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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0.11.06 16:46 추천:12 조회:2,431
난 8월 첫 발리 여행에 이어 이번에 장기로 다시 발리에 오게 된 여행자 입니다. 
이번에는 장기 여행이라 투어 보다는 시간을 채울 일을 찾다가 한국인 써핑 스쿨 부다서프에서 써핑을 배우게 되었고
그 써핑 스쿨에서  싼 가격에 좋은 집을 소개 해주어서 편하게 지내서 발리서프에도 소개 하려고 합니다.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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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날 사진 찍어서 깨끗하네요  지금은.. ㅋㅋ
르기안 잘란 파라라톤에 있습니다. 이름은 이사라 하우스고 가격은 지금 저는 하루에 30만 루피아 해서 한달하고 할인 받았습니다.
부다서프 스텝언니가 맘이 약해서 얼마든지 네고 가능합니다.ㅋㅋ
주방 있는  독채이고( 독채 빌라 ? 라고 발리 써프에 다른 분도 소개 하셨네요 빌라까지는.. )
욕실에 샤워실 정원도 있습니다.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다니기에 불편함 없는 거리이고 오히려 저는 뽀삐스보다 조용하고 편하더군요
부다서프 게스트 하우스라 써핑이랑 게스트 하우스 같이 이용하면 공항 픽업이랑 핸드폰도 무료로 렌탈 해주고요
집 주인 아저씨도 같은 곳에 살아서 안전하고 세큐리티겸 집안일 해주는 와얀 이란 아저씨 있는데 정말 착하고 청소도 너무 깨끗하게 해줍니다.
부다서프에서도 처음에 스텝들이 살다가  아저씨가 좋고 물건 같은거 도둑 맞을일 없고 와얀이 일을 잘해서 계약 했다 하더군요
집 앞에 프리 와이파이되고 필요한거 다 파는 큰 슈퍼 마켓도 있습니다.
근처에 꾸따 센트럴파크 있어서 장봐다가 음식도 해먹구요  글로리아진스 커피 가게있어서  지금도 그 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인터넷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왔을 땐 울라스 빌라랑 여기에서 정보 보고 디바에 있었는데 이곳은 디바랑 가격 비슷한데 혼자 쓸수 있고( 디바는 요즘 소문도 안 좋고.. 할아버지들 밤낮으로 술마시고 소리 지르고..동양인 여자들 한테 이상한 소리 막 하고 짜증나게 하더군요) 수영장이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매일 써핑하러 바다에 나가니..  어쨌든 정말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산지 오래되서 말이 좀 이상하네요..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