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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0.08.23 18:56 추천:3 댓글:4 조회:3,572






작년에 친구와 사이판을 간이후,
다음 여행지를 바로 정했죠...그곳은 발리...
사이판의 아쉬운 마음을 1년간 발리로 채우고 있었습니다.
회사를 퇴사해 말어, 하면서 발리로 가는 그것만 생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긴휴가를 얻지 못하기에, 이것저것 제한이 많았습니다.
발리서프와 저스트고 인사이드발리를 매일 보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던 와중...
6월초 드디어 항공권과 숙소를 홀딩하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날자가 회사 특성상 늦게 나옴)
대기예약...ㅡ..ㅡ;;
비싼 항공권...유료할증료...절망 ㅠㅠ
일주일간 밤낮으로 알아본 결과 발리xx여행사를 알게 되었지요.
참고로 저흰 여자둘 풀빌라+주방이 있는곳을 원했지요.
돈은 생각치도 않고...ㅡ..ㅡ;;
영어도 되지도 않으나, 꼭 자유여행으로 가자는 다짐과 함께


그러던 와중 발리00 패키지 상품을 봄
웅아산에 위치하고 있는 반데사풀빌라 120만원에 낙찰
유료할증료 공항료+식사 다포+짐바란시푸드 포함...

하지만, 워낙 없는 후기로 인해 고민함...
이러다가 못갈것 같아서 그냥 둘이 잼있게 놀자는 생각으로 계약함
가기 일주일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CD플레이어와 금고 없음
간혹 인터넷에 잘못올라가있는 내용으로 공항상태됨...ㅡ..ㅡ;;
튜브도 못빌려줌...하지만 셔틀버스는 있음(현지가서 셔틀버서 프론트에 물어보니 급당황함 그런거 없다고 함)
(여직원 너무 놀래서 눈알 나오는줄 알음ㅠㅠ)

역시 사기다 절망함...
한국에서 스피커 사감(아이폰에 연결해서 들었슴다)
튜브 한국에서 100Cm 사감...
엄청큼 ㅋㅋㅋ죽어라 펌프질 했슴다.

하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괜찮은 금액이라 생각함
개인경비와 비자피 25$ 불포...
4박6일 가루다직항 아침10:30  출발 계약을 했습니다.
패키지긴 하지만,
이것저것 조율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사 계획에 의하면
이틀날-울루와뚜와 그지역 관광(중식포함) 또는 자유일정==>자유일정선택(석식 안먹음)
셋째날-퀵실버=>스킨스쿠버+스노우쿨링 바꿈
넷째날-자유일정
다섯째날-마사지+우붓지역 관광===>마사지+선물살곳 방문으로 대체+디스커버몰에서 2시간 보낼것
교체를 했지요...
단독상품으로 된지라 마음데로 자유일정으로 돌렸지요.

저희 상품은 지정좌석이 아닌지라,
아침일찍 가서 티켓팅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7시까지 공항도착!!!

다행히 가루다항공에 아시는 분이있어서
비상구 창가옆자리로 티켓팅해주심...워낙 입국할때 시간오래 걸린다고 해서 단단히 벼름
7시간 비행을 정말 편히갔습니다.
워낙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지 않아서

balisurf.net
balisurf.net

요런 설정사진찍으면서 시건방 떨음ㅋㅋㅋㅋ
시간 금방 지나갔어요 ㅎㅎ



 

 


 

  • fghj12fghj12 2010.08.23 21:27 추천
    여행사 패키지라면 패키지홍보랑 다르면 컨플레인지대로 걸어야지요..
    ㅋㅋ 님이혼자 알아보신거면 할 수 없지만요...^^
  • qpalal 2010.08.23 22:04 추천
    컨플레인 걸생각도 했지만,
    기분 망치긴 싫더라구요...ㅠㅠ
  • sodimm 2010.08.24 10:20 추천
    웅아산 반데사 풀빌라 엄청나게 꾸따를 기준으로 택시비 십만루피정도 나오는걸로

    기억되는데 엄청 멀긴 멀었어요.. 말씀대로 셔틀 같은건 1년전에도 없었어요.
  • qpalal 2010.08.24 11:54 추천
    빌라에서 하드락까지 8만루피아 나왔어요...
    블루버드 택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