띠모에서...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안쪽은 가족적인 분위기가 가능할듯 한데...바깥쪽은...좀 시끄럽다는...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안쪽으로 자리를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하시면 미리 예약을 하시고, 음식은 스테이크가 가장 나은듯 합니다...
No brain 식사전 ‘음식나오면 사진찍어야지~~~' 현실... ’나오자 마자 바로...냠냠...음...맛이 괜찬군...헉!!! 사진 또 못찍었네....‘ 결론은 울띠모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패스...
훔... 너무 빡빡한 하루... 바로 숙소에서 쭈~~~욱~~~
4일째 : 숙소 옮기기...
아요디아에서 하얏트까지 걸어서 10분??? 호텔택시 50,000루피아 달랍니다... 도둑넘들... 그냥 짐끌고... 하얏트까지 이동...체크인... 일박에 100불정도 더 내면 스위트룸으로 업그래이드 해준다는데... 원래 예약한 방으로... 그냥 고고!!! 100불이 뉘집 멍멍이 이름도 아니고...
헉...그런데...방이 원래 내가 예약한게 이거였나??? 정말 룸 컨디션은 역대 최강이네요... 이렇게 좋은걸 예약한 적이 없는데??? 침실, 욕실, 거실은 물론 주방부분까지도 사진한장으로 다 찍을수 없는 무지막지한 방을 내가 예약했다구??? 내가 살고 있는 30평 아파트보다 2배는 더 커보이는 이런데를??? 이건 무조건 착오다... 아요디아하고 방값에 차이가 별로 없었는데... 머... 내가 실수한게 아니라 느그들이 어케한건지 잘 모르겠으나...일단 짐풀고 나서 뭉게고 있으면 방이 잘못되었다고... 쫓아내진 않겠지...
좋은 숙소로 바꾸었으니...하얏트 한번 둘러보기... 수영장, 해변 등등 한번 훝어보고... 날도 더운데... 수영장으로...고고...
Activity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잘 보고 고르시면 사진과 같은...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가 있네요...수영장 시설과 수질은 아요디아 보다 좋습니다...수영장 주변 조경도 아주 예쁩니다...
수영장에서 살다가 나오니... 기다렸다는듯...비가 주룩주룩... 이 시간에 비도 이렇게 오는데... 짐바란 X 꾸따 X 에라 모르것다... 그냥 발리콜렉션이나... 식당은 기억이 나는데... 멀 먹었는지 증명사진이 없어... 패스... 식당 앞 수퍼마켓 둘러보다가... 자갈치, 양파링, 새우깡을 보니...반갑기도 하고... 이걸 여기서 누가 사먹을까 싶기도 하네요...
- 5일째 : 워터슬라이드에서 살다...
오전에 꾸따시내 둘러보려고 했으나... 제법 많은 비가...쏴~~~아~~~ 방에서 잠시 뒹굴 뒹굴...앗!!! 비가 순식간에 뚝.... 에라 수영장이나 가자~~~
해떨어질때까지...(잘 아시다 시피 ... 발리에서의 일몰시간은 거의 일정하니...대략 6시 10정도까지)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오늘도 깜깜할 때 수영장을 나오니... 대략 난감... 숙소로 가는길에 파사르생골 문의해보니... 좌석 매진...이틀 연짱 수영장에서 애들한테 시달려설... 힘들고 배고프고 쓰러지기 일보직전...또!!! 발리콜렉션이라니... 흠...근데 이 식당 괜찬음... FRANGIPANI BALI... 사진 메뉴로 쭉 보다...주문한 나시 짬뿌르..새우구이... 그리고 첨보는 미꾸와(?)... 발리에선 간식용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국물도 단백, 시원... 박소보다 해장용으로 더 적합할듯... 직원들 왕 친절...가격도 이정도면 발리콜렉션에서 착한편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발리 콜렉션에서 가장 시끄러운 곳을 꼽으라면 바로 요기...공연 무대 앞쪽에 앉은 사람들은 거의 얌전하게 앉아서 식사만 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음...음식맛은 괜찬을듯(?) 먹어보질 못했으나... 사람들이 많은걸로 봐서 짐작...
앗...내일이면... 발리의 마지막 일정이... 급 우울~~~~~
- 6일째 : 마지막 날이라니... (이래저래 가볼곳이 많아 현지가이드 동행)
울루와뜨 사원과 이동중 발리 초등학교 한번 슬쩍 들어가 보기.... 발리 초등학생들 어케 공부하나 한번 살짝 들어가 보려다가... 쉬는시간이라 학생들한테 딱 걸려서... 마눌 학생들에게 포위당한체 한컷!!! 아이들이 참 밝고 착해 보입니다...
사진을 보내주고 싶은데...학교 주소를 알아오질 못했다는... --;
쇼핑을 위해 루피아 찾기(씨티은행 통장 개설 원화 입금, 발리에서 루피아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씨티은행 ATM 위치는 꾸따에서 짐바란, 누사두아쪽으로 내려오시다가, 좌측방면 누사두아 우측방면 짐바란으로 가는 사거리 맥도날드에 있습니다.) 까르푸에서 핸드로션, 삼발소스 등 구입, 길건너 재래시장은 아니고 로컬들이 주로 간다는 선물용품 가게(?)에 갔습니다... 가격은 정찰제인데...가격은 확실히 저렴, 제품의 질은 조금...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애들은 친구들한데 선물준다고 고양이 목각인형 몇 개 사고... 전 84,000 루피아라는 엄청난 거금을 들여 조각품 2개 샀네요...
이번 발리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짐바란 씨푸드.. 위치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식사한 가계는 INTAN SARI CAFE(마데카페에 대한 평은 반반이라...로컬 몇분의 얘길 종합...결정),
사진의 순서상 우선 새우(발이 푸르스름한...큰 새우), 오징어(반은 BBQ, 반은 튀김), 생선구이(붉은색 생선인데 머라 이름을 들었으나,,, 기억력의 한계로...), 조개구이...참고로 가격흥정하는 로컬분이 한국말 쪼금 합니다...워낙 제가 대식가(?)라... 많이 여유있게 주문했는데요...맥주 큰거 2병, 물 1병 등 해서 총 60만루피아 정도 였던걸로...(바가지 쓴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개구이 왕 추천...4가지 주문 메뉴중 가장 저렴하나... 맛은 최고... 1kg 더 주문했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애들은 생선구이에 밥먹는게 제일 좋았다하고... 마눌은 새우가 제일 맛있었다고...먹다보니 해가 지는줄도 잘 모르겠구요... 잘 먹고나니 깜깜해졌다는...
아~~~ 이번 여행도 역시 마지막엔 식탐크루즈가 되어 버렸습니다...
바람이 별로 없어서...누리스와룽에서처럼 연기에 훈제가 되었구요... 이때 몸에 벤 냄새를 그대로 품에 않고 CO**로 마사지 받으러 고고... 과격해보이는 타이 마사지보다는 발리 마사지가 마눌과 애들한테는 좋네요... 작은 녀석은 마사지 받던 중 그대로 꿈나라로... 깨우는데 조금 애 먹었습니다...대부분 마사지샵은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조금 DC도 받고, 계획을 세우는데 유리하죠...
마직막으로 공항안에서... 한국에 소주와 같은 발리의 아락이란 술을 면세점에서 살까하다가...(가격은 USD 7), 현지 가이드분이 숙취 없고 좋은 술인데...최근 메탄알콜로 만들어 파는데가 있어 본인도 안마시고 대신 소맥을 드신다는 말에... 구입포기... 귀국 후 살짝 후회됨...그래두 한병 사서 쪼금 마셔보는건데...설마 공항 면세에서 짝퉁을 팔까??? 물론 중국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어떻게 쓰다보니... 발리 관광이... 먹고 놀자 분위기 되었네요...
결론은 발리 다녀온 후 가족 모두 몸은 한국인데 마음은 발리에 있다는게 아주 큰 문제네요...
맛난 것들과 볼거리들이 빨리 다시 오라고 창 넘에서 손짓합니다... 기둘리삼... 발리...
이상은 No Brain 남편의 허접한 발리 가족여행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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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해요 ^^
10월에 하얏트로 신행가요.
정보 잘 참고할게요.
언급하신 발리 컬렉션의 음식점들 정말 기대되는걸욧!!!
혹시 발리 컬렉션에 대한 팁이 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히힛^^ -
진짜 요번 날씨는 별로였죠 ㅎㅎ
그래도 가족과 함께라니 즐거운 여행되셨네요 ~
준비 꼼꼼히 하신 마눌님 땜에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내신듯합니다 ^^ -
앗~ 제가 갔을땐 왕복 모두 좌석에 모니터가 있었어요.. 복불복인지.. 흠..
음식사진이 보니 입맛이 마구 땅깁니다! -
그랜드하얏트 예약하신 방이 사정상 배정불가여서 투숙객에게 어쩔수없이 업그레이드해줘야할 상황에서 $100을 부른듯.. 앞으로 이런경우엔 저도 혹하지 말구 그냥 버티면 될 듯... 우기도 아닌데 왜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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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랜드 하얏트 체크인 하는날... OO보험사 Life planner 행사가 있었는데...꽤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더군요... 그래서... 예약객실에 변동이 있었나 보네요...
건기이긴 한데... 스콜같이 한번 왕창 쏟아지는 날씨가...2일 계속되었네요...현지가이드 말로도 좀 이상기후라고 합니다... -
하얏트 룸이 스위트룸이네요~ 제가 묵었던 스위트룸과 동일해요~
돈 안내시고.. 스위트룹 묵으신것 같아요. 정말 넓고 좋져?
서울 하얏트 스위트룸의 4배는 될듯 -
저희 가족도 9월에 발리 가는데, 님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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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가 가고싶어도 아이들(셋) 데리고 가기가 겁나서 망설였는데 후기 읽고나니 용기가 팍팍! 수욜아침 발리의 향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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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항공이 대한항공 제휴인가요? 그럼 마일리지 적립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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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요디아 할인 플래티늄 카드가 시티 은행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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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보니 다시가보고싶네요 ^^ 2월에 다녀왔거든요..그립다...
여행은 역시 잘 먹고 푹 쉬는게 장땡이죠.....
사진속의 로터스 가든 카페보니까
커피 한 잔 마시며 멍때리는 아침을 느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