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s
Lv.24
2011.02.15 12:46
추천:17 댓글:28 조회:5,854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지냈던 숙소였습니다.
예약할땐 3Bed로 예약 했구요...
쳌인할때 새해인사 하고 업글이 소원임요~ 했더니 어딘가에 통화하더니만 2501 키를 주더라구요.
업글 안된건가? 하고 들어가봤더니 ㄷㄷㄷ 360 스퀘어미터... 한국 평으로 계산해보니 110평짜리 방 ;;;
3베드룸이 180 스퀘어미터던데 그 두개 합친 사이즈더라구요...
일단 집구경부터...
대문입니다. 에델바이스 2501.
들어오자 마자 이렇게 생겼구요... (깔끔한 상태에서 찍지 못해 ㅈㅅ)
대문을 바라본 샷.
룸 들어오자 마자 왼쪽에 있는 서재... (이 방은 아무도 사용을 안 했습니다. 앉아볼 틈도 없었... 으잌;;;
서재 지나 왼쪽으로 오면 거실입니다. 42" LCD TV와 DVD, 소파 있구요. 식탁도 8인용으로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우측은 주방 및 화장실과 다용도실(?)이 있었는데 한번도 사용해보질 않았네요 ;;; 냉장고만 썼습니다.
맥주잔은 없고 와인잔(Red, White) 종류별로 있었고, 커피잔과 각종 그릇류 있더라구요...
대문에서 우측으로 돌면 이런 복도#1 가 나옵니다. 왼쪽은 테라스, 우측은 4번째 방과 욕실이구요...
이건 반대쪽에서 찍은 복도 #1 왼쪽이 방4, 우측이 테라스
4번째 룸은 이렇습니다. 왼쪽 우측은 욕실입니다.
방4의 욕실은 이렇습니다.
4번째 룸을 지나 꺽어지면 또 복도가 나오구요...
복도에서 볼때 왼쪽방인 방3입니다.
우측의 방 2.... 방3과 똑같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침대 역시 넓직합니다.
복도에 있는 욕실입니다...
복도 끝은 메인 방인데요... 사진 좀 잘려있지만 방의 규모는 꽤 넓었습니다.(문 들어가서 왼쪽 샷)
테라스 사진도 올리려고 임시 저장했는데 일단 포스팅부터 해야겠어요...
노보텔 누사두아 바로 옆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오픈 준비로 분주하더라능... (3월에 오픈예정)
다른 룸은 안들어가봐서 비교불가지만...
지금의 4베드룸은 홈페이지에도 안나오는 방이던데 어떤 경로로 팔리는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
브라인더 내리는데 먼지가 좔좔좔... ㅡㅡ;
청소상태도 완벽하지 않은걸로 봐서 많이 팔리지 않는 방임은 확실하더군요... ;;;
청소할때 되면 업글해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침구류는 깨끗했습니다.
너무 넓으니까 방에 들어가 있으면 벨소리가 하나도 안들려요 ;;;
테라스 선베드에 누워 3일 밤 내내 맥주 홀짝거렸는데 불 켜있는 룸이 드물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방 참 안팔리나보다 라는 생각이...
전용비치도 보유하고는 있지만 셔틀타고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으니 바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로비에 버기 2대 운용중이라 덥거나 비오면 언제든 무료로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녁에 BBQ 가든파티인가 해서 갔는데 성인 198,000 RP, 아이들은 나이에 따라 (무료, 50%, 75%)
발리 와인도 주문해 마셨는데 ;;;; 영 아니더라능... 사누르에서 만들었더라구요. 바이패스 지나며 와인공장 있던데 거긴가요?
사진 더 있는데 업로드에 문제가 있는지 자꾸 멈춰 집에가서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테라스도 엄청 길고 넓더라구요...
이렇게 월풀도 있고 선베드 2개 있어요.
앞에 뷰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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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룸1박 1베드룸 1박 해봤는데....그 방들도 커서 참 좋았는데... 언제나 다시 가볼수 있을런지...^^;;;; / 수영장 사진 보니...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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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완전 좋다요..ㅎㅎ 얼른 다른 후기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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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근데 개미가 상당하더라구요. 자리를 잘못 잡았는지 선베드에 누워 빈땅 한잔 하다가 제법 큰 붉은 개미떼에 십여방 물렸네요 ㄷㄷㄷ
모기에 물린것보다 훨씬 붓고 간지럽고 ㅎㄷㄷ;;; -
으잌...
다음 에피소드는... 4백만 루피아 사기당했다가 되찾아온 이야기 풀어놓을께요 ㅡㅡ; -
요고요거..펜트하우스 같은데요??
꼭대기에 풀장 보이는 바로 그룸.!!
전 요기 갈때마다 꼭 한단계씩 업글 받았어요. 투베드룸 예약했더니 쓰리베드룸풀빌라 이런식으로요. 가격대비 완전 멋진곳이죠 -
저기 수영장 맘에 드는데요.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막 휘젓고 다니고 싶네요... -
wow!
이런 행운을 다잡으시고....
고생해서 발리에 도착한 보상이었나봐요.
완전 ISTANA(궁전)에서 지냈군여... -
도대체 어디를 다녀오신거예요~~~
완전 좋은 방이네요 -
어쿠스틱 님은 행운의 사나이인가봐요 마일리지 당첨에 항공권에 이젠
호텔까지.... 부러버라 -
업글이 후한가봐요 하핫... 받는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이죠...
누사두아 단지 안에 있어서 조용하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휴양모드 제격인듯요. -
내려가긴 쉽던데 올라가긴 쉽지 않을꺼에요 ㅎㅎ
저도 점프해서 간신히 올라갈 수 있었거든요... (라이프가드 째려봄 ;;;) -
그러게 말입니다. 공항 노숙에서 110평 하우스까지...
극과 극을 달렸네요 ㅡㅡㅋ -
청소 상태는 살짝 불량했지만... 이 큰집을 주니 모든게 용서되더라구요.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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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DAL님께도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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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큰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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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이런 큰집에서 자본게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Kufabal님 카메라 값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 으잌 -
복도가 도대체 몇 개나 되는거랍니까??
저 복도들 한바퀴 돌면서 방을 일주하면 그날 먹은 거 소화시키기엔 딱이겠는걸요.. -
하핫... 이런 집에 산다면 필히 홈메이드는 필수일것 같아요.
3일 지낸것도 저에겐 엄청 과분했지요... -
요번 여행은 비교체험 극과극 하셨나봅니다 ^^
노숙과 펜트하우스 ㅎㅎ
진짜 크긴하네요 !!!
맨 날 저가 숙소만 가는지라 눈이라도 호강해야겠어요~~ -
이런 숙소 제 평생 처음이어서요 ㅡㅡㅋ
눈으로 호강하고 몸소 체험 잘 하고 왔답니다... 노숙도 뭐 할만했어요 ㅋㅋㅋ -
우와~~완전 좋아보여요..
발리콜렉션가는길에 간판보이더만요.^^거기맞죠?
저희의 호텔리스트에 올랐던곳이여요..
저희는 4~7일은 꾸따에서 7~10일을 브노아에 있었어요.
집에오기 싫으셨겠어용. -
죄송한데 코트야드 메리엇 혹시 들어가 보셨나여? 5월에 발리 갈 일정인데 3월에 문을 연다니 귀가 솔깃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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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격은 이제 번외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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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 카메라 완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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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리컬렉션에서 남쪽으로 약 백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곳 맞습니다. 코트야드가 옆에 익월 오픈이라...
새 리조트가 땡기긴 합니다. 홈피보니 룸레이트도 착하더라구요... -
비로 옆에서 쳐다만 보고 안들어가봤습니다.
오픈 준비중이라 가보기 뭐히더라구요.
3월 다시 가니 그때 잠깐 가보고 사진 찍어 올께요 ㅎㅎ -
와..발리에 자주 가시나봐여..완전 부럽네요.^^ 가서 사진까진 아니더라도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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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러보고 올께요
외관 입구는 좀 특이했어요
걸어 올라가는 오르막인데 높아보이더라구요 ㅋ
새 리조트니 컨디션은 좋겠죠?